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과 가족, 시민들과 함께했던 사업과 활동들을 담은 운영보고서 ‘2024년을 담다’를 발간했다.
이번 운영보고서에는 ▲투덜이(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 예방교육, 청소년 인권교육, 청소년 미디어 ‘스마트한 사용습관’교육, 청소년 특별교육, 사랑의 교실) ▲슬픔이(자살․자해 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심층평가) ▲겁쟁이(‘해마음’ 청소년상담지도자, 학교지원단, 교사진원단,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 예방사업 실무협의체, 종사자 소진예방 프로그램) ▲기쁨이(또래상담동아리 운영) ▲폭발이(청소년동반자, 제11회 청소년심리극대회, 찾아가는 거리상담) ▲으쓱이(2024년 수상실적, 운영실적, 서산시 청소년 도박문제 실태조사, 청소년 에세이, 지도자 에세이)로 구성되어 ‘우리가 느끼는 모든 감정은 옳다’는 의미로 청소년과 함께 고민하고 느낀 감정들을 올해의 센터 사업들로 담았다.
특히 올해도 서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 예방사업’을 시행하여 5,964명(청소년 5,957명, 유관기관 실무자 7명)의 사업실적을 달성했다.
자세한 내용으로는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 예방교육 2,767명, 청소년 도박 STOP! 서약챌린지 3,190명,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예방 실무협의체 7명이다.
또한, 2022년에 이어 발간한 2024년 서산시 청소년 도박문제 실태조사 연구보고서의 내용도 담았다.
박주영 센터장은 '올 해 저희 센터가 드러나지 않는 개인상담 뿐 아니라 청소년의 심리건강과 성장을 위해 한 노력을 이 운영보고서로 공유드리오니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고 밝혔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에게 상담, 긴급구조, 자립지원,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 유선 전화를 이용하면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