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천안시가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학대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천안시 아동학대 예방위원회 위원, 아동학대 분야 전문가, 관련 업무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지방행정발전 연구원의 아동학대 실태조사 결과에 대한 보고에 이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정책 제언과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충남 최초로 지난 7월 이번 연구용역에 착수한 후 18세 미만 아동 1,125명, 일반 성인 553명, 신고의무자 380명 등 총 2,058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또 현재까지 아동학대 현황에 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천안시 아동학대 실태에 대해 분석했다. 연구원은 시민 인식조사와 아동학대 현황을 바탕으로 ▲위기아동 발굴 및 조기개입 강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내실화 ▲피해아동 신체적 및 정서적 회복지원 강화 ▲재학대 방지를 위한 사후관리시스템 강화 ▲아동학대 대응 인프라 및 협력 체계 강화 등 관련 정책을 제언했다. 천안시는 이번 아동학대 실태조사 결과와 보고회에서 언급된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보령시는 19일 농업회사법인 고래들황금곳간(주) 내 복합문화공간 Hey에서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기업간 상생 협력을 위한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 및 시에서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관련 정책들을 전달하여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고, 사회적경제기업간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이다.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모종린 교수를 초빙해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사회적경제 로컬생태계 구축방안'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어 사회적경제기업간 소개 및 업무협업, 사회적 경제의 현장의 고충 및 지역 네트워크 강화의 필요성 등 여러 의견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의견 중 시정 반영 가능성 등을 검토하여 내년 시책에 반영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사회적경제 조직과 행정의 원활한 소통 등으로 사회적 경제가 시민의 동반자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천안시는 19일 봉서홀에서 인구구조변화에 대한 행정 대응력 강화를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4년 천안시 공무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결혼·출산·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을 위해 천안시 다둥이 가정인 7남매 워킹맘 김소정 씨의 사례공유와 연예계 대표 다둥이 방송인 정성호의 인구 주제 종합 토크쇼 등으로 이뤄졌다. 천안시 대표 다둥이 맘인 김소정 씨는 ‘엄마는 가정의 경영자’라는 주제로 7남매 가정의 일상을 공유하며 다둥이 가정의 소중함과 일과 가정 양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구본진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실장이 ‘인구변화의 이해와 공직자 인식개선’이라는 주제로 지방자치단체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변동과 인구 위기 현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교육이 공무원의 저출생 문제에 대한 인식 전환과 공감대 형성에 중요한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며 “인구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선도적인 시책발굴을 통해 인구문제를 적극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휴식 공간 확충과 예천지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초록광장·예천지구 공영주차장이 설계에 들어갔다. 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주재로‘초록광장·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록광장·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기존 중앙호수공원 옆 임시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복층 주차장을 건설하여 약 45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옥상부에 중앙호수공원과 맞닿은 잔디광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사업 관련 부서장 등을 비롯해 용역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작 전 일부 시의원과 시민도 방문해 용역사의 설명을 청취했다. 지형의 높이 차이를 이용한 안전한 주차 공간 조성과 시민 휴식공간 제공 및 주변 상권 활성화 관점에서 진행된 이번 착수 보고회는 평면계획부터 입면 계획과 광장 계획, 시설물 조성 계획 등 분야별 추진 방향에 대한 세부적인 토의가 이뤄졌다. 또한 구조 공법과 방수 공법, 각종 설비 계획 등 구조, 재료 및 설계의 주안점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충남교육청과 충남도은 19일 늘봄학교 중심의 국가 돌봄 체계 정착과 늘봄지원체계 일원화를 위한'늘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충남교육청과 충남도는 늘봄지원체계를 단일화함으로써 부교육감과 행정부지사를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늘봄협의체 구성하고, 초등돌봄체계 안정적 추진을 위한 협의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초등특수교육과와 충남도 인구정책과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기초 늘봄협의체의 경우 도내 지역 여건 및 특성을 고려해 교육지원청과 시군, 유관기관 등이 탄력적으로 설정된다. 또한, 협의체 운영은 연 2회 이상 개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구성원 간 협의를 통해 추가 개최가 가능해진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도 1월 중 늘봄실무협의회를 실시하여 늘봄학교 전반적 운영에 대한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지역 늘봄협의체 구성에 관한 논의 등 늘봄협의체의 구체적인 역할과 상호 협력 사항을 자세히 협의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늘봄학교 담당자는 2025학년도 늘봄학교 추진 방향에 대해 안내하고 늘봄협의체의 전반적
