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추진했다. 이번 위크숍은 거창읍 지사협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여수시 거문도 일원을 벤치마킹하며 우리 읍 특성에 맞는 신규 특화사업 등 다양한 시책사업 발굴과 지사협 위원 간 친목 도모 및 개인별 역량 강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정기석 민간위원장은 “거문도와 여수시의 우수 관광 자원 체험을 통해 지역 복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새로운 아이디어로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류현복 거창읍장도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단체다. 앞으로 행정에서도 민관협력을 통해 더욱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보건소와 관내 22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 대상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시 중증 및 사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이다. 관내 주소지를 둔 경우 연령별 접종일 예외 지역으로 인정되어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그 외 지역에는 대상자가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0월 11일에는 75세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10월 15일에는 70~74세 어르신 △10월 18일에는 65~69세 순으로 접종이 진행된다. 신분증과 관련 서류를 지참해 관내 보건소나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접종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접종 부위를 달리해 2가지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번 접종에는 현재 유행하는 신규 변이 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김해종합경기장 등 경남 일원 75개 경기장에서 경기가 열리며, 이 중 창원시는 9개 종목 12개 경기장에서 사격, 수영 등 주요경기가 열린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창원실내수영장에 사업비 39억 원, 마산합포스포츠센터 스쿼시장 11억 원 등 전체 총 63억 원을 투입하여 경기장 보수 및 공인을 완료했다. 최근 창원실내수영장 등 개보수 현장을 직접 찾아 ▲공사진행사항 ▲시설상태 ▲안전사항 등 세부적인 사항 등에 대해 막바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주요도로변에 홍보탑, 현수기, 현수막을 설치하였고 ▲ 대형 전광판, 재난문자전광판 표출 ▲ SNS(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홍보 ▲ 시 홈페이지 새소식 및 배너존(뉴스카드) 게재 ▲ 버스정보시스템(BIS) 문자 표출 등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창원교육지원청, 창원시체육회와 연계하여 학생, 각 종목단체 선수 및 관계자들의 참여를 높이고 주요 경기장은 서포터즈를 활용해 응원과 흥미를 유발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전 기관․단체장, 청년 등 50명이 ‘청년친화도시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거창군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이 적극 동참했으며, 청년들이 직접 응원 영상을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해 청년친화도시 거창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앞으로의 적극적인 지원을 다짐했다. 청년친화도시는 청년의 참여를 바탕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환경과 혁신·성장 동력을 갖춘 도시를 목표로 하며, 국무조정실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역특화, 청년참여, 확산거점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조성하고, 전국 시·군·자치구를 대상으로 매년 최대 3개 지역을 지정할 계획이다. 지정된 지역은 지정일로부터 5년간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자문, 교육, 그리고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거창군은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이 주관한 컨설팅과 설명회에 참여했다. 이후 청년정책공모, 실태조사, 네트워크 회의 등을 개최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30차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는 가야문화권 지역 시장과 군수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전북·전남·대구·경북·경남 등 5개 광역단체 24개 시·군이 함께하는 단체다. 2005년 2월에 출범해 가야문화를 통한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가야 역사문화의 역량 강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영호남 권역 공동 발전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조근제 함안군수 등 24개 단체장 및 지자체 관계자 100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 개최지를 거창군으로 선정하고 협의회 소속 시‧군들의 가야문화권 관련 자체 사업 추진을 확인했다. 또한, 찾아가는 가야문화유산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제10기 협의회 의장 선출도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지역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가야문화 정체성 확립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환영사에서 “가야사와 관련하여 창원 지역 대표 유적인 ‘창원 다호리 고분군’의 시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은 8일 오후 2시 군청 군수실에서 ‘저출생 위기대응 정책발굴 및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관계부서장과 팀장, 용역사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군의 인구현황, 환경분석, 사업발굴 등에 관한 최종결과물을 보고하고 의견을 수렴하며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심도 