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추진했다. 이번 위크숍은 거창읍 지사협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여수시 거문도 일원을 벤치마킹하며 우리 읍 특성에 맞는 신규 특화사업 등 다양한 시책사업 발굴과 지사협 위원 간 친목 도모 및 개인별 역량 강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정기석 민간위원장은 “거문도와 여수시의 우수 관광 자원 체험을 통해 지역 복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새로운 아이디어로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류현복 거창읍장도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단체다. 앞으로 행정에서도 민관협력을 통해 더욱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광진구가 오는 13일, 아차산 어울림 광장에서 ‘2024 광진 웰니스 데이’를 개최한다. 광진 웰니스 데이(Gwangjin Wellness Day)는 아차산 여가 센터에서 운영하는 요가 프로그램을 야외에서 진행해, 바쁜 일상에 지친 구민에게 색다른 여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오전 9시 30분부터 ‘바른 몸 케어’ 요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전 신청을 완료한 광진구민 40여 명이 참여하며, 전문 강사와 함께 밸런스 체어(균형 의자)를 활용한 올바른 신체 사용법을 배우게 된다. 오전 10시 20분부터는 ‘싱잉볼·공 사운드 배스 공연’이 이어진다. 사운드 배스는 다채로운 악기 연주를 들으며, 요가와 명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연으로, 청아한 악기 소리의 파동을 통해 심신 안정에 효과적인 힐링 프로그램이다. 사운드 배스 공연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자연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광진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 분들께 자연과 함께하는 색다른 여가 활동을 선사하고자 이번 ‘광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지난 10월 5일 팔금면 장목주차장에서 제2회 최하림 피오르 문학제가 열렸다. 1960~80년대 군부독재 시절 민중이 억압받고 있던 참혹한 현실을 문학으로 저항한 최하림 시인은 팔금면 원산리에서 태어났다. 최하림 피오르 문학제는 북유럽의 거대 빙하 협곡 피오르처럼 문학의 큰 흔적을 남긴 고 최하림 시인을 선양하기 위해, 한국문인협회 신안지부(지부장 박선우 시인)에서 2023년부터 ‘최하림 피오르 문학제’를 추진하고 있다. 제2회 최하림 피오르 문학제는 최하림 시인의 죽마고우인 김재희 전 신안군의회 의장이 최하림 시인을 회상하며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시낭송대회는 8주간 동안 시낭송 강좌에 참여한 팔금면 주민 중, 최종 결선을 통과한 11명의 주민이 대회 참가 자격을 얻어 무대 위에 섰다. 본 대회에 참가한 11명의 주민은 중학생부터 노년의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시낭송을 했으며,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최하림 시인의 시를 낭독하며 팔금면 곳곳에 문학의 향기를 퍼트렸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팔금면 출신 최하림 시인을 기억하고 그의 시 세계를 지역 주민과 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보건소와 관내 22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 대상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시 중증 및 사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이다. 관내 주소지를 둔 경우 연령별 접종일 예외 지역으로 인정되어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그 외 지역에는 대상자가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0월 11일에는 75세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10월 15일에는 70~74세 어르신 △10월 18일에는 65~69세 순으로 접종이 진행된다. 신분증과 관련 서류를 지참해 관내 보건소나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접종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접종 부위를 달리해 2가지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번 접종에는 현재 유행하는 신규 변이 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김해종합경기장 등 경남 일원 75개 경기장에서 경기가 열리며, 이 중 창원시는 9개 종목 12개 경기장에서 사격, 수영 등 주요경기가 열린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창원실내수영장에 사업비 39억 원, 마산합포스포츠센터 스쿼시장 11억 원 등 전체 총 63억 원을 투입하여 경기장 보수 및 공인을 완료했다. 최근 창원실내수영장 등 개보수 현장을 직접 찾아 ▲공사진행사항 ▲시설상태 ▲안전사항 등 세부적인 사항 등에 대해 막바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주요도로변에 홍보탑, 현수기, 현수막을 설치하였고 ▲ 대형 전광판, 재난문자전광판 표출 ▲ SNS(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홍보 ▲ 시 홈페이지 새소식 및 배너존(뉴스카드) 게재 ▲ 버스정보시스템(BIS) 문자 표출 등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창원교육지원청, 창원시체육회와 연계하여 학생, 각 종목단체 선수 및 관계자들의 참여를 높이고 주요 경기장은 서포터즈를 활용해 응원과 흥미를 유발할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47회 전남민속예술축제가 열렸다. 1966년에 시작된 전남민속예술축제는 도내 전해지고 있는 전통민속예술을 만날 수 있는 축제이다. 신안군에서는 비금도 뜀뛰기 강강술래 보존회와 비금중학교 학생들이 출전하여‘비금도 뜀뛰기 강강술래’를 선보였다. 그 결과 일반부 경합에서 우수상과 연기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부에 출전한 비금중학교는 영예의 대상과 지도자상, 연기상을 받았으며 2025년 한국민속예술제 청소년부 경연에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비금도 뜀뛰기 강강술래의 특징은 남녀가 신명나게 뜀을 뛰며 연행하는 것이다. 