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성큼 다가왔다. 아직 여름 휴가지를 정하지 못했다면 ‘세계유산도시 고창’으로 떠나보자. 고창군은 자연과 문화,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힐링여행지로 올여름 고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해수욕장(구시포·동호) 드넓은 명사십리가 펼쳐진 고창의 바다에는 2곳의 해수욕장(구시포, 동호)이 저마다 고운 백사장과 수백그루 해송림에서의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고창의 바다는 염도가 높아 해수욕에도 안성맞춤이다. 이에 더해 백사장의 게나 조개를 잡는 소소한 재미도 있다. △캠핑장(동호국민여가캠핑장, 선운산국민여가캠핑장, 복분자유원지, 고창갯벌오토캠핑장) =자연에서 여유롭게 보내는 캠핑은 여름 여행의 낭만을 더해준다. 동호국민여가캠핑장의 안락한 해송림에서 명사십리의 탁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황홀한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선운산국민여가캠핑장과 복분자유원지의 캠핑장은 푸르른 산을 끼고 있어 맑은 공기를 느끼며 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2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5기 남해군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월 위촉된 제5기 모니터단이 참석해 2024년 상반기 정책제안 및 활동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은 생활 속 불편한 점과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정책제안을 하고 있다. 제5기 모니터단은 지난 상반기 10여 건의 고령친화도시 정책제안을 했다. 남해군에서는 제안한 정책 중 ‘노인활동보조기 야광스티커 부착사업’을 채택하여 지난 6월 시범사업으로 시행하기도 했다. 모니터 단원들은 이날 회의에서도 공중화장실 편의시설 개선, 버스정류장 가로등 설치 등 노인들의 관점에서 포착한 개선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주민행복과 류기찬 과장은 “모니터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책제안에 감사드리며 남해군을 고령친화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20명으로 구성된 제5기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은 내년 4월까지 남해군에서 추진 중인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 61개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서면 행복나눔 쉼터에서 아이스팩을 수거하여 세척, 건조, 소독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해군 새마을부녀회는 연중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 번 쓰고 버려질 수도 있는 아이스팩을 수거해 세척·건조·소독을 거쳐 수요처에 제공함으로써 자원 순환사회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읍면 임원들과 청년연대 회원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재사용 가능한 아이스팩을 분류하여 깨끗하게 세척하고 소독했다. 이렇게 재탄생한 아이스팩은 남해전통시장 상인회 등 필요로 하는 곳에 배부될 예정이다. 정민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장마와 무더위에도 봉사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환경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새마을운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관내 취약계층 노인 50가구를 방문하여 냉방기기(선풍기, 에어컨) 청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이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재추진하게 되었다. ‘향기콜 안전확인서비스’ 협약기관인 화방남해노인통합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취약계층 노인 50가정을 선정했으며, 남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가정을 일일이 방문하여 선풍기와 에어컨을 청소했다 지원을 받는 한 어르신은 “여름철 선풍기, 에어컨을 켜야 하는데 청소를 할 수 없어 불편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청소를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 시원하고 쾌적한 바람으로 올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창융 남해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수고를 아끼지 않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활동은 거창하지는 않지만 어르신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활동이었다고 생각한다. 행정에서도 주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부분을 살피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2024 광역시티 투어’ 시범운영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광역시티 투어는 서울에서 출발해 1박 2일 동안 수선사, 남사예담촌, 동의보감촌, 대원사계곡 등 산청군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한다. 지난 20일 첫 운행을 시작으로 총 3회 진행할 예정이다. 투어 신청은 로망스투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다. 민옥분 산청군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광역시티 투어가 기다리는 관광에서 관광객을 직접 유치하는 관광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평소 접근이 어려운 수도권 관광객에게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고 산청군의 좋은 관광지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산청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맞춤형 여행서비스 제공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23일 오후 3시 30분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시민 4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내 아이의 미래 능력을 키우려면’이라는 주제로 ‘제356회 김해시민교양강좌’를 개최했다. 