깊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천군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단기적인 대응 방안뿐만 아니라 중장기적 실행계획을 포함한 체계적인 저출생 대응 전략을 마련해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일자리 창출, 주거 안정, 보육 및 교육 환경 개선 등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각적인 정책과 연계해 저출생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연구를 기반으로 예천군의 현황과 특성에 적합한 저출생 대응 전략을 도출하고,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인구정책을 수립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제28회 무주군 노인의 날 경로행사가 지난 8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무주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노년의 자긍심을 키우고 지역 사회와 공경(恭敬)의 뜻을 새긴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그리고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사)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 회원 등 2천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안성면 뷰티플파워팀의 “고고장구”와 무주읍 하리경로당 댄스팀의 “하리하리 쓰리쓰리”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축하 무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사)대한노인회 김만중 부회장이 낭독한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노력하고 △효친경로의 윤리관과 전통적 가족제도가 유지·발전되도록 힘쓸 것, △청소년을 선도하고 젊은 세대에 봉사하며 사회정의 구현에 앞장선다는 “노인강령”의 내용을 새기며 뜻을 모았다. (사)대한노인회 이광부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어른으로서 고향 무주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 후손들의 삶에 본보기가 돼야 한다”라며 “행복한 노년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보건소는 지난 4일 경북 저출생 극복본부의 지원을 받아 DU난임대응센터와 함께 ‘난임 바로알기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난임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난임 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토크콘서트에서는 대구 마리아의원 박지은 부원장과 정학준 실장이 난임 시술 성공사례와 배아 발달에 대한 생명 이야기를 공유했다. 이어 난임 부부의 우울증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리상담, 영양 상담 등 다양한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전문가들과 직접 소통하며 궁금증을 해소했고, 난임 퀴즈 골든벨과 행운권 추첨 행사도 함께 큰 호응을 얻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난임 부부들이 올바른 정보를 얻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지지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시가 오는 10일 오후 2시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배우 강부자의 특별 강연 '제128회 야은아카데미'가 열린다. 이번 강연은 ‘생활 속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삶의 여유와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강부자는 1962년 KBS 탤런트로 데뷔한 이래 60여 년간 연기 활동을 이어오며 국민 엄마로 널리 사랑받았다. 또한 제14대 국회의원과 한국방송연기자협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해왔다. 이번 강연에서 강부자는 자신의 연기 인생을 통해 얻은 경험담을 나누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작은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맛깔스러운 이야기로 풀어낼 예정이다. 강부자의 유쾌한 이야기와 진솔한 소통을 통해 청중들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구미시 및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시는 겨울철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발생 위험에 대비해 올해 10월부터 5개월간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AI의 주요 매개체인 야생조류로부터 농장을 보호하기 위해, 구미시는 10월 1일부터 해평철새도래지와 지산샛강 인근 3km 내 가금류 관련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또한, 시기별 위험도를 반영해 정밀검사 주기를 분기 1회에서 발생 시 5일마다로 단축하여 농장 간 수평전파를 차단하는 조치를 강화했다. 가금전담관 12명을 동원해 민관이 협력하여 농가 차단방역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구제역 및 럼피스킨병 차단을 위한 10월 동시 접종도 추진 중이며, 생분뇨의 시도 간 이동 금지 조치도 시행해 축산농가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최근 경북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구미시 유입을 막기 위해 사전 정밀검사를 통한 이동 승인 제도를 도입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가축방역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질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며 "축산농가들도 축사 내외부 소독과 임상증상 발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시는 10월 7일부터 21까지 2024년 '자랑스러운 구미사람대상'후보자 추천을 접수한다. '자랑스러운 구미사람대상'은 1996년 구미시민상, 구미문화상, 선산군민상을 통합한 이후, 올해로 29회를 맞이하는 구미시 최고의 상이다.