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지역 초등학교 입학생의 필수 예방접종 완료율이 전국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2024년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 결과 울산 지역 학생들의 예방접종 완료율이 초등학생은 93.7%로 17개 시‧도 중 1위였으며, 중학생은 78.3%로 3위로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결과인 초등 92.1%, 중등 70.6% 대비 각각 1.6%p, 7.7%p 증가한 수치다. 초등학생은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폴리오(IPV),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일본뇌염 등 4종의 필수 백신 접종 완료율이 93.7%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중학생은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Tdap), 일본뇌염, 여아만 맞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3종의 필수백신 접종 완료율이 78.3%로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높은 예방접종률 유지는 초‧중학생 시기 감염병 전파를 예방하는 데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리며 혹시라도 시기를 놓친 예방접종이 있는 경우 의료진과 상담하고 최대한 빨리 접종을 완료하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13일 오후 1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환경공무직 및 환경정비 기간제근로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 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위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울산광역시가 위탁한 전문기관 소속 1급 응급 구조사가 심폐 소생술,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법, 히임리히 법 등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환경공무직은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사례를 여러 번 접했다. 누구나 꼭 배워야 하는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며, “언제, 누구에게, 어떠한 상황이 생길지 모르니, 이번 교육을 통해 잘 숙지해서 혹여나 위급상황이 생길 경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예비사회적기업 ㈜요트탈래 강대금 대표가 9월 13일 오후 4시 김종훈 동구청장을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강대금 대표가 운영하는 ㈜요트탈래는 수상 레저 및 수상 안전 교육 전문 기업이다.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꾸준히 운영하면서 울산의 대표 수상 레저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 동구 고향 사랑 답례품으로 퍼블릭 요트 투어 1인 탑승권, 전기 보트 1회 탑승권을 공급하고 있다. 이 날 강대금 대표는 “천혜의 푸른 바다를 일터 삼아 항상 동구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이렇게 고향 사랑 기부로 동구를 응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강대금 대표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동구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고향사랑기부제는 추석을 맞아 9월 1일부터 9월 21일까지 기부 하고 일부 답례품을 구입하는 분들에게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13일 공영주차장(왕생이, 무거동, 신정1동) 3곳에 전기차 화재 초기 진압 장비인 질식소화포를 설치해 전기차 화재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차 사용이 급증하면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전기차 화재는 일반적인 화재와 달리 배터리에서 지속적으로 열이 발생해 진압이 어렵고, 빠르게 확산돼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에 설치한 질식소화포는 화재 발생 시 차량을 덮어 산소 공급을 차단하여 일반 소화기로 대응하지 못하는 화재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초기 진압 장치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전기차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질식소화포를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고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안전시설 확충 및 정기적인 점검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남구는 관내 100세대 이상 아파트 196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동안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실적이 우수한 아파트 13곳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선정된 아파트는 500세대 이상 부분에서는 롯데캐슬골드 1단지(수암동), 200세대 이상 500세대 미만 부분에서는 대공원한신휴플러스(옥동), 200세대 미만 부분에서는 대공원호반베르디움3차(옥동)가 각각 42%, 44% 및 31% 음식물류 폐기물을 감량해 각각 최우수 아파트로 선정됐다. 또한, 신복현대아파트(무거동), 달동현대2차아파트(달동), 대륙현대2차아파트(옥동), 동서그린맨션 4차(달동), 이진빌라(달동)는 우수 아파트로, 남양그린빌(선암동), 롯데캐슬킹덤(신정2동), 삼산푸르지오(삼산동), 삼한힐파크(야음장생포동), 일동미라주(수암동)는 장려 아파트로 각각 선정됐다. 남구는 음식물류 감량 우수아파트로 선정된 공동주택 13개소에 인센티브로 음식물 수집용기, 종량제봉투 및 최우수아파트 명판을 전달해 감량 우수아파트로서의 자긍심을 갖도록 했으며, 지속적인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당부했다. &n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남구가 잠자고 있는 구민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남구는 13일 청소년차오름센터 2층 강의실에서 ‘평생교육 강사 역량강화 과정’이 개강했다. 이 과정은 자신의 재능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길 원하거나 강사로서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남구민 24명을 대상으로 ‘강의스킬’, ‘이미지메이킹’등 프로 강사로 나아가기 위한 내용으로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3시간씩 총 6회 운영된다. 남구의 평생학습 활성화 및 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6년부터 진행해 온 강사 역량 강화 과정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으로 이번 과정도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되며 남구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개강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들의 재능을 발굴해 강사로 활동하고자 하는 분들에 대한 역량 강화교육을 추진하겠다.”며, “취미·여가 활동을 넘어 배움을 나누고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배움과 나눔의 문화가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평생교육 강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태화강 둔치를 따라 펼쳐진 태화강그라스정원의 그라스가 만발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022년을 시작으로 그라스, 버베너, 국화 등을 식재하고 42,500제곱미터 면적의 태화강그라스정원을 조성했다. 태화강그라스정원에서는 다채로운 색감으로 개화한 그라스가 절정을 이루고 있고, 댑싸리가 빨갛게 물들어 가고 있다. 아울러 11월이 되면 노란색, 분홍색의 국화들을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태화강그라스정원은 시민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지역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2028년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승인에 따라 태화강 국가정원과 연계해 관광벨트 역할을 하는 태화강그라스정원 확장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으며,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태화강 그라스정원에서 소중한 연인, 가족들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많은 창업가들이 온라인창업을 효과적으로 마케팅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는 실전창업특강 "클릭!