서남해 도서 문화 원형이 잘 보존된 전통민속예술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금도 비금도 주민과 학생들에 의해 전승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비금도 뜀뛰기 강강술래는 신안군의 소중한 민속자원으로 비금면 학생부터 성인까지 보전과 전승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남민속예술축제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도 지역 주민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강강술래는 국가무형유산이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전 기관․단체장, 청년 등 50명이 ‘청년친화도시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거창군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이 적극 동참했으며, 청년들이 직접 응원 영상을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해 청년친화도시 거창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앞으로의 적극적인 지원을 다짐했다. 청년친화도시는 청년의 참여를 바탕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환경과 혁신·성장 동력을 갖춘 도시를 목표로 하며, 국무조정실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역특화, 청년참여, 확산거점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조성하고, 전국 시·군·자치구를 대상으로 매년 최대 3개 지역을 지정할 계획이다. 지정된 지역은 지정일로부터 5년간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자문, 교육, 그리고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거창군은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이 주관한 컨설팅과 설명회에 참여했다. 이후 청년정책공모, 실태조사, 네트워크 회의 등을 개최하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전국 최다 정비사업 진행의 노하우를 극대화해 ‘도시정비신속추진단’을 구성한 지 2년 만에 관내 모든 공공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하고 재개발 해제로 인한 20년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도시정비신속추진단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3년 부구청장 직속 기구로 설치했다. 수시로 변하는 부동산정책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그동안 축적된 구의 정비사업 데이터와 행정 경험을 결집해 구역지정을 비롯한 정비사업 관련 인허가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왔다. 기존 관 주도 방식의 개발사업을 탈피해 주민, 구, 시, 공사(LH, SH)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조율함으로써 2023.12.28.(서울특별시고시 제2023-580호) 장위8·9구역에 이어 2024.10.4.(서울특별시고시 제2024-475호) 성북1구역이 공공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이라는 성과를 올린 것이다. 장위8‧9구역은 서울시 최대 규모의 뉴타운 사업인 장위뉴타운의 심장부에 위치했으나 그간 주민 갈등으로 2017년 정비구역에서 제외된 후 답보상태에 있었다. 이번 정비구역 지정으로 미완으로 남겨졌던
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관광지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제주관광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도는 8일 오전 9시 30분 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제주와의 약속’ 관광지 분야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제주방문 여행객들의 최접점에 있는 관광지업계에서는 ‘배려, 감동, 친절’의 실천 약속을 통해 제주관광 경쟁력 강화 및 시장회복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7월 19일 외식 분야, 7월 28일 교통 분야, 8월 12일 숙박 분야에 이은 네 번째 결의대회로, 오영훈 지사, 박호영 제주도의회 의원,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강동훈 제주관광협회 회장을 비롯해 관광지 업계 대표 및 종사자들이 참여했다. 결의대회에서는 ‘제주도내 관광지업의 또하나의 도약과 더 하나의 약속’을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 숨도 박물관 민동희 대표, 카멜리아힐 양정우 대표, 인플루언서 김준석(‘감따남’) 씨가 참여해 제주관광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민동희 대표는 관광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계의 자체적 노력과 함께 디지털 관광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천안시는 8일 화학사고 위험구역인 풍세면·성거읍 이장단을 대상으로 각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화학사고 예측도, 취급량, 배출·이동량을 기반으로 부성·백석동, 천안제5일반산업단지, 풍세면, 직산·성거읍 등 총 4개 권역을 화학사고 위험구역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화학사고 위험구역의 화학사고 예방과 신속한 안전대피 등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화학사고 위험구역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 전문기관인 (사)한국화학안전협회 교육전문강사가 화학사고 예방과 신속한 안전대피 방법 등을 안내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30일 (사)한국화학안전협회와 함께 화학사고 대피장소인 양대·용정·환서초등학교 3개교 학생 5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화학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시 여건에 맞는 사고대응·대비 교육을 다양한 방면으로 추진하겠다”며 “화학사고 사전 예방과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천안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강화군이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현업근로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1:1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군은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건강상담을 마련했으며, 강화군 산업보건의인 염형선 김포우리병원 예방의학과장이 방문해 진행했다. 