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14일 광주역 일일 명예역장으로 참여해 귀성객을 맞이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일일 명예역장으로 위촉된 신수정 의장은 승차권 발권, 이용 안내, 고객맞이 인사 등 역 운영에 대한 체험을 하고 이용객들의 불편 사항과 교통 현황을 살폈다. 또한 신 의장은 명절에도 안전한 열차 운행과 편안한 고객서비스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광주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신수정 의장은 “가족·친지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추석 명절에 시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고 있는 광주역 직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광주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민심을 청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정호 광주관리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일일 명예 역장 체험 행사에 함께 해주신 신수정 의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역과 활발히 소통하여 함께 성장하는 코레일 광주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청년노동인권센터와 함께 청소년 노동인권과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한 ‘2024년 청소년 알바친화사업장’ 53곳을 선정했다. 청소년 알바친화사업장은 광주시에서 24세 이하 청소년을 1명 이상 고용하면서 근로계약서·최저임금·주휴수당·인격적 대우를 보장하는 등 노사 상생을 실천하는 사업장이다. 청소년 알바친화사업장으로 선정되면 1년 동안 알바친화사업장 인증스티커 부착, 상하수도요금 약 100만원 보조, 종량제봉투 지원, 사업장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광주시는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청소년 알바친화사업장을 선정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83곳을 친화사업장으로 지정, 지원했다. 신창호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한 사업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일하기 좋은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노동인권센터는 2016년 4월 전국 최초로 설립돼 청소년 알바지킴이 상담센터 운영, 노동상담 및 권리구제(1588-6546), 초단시간 청소년 노동자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시가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응급의료지원단’을 구성, 응급실을 찾아 헤매는 일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광주광역시는 13일 오후 서구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광주시 응급의료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강기정 시장, 안도걸·정진욱·전진숙·민형배 국회의원, 최지현·이귀순·이명노 광주시의회의원, 문성우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이사장, 정신 전남대병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응급의료지원단은 이날 출범식에서 지역 21개 응급실이 하나의 병원처럼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는 새로운 시스템 등을 제시한다. 응급의료지원단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 응급의료 정책 개발 및 실무 지원을 위해 설치·운영되는 조직으로, 광주시는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응급의료 전문인력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남대학교병원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응급의료지원단은 조용수 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를 단장으로 하고, 응급의학과 교수와 협력교수, 단원 등으로 구성·운영된다. 지원단은 광주지역 응급의료 자원 조사를 실시하고,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 해양에너지 등 관계기관과 함께 13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추석 귀성객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활성화를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귀성객에게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연휴 기간 안전사고 예방수칙, 아파트 화재 피난행동요령 등 각종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또 야외 대형전광판에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현수막, 입간판 설치 등 비대면 홍보활동도 펼쳤다. 특히 광주소방안전본부는 13일을 ‘심폐소생술의 날’로 지정해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광주송정역, 광주역 등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완강기 이론 ▲완강기 장비 착용 및 사용법 ▲심폐소생술 이론·실습 ▲하임리히(기도에 이물질이 들어가 숨을 쉴 수 없을 때 사용하는 구급 요법) 등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화재예방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최승복 신임 부교육감이 9월 19일자로 부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임 최승복 부교육감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아주대학교 경영학 석사,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공공정책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6년 제39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교육부 진로교육정책과장, 취업창업교육지원과장,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 팀장, 목포대학교 사무국장, 서울특별시교육청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최승복 부교육감은 ”광주시교육청의 주요 정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좌하겠다”며 “교육구성원과 더불어 소통하고 협력해 학생이 꿈꾸는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인간중심 교육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3일 광주송정역에서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긴 명절 연휴 동안 감염 위험성이 높은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 주요 감염병에 대해 알리고 △올바른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히고 물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기 등을 홍보했다. 광산구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대응을 위해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최근 폭염과 국지성 호우 등 감염병 발생 위험이 큰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설사, 구토 등 위장관감염증상이 발생하면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주길 바라며, 호흡기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광주 서구, 서부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13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시민 생명보호와 교통안전을 위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추석을 맞아 광주를 찾는 귀성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보행자·운전자 교통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과속, 무단횡단, 음주운전 등을 하지 말 것을 호소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시청원경찰협의회가 13일 추석맞이 성금 300만원을 광주광역시에 기탁했다. 