으로 시작하는 창업&마케팅”을 지난 2일 개강해 현재 4차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울산에서는 온라인 창업과 마케팅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교육이 많지 않아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스마트 스토어 개설 및 본인만의 마케팅 방법을 찾아갈 수 있는 교육을 한다는 소식에 신청자가 많이 몰렸으며 매회 차 평균 30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5회차부터 8회차까지의 일정은 오는 23일에서 10월 1일까지 매주 월, 화로 진행되고 △ 미리캔버스로 마케팅을 위한 디자인 배우기 △ 온라인 플랫폼 활용 마케팅 △ 인스타그램 마케팅 심리학 △ 나의 팬을 만드는 마케팅이며 교육에 따라 노트북이 필요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이번 창업특강은 예비창업자에게 창업의 첫걸음을 내딛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기존 창업자에게는 온라인 비즈니스의 기회를 발견하고 효과적인 마케팅을 통해 성공 창업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남구는 울산시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2024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유료 운영을 통한 세입 확충’이라는 주제 발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2일 울산 북구 머큐어 앰버서더 호텔에서 울산시를 비롯한 5개 구·군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건에 대해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 외부 강사의 특강, 시상 및 총평 순으로 진행됐으며, 울산 남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울산 남구의 우수사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지방재정 세외수입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제출돼 전국의 우수사례와 경쟁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세입 확충을 위한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서 자주재원 확충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대표 축제인 울산고래축제의 성공을 위해 축구명가 울산HD FC가 함께 힘을 합친다. 13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0라운드 울산 HD FC와 강원FC 경기에서 남구와 울산 HD FC가 고래축제를 함께 홍보했다. 이날 강원FC와 결전에서 서동욱 남구청장은 ‘열두 번째 전사, 처용전사’로 유니폼에 등번호 12번을 달고 시축을 한 뒤 선수단을 격려했다. 또한, 페스티벌송 ‘웨일리(Whaley)’ 공연 등 대대적인 홍보로 고래축제의 성공을 기원했으며, 관중석에서 시민들과 함께 울산HD FC의 승리를 위한 응원에 나서는 등 K리그 축구팬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오프닝 공연에서도 울산HD FC의 응원가를 부른 가수 길기판이 울산고래축제 공식 페스티벌 송 ‘웨일리(Whaley)’를 선보였으며, 장외 이벤트로는 고래축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리그 1위를 놓고 불꽃튀는 경쟁을 벌이는 강원FC와 홈경기라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돼 울산고래축제 홍보에 큰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명절 연휴기간 울주군을 찾아오는 고객을 대상으로 명절 연휴 기간 깨끗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근로자들을 배치하여 위생과 청결을 우선시 하여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자 공중화장실 143개소를 상시 관리, 운영하기로 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고향을 찾는 많은 분들이 연휴 기간 동안 쾌적한 명절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으로 명절에도 공중화장실을 상시 개방하기로 했다”며,“연휴기간 동안 고객서비스를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하는 환경관리 근로자분들께도 수고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해마다 행정안전부와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주관하는 공중화장실 청결과 유지 관리에 헌신하는 우수관리인을 발굴하여 사기진작과 노고를 격려하고자 전국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에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최근 해마다 4명의 직원이 우수관리인으로 선정되어 수상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추석명절 고향을 찾는 이용 고객을 위해 명절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에 위치한 간절곶특판장과 신불산 간월재휴게소를 상시 운영한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고향을 찾아오는 많은 분들에게 연휴 기간 동안 다양한 볼거리와 울산의 특산품을 제공하고, 영남알프스 간월재 억새 구경을 찾는 등산객을 위해 간월재휴게소를 명절 연휴기간에도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고옥선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울산전파관리소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 복지관은 전달받은 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울주군 남부권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기로 약속했다. 울산전파관리소는 해마다 명절에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남부종합사회복지관 최정수 관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울산전파관리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전파관리소 조태호 관리소장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서 작지만 지역사회에 환원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뜻을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고옥선 기자 | 울산 중구가 9월 13일 오후 2시 중구 지역정보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실무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세외수입 징수율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운영지원단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의 개요 △세외수입 부과·징수 관련 전산 처리 방법 △체납처분 요령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서 질의응답을 통해 차세대 세외수입시스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중구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관계 법령이 다양하고 복잡해 업무 처리 시 전문성이 요구된다”며 “이번 교육이 세외수입 부과·징수 절차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전산 활용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고옥선 기자 | 울산 중구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47,343건 220억 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12억 원(6.2%) 증가한 금액이다. 중구는 대규모 공동주택 신축 등으로 재산세 부과 대상이 증가하면서 재산세 부과 금액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건축물·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7월에는 주택분 2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과 건축물분이 부과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2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재산세 고지서는 9월 10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부과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전국의 모든 은행과 우체국에서 납부 가능하다. 또 인터넷 뱅킹, 모바일 금융앱, 위택스 누리집, ARS 전화 등을 통해서도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 지연 가산세가 부과되는 만큼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