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2024 광역시티 투어’ 시범운영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광역시티 투어는 서울에서 출발해 1박 2일 동안 수선사, 남사예담촌, 동의보감촌, 대원사계곡 등 산청군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한다.
지난 20일 첫 운행을 시작으로 총 3회 진행할 예정이다.
투어 신청은 로망스투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다.
민옥분 산청군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광역시티 투어가 기다리는 관광에서 관광객을 직접 유치하는 관광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평소 접근이 어려운 수도권 관광객에게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고 산청군의 좋은 관광지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산청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맞춤형 여행서비스 제공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