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 추가모집

8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 추가 신청·접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는 8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 농어업 활동 보상을 통한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유지 및 증진을 위한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신청을 추가로 받는다.

 

8월 지급시기와 맟물려 신청사실 미인지로 인한 미신청 농어업인이 일부 발생함에 따른 조치이다.

 

신청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경상남도에 거주하면서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되어있는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이다.

 

신청자는 대상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수당은 9월 중 지원 요건 검토 및 대상자 선정 절차를 거친 후 10월경 지급될 예정이다.

 

올해 1차 신청은 4,881명이 선정되어 1,464백만원 지급이 확정됐고, 8월 12일 현재 3,757명, 1,127백만원 지급 신청을 완료했다.

 

양산시 관계자는“이번 추가 접수를 통해 일부 신청시기를 놓쳐 지원이 누락될위기의 농어업인들을 구제하고, 예산 집행은 양산사랑카드를 통해 지급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