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주청소년예술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용식)가 26일 울주군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대회 참가자와 가족,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울주 청소년예술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지역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21개팀이 참가해 노래, 댄스, 밴드, 합창 분야에서 청소년의 개성과 매력이 가득한 경연을 펼쳤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개 팀 참가 청소년들은 끼와 재능,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다양한 장르의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울주청소년예술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성장하고 꿈을 꾸며 자신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을 기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