대한뉴스(KOREANEWS) 고옥선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해미국제성지에서 19일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한광석 해미국제성지 주임신부, 하비에르 보좌신부, 박진홍 Wake-up 국제청소년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산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광석 주임신부는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한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하느님의 은총으로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매년 이웃을 위해 따뜻하게 나눔을 베풀어주시는 해미국제성지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이 희망찬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해미국제성지는 2020년 11월 29일 교황청으로부터 ‘국제성지’로 선포됐으며, 지난 6월부터 디지털역사체험관이 개관돼 운영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고옥선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9일 서산농협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이상윤 서산농협 조합장, 이유미 서산농협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실직 등 위기가 발생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서산농협은 희망2021 나눔 캠페인부터 매년 2천만 원을 기부해 올해까지 총 1억 원의 성금을 기탁해 온정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 정신을 실천해 주신 서산농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산농협은 2022년 7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사랑의 쌀(2천만원 상당)도 기탁하면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서산시가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긴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 소화장치 등 612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사물주소는 기존 건물에만 사용하던 주소개념을 사물과 공간에 적용하여 구체적인 위치 정보를 알려주는 주소로, ‘도로명+기초번호+사물유형’으로 구성된다. 시는 그동안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및 소규모 도시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10종 1,204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으며, 올해 비상 소화장치, 무더위쉼터, 민방위대피소에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기존에는 시설물 주변 건물이 없는 경우 위치를 찾기가 어려웠지만, 사물주소 부여로 건물이 없는 곳에서도 위치 찾기가 편리해져 화재 등 각종 긴급상황에 대한 대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산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7일, 서해로 미다옴 4층에서 복지관 이용자와 보호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마음이음 우리의 추억여행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장애인과 복지관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과 격려를 보내준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이용자 가족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행사는 ‘가족’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감사패 전달, 이용자 가족 인사, 동영상 시청,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이용자들이 수업 시간에 제작한 종합공예 작품 다수가 전시되었고, 수공예 리사이클링 컵매트를 참석자들에게 선물하며 의미를 더했다. 또한 샌드아트 공연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했다. 간담회에서는 이용자 가족들과 복지관 관계자가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복지관 이전에 대한 기대와 바램등, 복지관 발전 방향과 장애인 복지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상복 관장은 “주간·방과후활동서비스 이용자와
대한뉴스(KOREANEWS) 고옥선 기자 | 지난 18일 한화토탈 협력업체 소장단협의회는 '희망2025나눔'취약계층 이웃돕기 성금을 대산읍에 기탁했다. 소장단협의회장은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이고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대산읍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소장단협의회 ㈜중원공사 어울림자원봉사단에서는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오염되고 변색된 집 외벽 도색과 지붕을 수리하여 주거환경개선을 하는 데 힘 써 왔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과 가족, 시민들과 함께했던 사업과 활동들을 담은 운영보고서 ‘2024년을 담다’를 발간했다. 이번 운영보고서에는 ▲투덜이(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 예방교육, 청소년 인권교육, 청소년 미디어 ‘스마트한 사용습관’교육, 청소년 특별교육, 사랑의 교실) ▲슬픔이(자살․자해 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심층평가) ▲겁쟁이(‘해마음’ 청소년상담지도자, 학교지원단, 교사진원단,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 예방사업 실무협의체, 종사자 소진예방 프로그램) ▲기쁨이(또래상담동아리 운영) ▲폭발이(청소년동반자, 제11회 청소년심리극대회, 찾아가는 거리상담) ▲으쓱이(2024년 수상실적, 운영실적, 서산시 청소년 도박문제 실태조사, 청소년 에세이, 지도자 에세이)로 구성되어 ‘우리가 느끼는 모든 감정은 옳다’는 의미로 청소년과 함께 고민하고 느낀 감정들을 올해의 센터 사업들로 담았다. 