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시민들의 귀감이 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207명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후보자는 △애향·봉사·지역발전 등 시민의 귀감이 되는 뚜렷한 공적이 있는 자 △구미시 3년 이상 거주 등 조건을 충족한 자 △‘자랑스런 구미사람대상' 수상경력이 없는 자 △기타 포상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시민이면 가능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사회 발전에 헌신하는 숨은 공로자들을 발굴해 시상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선정된 분들을 최대한 예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100세 시대를 맞아 전주지역 노인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함께 염원하는 노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전주시와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는 8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 공연장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표창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전주시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박만봉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노인강령과 경로헌장 낭독 △청려장(장수지팡이) 수여 △모범 노인, 노인복지공여자, 노인의 장 및 공로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은 올해 100세를 맞이한 오중례 어르신(여, 효자4동)에게 무병장수의 상징인 청려장 지팡이를 전달했으며, 전영배 지회장은 축하의 꽃다발을 선물했다. 통일신라 때부터 임금이 하사하는 전통이 내려져 온 것으로 알려진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장수의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전영배 지회장은 이날 “황금 들녘과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참석해 주신 우범기 전주시장님과 남관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동북아 6개국 82개 광역지방정부의 연합조직인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 사무국은 10월 8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NEAR DAY』행사를 개최하여 NEAR 창설 28주년을 축하하고, 한글 명칭 개정에 따른 NEAR 사무국 현판식을 개최했다. 『NEAR DAY』는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 창설 28년 만에 처음 개최한 행사로, 임병진 NEAR 사무총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경수 영남대학교 부총장, 시도 국제관계대사, 주부산 외교단 등 80여 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행사는 NEAR 활동영상 시청, 임병진 NEAR 사무총장의 환영사, 양금희 경제부지사, 우리비 주부산 중국총영사관 부총영사의 축사, 한글명칭 개정 현판식, 축하공연, 교류의 밤 순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NEAR가 1996년 중국, 일본, 한국, 러시아 4개국 29개 광역 지방정부로 출범한 이후, 현재 중국, 일본, 한국, 몽골, 러시아, 북한 6개국 82개 회원, 2개 준회원, 1개 특별회원, 5개의 옵서버 단체 등 총 90개의 단체로 확대되어 오면서 동북아 지방외교를 선도하는 국제기구로 자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 기후환경국은 8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내년도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국회 예산 심사에서 지역 현안 사업 중 2025년 정부 예산안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사업의 예산 확보를 위해 추진했다. 경북도 기후환경국 직원들은 지역 국회의원실을 찾아,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 비점오염원 저감 사업, 하천 쓰레기 정화 사업, 고령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 울진군 나곡매립장 확장(증설)사업, 경상북도 물 산업 지원센터 건립 등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적극 피력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경상북도 물 산업 지원센터 건립과 고령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 울진군 나곡매립장 확장(증설) 사업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꼭 필요한 사업으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박기완 경상북도 기후환경국장은 “주요 현안 사업이 내년도 국비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소방본부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경북도청 앞 천년숲에서 대한민국 대표 종합안전체험축제인 ‘2024년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페스티벌’(약칭‘안아드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페스티벌’은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 3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안전 문화행사다. 이번 행사는 ‘안전과 함께하는 행복나드리! 우리 함께 안전해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63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고, 총 73개 안전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 경북도교육청, 경북경찰청, BMW코리아 미래재단, 동화약품, 티웨이항공 등 다양한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하고, 특별기획으로 저출산 위기 대응 극복 및 팝드론, 크러텍 등 미래 재난 대응을 위한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화재 안전 15개(완강기 체험, 연기소화기 체험, 비상 소화장치 체험 등) ▲재난안전 13개(지진 체험, 로프 승하강 체험 등) ▲교통안전 6개(급정거․안전벨트 체험, 사각지대 체험 등) ▲생활안전 12개(승강기 안전 체험, 어린이 소비체험 등) ▲응급안전 7개(심폐소생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