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어린이영어도서관, 영어와 친해지는 ‘9월 독서의 달’ 운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어린이영어도서관은 독서의 달인 9월 한 달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영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강연, 체험, 전시, 이벤트 4개 분야로 나뉘며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우리 아이를 위한 작가별 영어그림책 깊이 읽기’ ▲8일과 22일 초등학생 대상 영어 과학실험 ‘Little Scientist’ ▲21, 22일에는 6세부터 7세 유아 대상 영어 노래와 스토리텔링으로 크래프트 활동을 하는 ‘Sing Along!’ ▲성인과 청소년을 위한 영어 체험으로 21일 ‘DIY 향수클래스’와 28일 ‘DIY 플라워 센터피스’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9월의 영어도서관 SNS 인증 이벤트 ▲무인대출반납기 이벤트: 나는 여기 있어요! ▲북큐레이션(가을) · 도토리 팽이 꾸미기 ▲‘애쓰지 말고 어쨌든 해결’ 원화 전시 등 도서관 내에서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와 볼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참여 신청은 8월 21일 오전 10시부터 김해시공공예약포털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프로그램별로 접수 일정이 다르므로 세부사항은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홍미선 김해어린이영어도서관장은 “도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부담 없이 영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책 읽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일상 속에서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쌓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