김경일 교수는 현재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tvn ‘어쩌다 어른’, 한국직업방송 ‘강의쇼 청산유수’ 등 다양한 방송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또 ‘인지심리학자 김경일의 찐 공부법 1등급 찢었다’, ‘십대를 위한 공부 사전’, ‘마음의 지혜’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작가로도 유명하다. 김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다양성과 포용성, 그리고 메타 인지를 통해 지혜에 관한 심리학적 접근 방법으로 부모들이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미래 사회에서 아이들이 갖춰야 할 역량은 무엇일지 흥미롭게 들려주어 큰 호응을 받었다. 이대형 인재육성과장은 “이번 강연은 불확실성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부모로서 미래 사회에 대비해 지혜롭게 아이를 양육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좋은 강의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24, 25일 양일간 인제대학교에서 제14회 청소년 인문학 읽기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9년 전국 최초로 순위 선발이나 시상 없는 비경쟁 독서토론 방식으로 시작된 이번 대회는 김해시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인제대학교가 주관한다. 올해는 전국 청소년 독서동아리 32개팀 160여명이 참여한다. 올해 대회는 인문학과 독서로 자신의 가치와 역할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사회와의 상호작용에서 희망과 기회를 찾아보고자 ‘희망의 길을 열다’란 주제 아래 문학, 인문, 사회, 자연과학 부문 ▲경우 없는 세계(백온유) ▲크게 그린 사람(은유) ▲외로움의 습격(김만권) ▲우리에게 남은 시간(최평순) 4권의 도서를 놓고 이틀간 비경쟁 독서토론을 진행한다. 24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크 콘서트 형식의 ‘저자와의 대화’, ‘질문하는 독자Ⅰ․Ⅱ’, ‘저자와 지도교사 간담회’가 열리며 25일은 ‘토론하는 독자’, ‘저자가 말한다’ 등으로 열띤 토론을 이어간다. 홍태용 시장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토론으로 인문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역인재 육성 및 평생 학습 활성화=고창 출신 대학생에게 등록금을 연간 최대 300만원 지원하고 있다. 등록금 지원사업으로 2년(2023년부터 2024년)간 218명에게 4억9000만원 상당이 투입됐다. 또 대학생의 성적 우수 장학금을 당초 최대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군민, 출향인 등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해 80명이 2억9445만원, 2024올해 7월 현재 34명이 1억194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특히 창의적인 글로벌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취약 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14개 시군 최초로 미국을 방문하여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고창중학교 부지 내에 ‘청소년 창의·예술 미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58억원을 들여 내년 하반기 본격 운영을 앞두고 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전북시민대학’, ‘RIS 지역혁신 정책 자율과제’에 선정되면서 지자체와 대학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평생학습 도시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내실화=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심덕섭 고창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철태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지금까지의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문제점 분석과 대안을 토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민선8기 고창군은 6대 분야 15대 전략 80개 공약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약사업 이행현황은 △완료 29건(이행 후 계속 추진 사업 포함) △정상추진 50건으로 현재 67.5%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완료된 주요 공약사업은 △공공갈등예방 및 해결조례 제정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 보조금 확대 △명품 관광 푸드코트 설치 △교통약자 1천원 택시 운행 확대 △감염병 전담조직 강화 등이다. 이행 후 계속 추진 사업은 공약 이행 완료 후 주기적으로 반복하는 사업으로 △관계인구 10만 시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확대 △청년주책공급 확대 및 신혼부부·청년 주택 대출이자 지원 △출산장려금 및 산후조리비 지원확대 등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이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상시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이 위급 시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고창군은 올해 90세대에 추가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댁내장비를 설치하여 현재 1138가구에 연중 서비스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대상자 가정에 응급호출기, 활동‧화재‧출입문 감지기 등의 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호출 버튼을 누르면 119에 자동 신고된다. 군 응급관리요원이 상시 모니터링으로 365일 대상자의 안전을 지키는 사업이다. 최근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가 설치된 관내 한 어르신이 호흡곤란 증세로 응급호출 버튼을 눌러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음으로써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또한, 화재감지기가 집안에 발생한 연기를 감지해 큰 화재로 번지지 않게 사전에 막은 사례 등 서비스로 인해 올해 상반기에만 총 56건(질병호출 18건, 화재감지 35건, 활동미감지 3건)의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고창군은 올해 12월 160가구에 추가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김해관광두레 주민사업체에서 28일까지 봉황대길에 있는 김해DMO(지역관광추진조직) 여행자라운지서 프리마켓 ‘김광두(김해관광두레)의 여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김광두의 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는 김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생산한 관광상품을 전시․판매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김해관광두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관광두레 조성사업에 선정돼 2020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현재 6개의 주민사업체를 발굴해 운영하고 있다. 