이번 1:1 건강상담에서는 특수건강진단 결과 유소견자에 대한 사후관리, 근골격계 질환 및 직무스트레스 예방관리 등에 대해 지도조언이 이루어졌다. 또한, 개인별 혈압, 혈당 등을 측정해 심 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군은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증진을 위해 작업환경 측정, 현업 작업장 순회 점검, 특수건강진단, 안전보건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야간 근로자나 뇌 심혈관질환, 근골격계 질환 등이 있는 근로자의 건강을 주기적으로 살펴 직업성 질병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부산 사상구는 10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삼락생태공원 축구장 CD(중앙광장) 일원에서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상구가 주최하고 (사)동물학대방지협회에서 주관하며 반려동물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30분 개막선언 후 반려동물 걷기대회, 명랑운동회, 무료 미용건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특히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과“명랑운동회”에서는 반려동물 행동전문가인 이웅종 소장이 반려동물 올바른 습관 들이기 등에 대해 현장 교육한다. 또한,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추억 만들기 “포토존”, “길고양이 홍보 사진전”, “이색동물과 함께” 등 신규프로그램과 주민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프리비스 행사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행사장 한켠에는 슬라롱, 허들, 후프 등 어질리티(장애물)가 설치된 애견파크도 운영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이번 행사가 사람과 반려동물이 소통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따뜻한 인식이 정착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부산의 대표 가을축제이자 사상구 최대 축제인 ‘2024 사상강변축제' 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삼락생태공원 문화마당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사상강변축제는‘대한민국의 미래 정원을 품다’라는 주제로 삼락생태공원의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사상구민과 부산시민의 염원을 담는다. 축제에는 국내 정상급 가수의 특별 공연 퍼레이드를 비롯해 미디어 퍼포먼스, 멀티미디어 불꽃쇼, 사상구민과 전국 각지에서 출전한 참가자들이 펼치는 사상강변가요제, 구립예술단 공연, 다문화 박람회 등 평소 접할 수 없는 다채로운 공연과 신나는 체험 행사들로 가득하다. 축제 첫날-10월 12일 제21회 사상강변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식전행사가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버닝소다스카이웨이커스밴드휴고 3개 밴드의 삼락공원의 국가정원 지정 기원 3-Rock 환경콘서트에 이어 사상구 소년소녀합창단, 여성합창단, 청소년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개막식의 포문을 연다. 오후 6시 00분부터 ‘사상의 숨결, 생태의 정원’의 메시지를 담은 멀티미디어 퍼포먼스가 미래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2세 이하 육아기 자녀를 가진 서산시 공무원은 이달부터 주 4일만 출근하고, 하루는 재택근무를 할 수 있다. 서산시는 충남도가 시행하는‘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에 동참해 10월부터 주 4일 출근제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어린 자녀를 둔 직원들이 눈치 보지 않고 탄력적으로 아이를 돌볼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마련해 저출산 극복에 동참하는 취지다. 대상은 만 2세 이하(생후 35개월까지) 자녀를 둔 직원 74명이다. 이들은 주 40시간 근무를 유지하며 주 4일만 출근하고 하루는 재택근무를 통해 아이를 돌볼 수 있게 된다. 집약 근무를 통해 주 4일은 10시간씩 근무하고 하루는 쉬는 방식도 가능하며, 대상 공무원은 근무 요일은 여건에 맞게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이완섭 시장은 “자녀를 양육하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함으로써 저출산 문제 극복에 기여할 것”이라며 “공직자부터 앞장서 결혼과 출산, 육아가 행복할 수 있는 근무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이 현재 전시 중인 특별 기획전 '두 개의 숨_권영우, 김창열'과 연계해 ‘평온의 향을 찾아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각예술을 후각으로 재해석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창열미술관에서는 8월 27일부터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권영우와 김창열의 청장년기 작품을 조망하는 '두 개의 숨_권영우, 김창열'전이 진행 중이다. 두 작가는 각각 한지와 물방울을 매개체로 삼아 개인의 감정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작품 세계를 펼쳐왔다. ‘평온의 향을 찾아서’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눈으로 감상한 작품의 느낌을 향기로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완성된 향수를 통해 전시의 기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게 된다. 체험은 특별기획전 관람으로 시작해 작품의 의미 이해, 전시 감상을 수채화로 표현하는 시간으로 이어진다. 이후 조향사가 직접 블렌딩한 제주 자연의 향료를 사용해 자신만의 특별한 향기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8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