성금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후원금 기탁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김지모 광주시청원경찰협의회 사무처장, 청원경찰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청원경찰협의회는 2013년부터 자체적으로 모금을 진행, 명절마다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다양한 사회복지 후원처에 4000여만원을 기탁하는 등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시청원경찰협의회는 “지역민들을 위해 뜻있는 일을 해보자는 동료들의 마음을 모아 모금을 시작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더 살기 좋은 광주를 만들어간다”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청원경찰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동구 운림동 무등육아원을 찾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무등육아원은 만 18세 미만 아동들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이번 방문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의 외로움을 달래고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과 직원들은 무등육아원에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24년 교육용 스마트기기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보급하기 시작했다.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은 교육부가 내년부터 시행하는 AI디지털교과서 도입을 대비해 디지털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시교육청 조사 결과, 중학교 1학년 하생의 98.4%가 노트북 사용 신청을 했다. 시교육청은 12일 풍암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8일까지 중학교 및 특수학교 98개교에 노트북을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보급하는 노트북은 360도 회전과 터치스크린, S펜 등을 통해 학생들의 수업 활용과 학습 활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원활한 기기 보급을 위해 시교육청은 지난 8월 30일 학교 업무담당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용 스마트기기 및 충전보관함 보급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 보급에 따라 7개 A/S지원센터와 찾아가는 서비스 운영, 관리시스템 교육, 사용자 매뉴얼 제공 등 스마트기기 관리 및 활용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인공지능 시대에 적합한 인간다움과 미래다움을 기르는 AI
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미래세대의 탄소중립 인식 제고 및 환경문제 대응 생활 실천을 위해‘탄소중립 학교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찾아가는 공연형 환경교육으로 지난 10일 화정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일 극락초등학교, 12일 치평초등학교 등에서 55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지구온난화로 집을 잃고 굶주림에 처한 북극곰 ‘고미’가 다시 북극으로 돌아가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구 살리기 대작전을 펼치는 내용으로 기후위기라는 사회문제를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인형극 뮤지컬 형태로 전달했다. 특히 지구온도 상승 요인을 함께 찾아보는 참여형 공연으로 몰입도를 높여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서구는 오는 11월까지 1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공연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나문효 기후환경과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보장받아야 할 학생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깨닫는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미래세대 환경교육을 위해 관내 초·중·고 및 지역아동센터를 대
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인 9월 16 부터 18일까지 3일간 부설주차장 등 공단 관리시설을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 12일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북구행복어울림센터▲신용행정복합타운▲북구종합체육관 부설주차장 3개소(86면)를 무료로 개방한다. 또한, 명절 연휴를 건강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일곡근린공원 인조잔디구장 ▲문화근린공원 인조잔디구장 2개 실외체육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나기백 공단 이사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광주광역시 북구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이 편안하고 즐겁게 연휴를 보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며 “명절 기간 주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하는 시설 정보는 공단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고광완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12일 전국 최초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인 ‘광주기독병원’과 남부소방서를 찾아 시민생활안전 현장을 점검했다. 고광완 부시장은 이날 오후 남부소방서를 방문해 추석 연휴 비상근무 등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명절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야 하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추석 명절에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때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시행,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고 부시장은 이어 전국 최초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인 광주기독병원을 찾아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광주기독병원은 한밤중 아이가 아플 때 부모와 아이가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 안심의료체계를 구축, 평일과 휴일 밤 12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지난해 9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는 명절 연휴 공공심야어린이병원(광주기독병원)과 달빛어린이병원(광주센트럴병원)을 운영할 예정이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시민들의 편안하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2일 밤 자타가 공인하는 갈등해결사들을 만났다. 이들은 갈등을 푸는 열쇠말(키워드)로 ‘소통’을 꼽았다. 어떤 갈등이든 소통을 통한 ‘신뢰 회복’이 갈등해결의 출발점이라는 것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2일 오후 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갈등에서 소통으로’를 주제로 마을활동가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강기정 시장이 광주마을활동가들의 축제의 장인 ‘광주공동체한마당’에서 “추후 다시 만나 활동가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겠다”고 약속한 데 따라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 시장과 마을 갈등해결사로 활동하고 있는 마을분쟁해결지원센터의 소통방장, 주민화해지원인, 전문가조정인 등 20여명의 마을활동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소통방을 통해 층간소음, 간접흡연 등 주민 갈등을 해결한 사례와 광주시정 갈등해결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소통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는 소통방 갈등해결 우수사례로 ▲용산LH아파트 임대주택 내 주민 간 소통 활동 ▲효덕동 제일풍경채 아파트 내 소통의 날
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추석 황금연휴가 끝난 뒤 광주 남구 관내 곳곳에서 축제 시즌의 서막을 올리는 페스티벌 물결이 출렁인다. 13일 남구에 따르면 백운광장을 비롯해 대촌천과 푸른길 공원 등 관내에서는 9월 셋째주 토요일부터 매주 주말마다 다양한 축제가 연달아 열린다. 가을 축제의 흥을 가장 먼저 만끽할 수 있는 곳은 백운광장 일대 스트리트푸드존이다. 이곳에서는 오는 21일 하루에만 3개 축제가 펼쳐진다. 먼저 관내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남구청년 동행 열차’ 축제를 연다.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이어지며, 청년 대학생 밴드 소울즈의 라이브와 댄스팀 공연,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배틀 방식으로 진행하는 경연 대회, 이성간 짝 찾기 등 흥미로운 무대가 이어진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맛보는 소확행 나눔장터도 문을 연다. 개인간 직거래로 소중한 물품을 나눌 수 있으며, 3D펜과 진주리본 키링 만들기 무료 체험을 비롯해 난타와 마술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남구와 자매‧우호도시 교류를 맺은 지방자치단체의 상인들도 직거래 장터로 지역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