주민주도의 관광사업체 창업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김해시는 지역기반 관광사업체 발굴에서부터 사업화 계획, 창업과 경영개선까지 지난 5년간 아낌없는 지원을 해 왔다. 이번 프리마켓에는 기억저장소뜨듯, 룰루낭만협동조합, 모단공예협동조합, 봉자매협동조합, ㈜예술공간 예닮, ㈜치레상점이 참여해 도자기, 디퓨저, 캘리 소품, 가야금 키트, 마크라메 벽걸이, 도요감자키링 및 아트토이 등 지역 고유의 특색을 담은 관광상품을 판매한다. 또 지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분청도자의 중심지 김해분청도자박물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도예교실-나도, 도예가다!』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도예교실은 매년 방학기간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편리함과 현대문명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전통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고 흙을 손으로 직접 만져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교육생은 초등학생(2학년부터 6학년) 대상 15명을 모집하며, 7월 30일 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누리집에서 원서를 다운로드한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총 4회 실시한다. 수업은 도자와 관련된 톡톡 튀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탑 쌓아 연필꽂이 만들기’, ‘나만의 시계만들기’, ‘나만의 모빌만들기’, ‘머그컵꾸미기’가 진행되며, 마지막 수업에는 도자의 꽃인 물레로 화분을 만드는 교육도 진행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도예교실은 우리 지역 유산인 분청도자를 활용한 체험을 접함으로써 아이들이 정서적 안정감은 물론 창작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야생생물 보전 활동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2024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은 보리를 경작하거나 벼 수확 후 볏짚을 수거하지 않고 그대로 존치해 철새에게 먹이와 쉼터를 제공, 생물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 대상지는 한림면 퇴래리, 진영읍 본산리·좌곤리 등 생태계가 우수한 화포천습지 주변 지역이다. 시는 지난해 화포천습지와 동판저수지 인근 92개의 농가와 78ha 필지에 대한 계약을 체결해 1억 9,0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난 22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서면 회의 방식의 추진협의회를 통하여 대상지역, 사업 유형별 우선순위와 단가 등의 세부사항을 확정할 계획이며, 8월 중순 사업 공고 및 8월 말 청약 접수에 따른 농가들과의 계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화포천습지는 매년 독수리, 노랑부리저어새 등 수많은 철새들이 찾아오는 우리 시의 소중한 자연자산이다”며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화포천습지를 중심으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이뤄지며 비대면 디지털 조사(7.22부터 8.26)와 이·통장,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확인(8.27부터 10.15)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실조사 결과 주민등록사항을 고칠 필요가 있을 경우 지방자치단체가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직권으로 수정한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2022년부터 도입된 비대면 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메뉴에서 본인인증과 세대원 정보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이후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 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단, 실거주 여부에 대한 자세한 사실조사가 필요한 중점조사대상 세대는 비대면 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반드시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중점조사 대상 세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2024년 찾아가는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은 지난 18일 2024년 경남형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진례 초전문화센터를 시작으로 각 읍면동의 신청을 받아 행정복지센터 또는 마을을 찾아가 ▲재활용 가능 영농폐기물의 종류 ▲영농폐기물의 적정 배출·수거 방법 ▲수거보상금 제도 등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순으로 이뤄진다. 영농활동 후 발생하는 영농폐기물의 적정 처리방법을 잘 몰라 일어나는 불법처리(방치, 투기, 매립, 소각)를 예방하는 동시에 재활용 가능 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연말까지 이어진다. 일부 농가는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농경지에 무단 방치하거나 소각 등의 불법처리로 재활용 가능 자원을 낭비하는 사례들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시는 영농폐기물 관련 정보를 농민들이 보다 알기 쉽고 실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교육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시는 지속적으로 홍보물(생활쓰레기 배출방법 안내전단·현수막 등)을 통한 홍보, 공동집하장 확충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