특히 올해도 서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 예방사업’을 시행하여 5,964명(청소년 5,957명, 유관기관 실무자 7명)의 사업실적을 달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태안군의회는 지난 18일 ‘2024년 제2차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연구 활동 결과 승인의 건’과 ‘단체별 연구활동비 및 정책개발비 지출 승인의 건’을 원안 가결했다. 『태안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 구성‧운영되고 있는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는 9대 후반기 의장인 전재옥 의장이 당연직 위원장이 되며, 민간위원으로는 문태준 부위원장, 이용복 위원이 의회에서는 김기두 의원이 심의위원으로 참석했다. ‘태안군 지방소멸 위기 대응 정책 연구회’와 ‘태안군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5월 구성되어 12월 16일까지 연구용역을 통해 전문가 자문, 현장 점검, 토론회 등을 진행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쳤다. 이후 연구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통해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제2차 심의위원회는 연구결과를 승인하고 연구활동비 및 정책연구 용역비 지출에 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자리로, 각 연구단체의 대표가 위원회에 출석해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심의 과정을 거쳤다. 전재옥 위원장은 “이번 연구활동은 태안군의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1등급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전국 46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등 두 개 지표를 조사해 종합청렴도로 산출하며, 결과는 1등급부터 5등급까지로 구분된다. 시는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에서 전국 시 평균보다 각각 2.9점, 10.3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종합청렴도는 6.8점 높은 84.3점을 받았다, 청렴체감도 지표를 구성하는 내부체감도와 외부체감도는 전국 시 평균보다 4.0점, 2.5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업무투명과 갑질행위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청렴도 향상을 위한 기관의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는 시에서 역대 최고 점수인 93.7점을 받아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이 빛을 발했다는 평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직자와 18만 서산시민이 합심해 청렴한 도시,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종합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다양한 시
대한뉴스(KOREANEWS) 고옥선 기자 | 충남도는 19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과 함께 ‘충남여성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도내 여성들 간 관계망을 형성·확대해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을 비롯한 여성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포럼은 유공자 표창, 특강, 지정·자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선 지역성평등지수 개선에 이바지한 계룡시와 아산시,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등 3개 기관을 포함해 개인 및 단체에 총 9점의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최유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양성평등연구본부장이 양성평등한 정치·경제 실천 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지정·자유 토론을 통해 여성의 사회·정치 참여 사례와 실천 방법, 양성평등의 현재와 미래,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일순 도 여성가족정책과장은 “이번 포럼은 양성평등한 충남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기존의 정책을 개선·보완하
대한뉴스(KOREANEWS) 고옥선 기자 | 아산시 공직자들이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 내 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과 함께, 탄핵 정국으로 위축된 연말연시 모임 및 회식을 재개할 방침이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19일 오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이 같은 내용의 지역 소상공인 지원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조 권한대행은 “최근 경기침체와 잇따른 정국 불안으로 송년회 등 연말연시 행사가 취소되면서 지역 서민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직자들이 선도적으로 착한 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설 필요가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증 및 대출이자 지원(최대 5000만 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송년회 등 연말연시 행사를 지역 내에서 예정대로 추진하고, 계획이 없거나 자금이 부족한 부서의 경우 기관운영비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말 포상금을 활용해 전통시장 등 골목상권을 지원하는 방안도 논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