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주요 피서지와 관광지를 대상으로 물가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8월 31일까지‘휴가품목 물가안정 특별기간’으로 지정하고 피서 용품, 외식비, 숙박료를 중점관리 품목으로 지정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주요 피서지 인근 식당, 카페, 숙박업소이며, 점검분야는 먹거리, 서비스, 불공정 상거래 행위 3개 분야로 △먹거리에 대한 가격 인상 여부, △요금 과다 인상 및 서비스 질 저하, △가격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여름 휴가철 합리적인 물가 형성을 위해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피서지 물가 집중점검으로 의성군을 방문하는 피서객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거제청년센터 ‘이룸’에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중‘거제 청년 유턴 플러스 사업’ 및 ‘거제 청년 도약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자기개발 및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인 ‘거제 청년 유턴 플러스 일자리 사업’과 ‘거제 청년 도약 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는 관내 기업에 인건비 월 200만 원(기업부담 10% 포함)을 참여 청년에게는 역량개발비 월 15만 원 및 주거비 월 20만 원(타지역 전입자에 한함)을 최대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청년 15여 명을 대상으로 노무사 및 회계사 대면교육과 맞춤형 1:1 컨설팅을 병행하여 대면교육은 기본교육 8시간, 심화교육 4시간, 컨설팅 2시간으로 △버크만진단을 통한 자기이해 및 분석 △긍정적인 이미지 메이킹을 활용한 직장 적응력 향상 △최근 직업 트랜드와 청년 자산관리 △청년 지원 정책 활용 방법 △업무분야별 직업 실무역량 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맞춤형 1:1 컨설팅은 청년들의 커리어 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일 NH농협 진주시지부 진주시충무공다함께돌봄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수탁법인인 진주YMCA(이사장 김병용)에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돌봄 수요가 가장 많은 충무공동 소재 충무공다함께돌봄센터의 지속적인 운영을 응원하고 지역 중심 돌봄체계 구축에 동참하고자 지역대표 금융기관인 NH농협 진주시지부가 다시 한번 발 벗고 나서며 성사됐다. 김정구 지부장은 “이번 기탁으로 진주시의 초등생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라며,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을 실천해주고 있는 NH농협 진주시지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 시에서는 부모님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들이 편히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돌봄센터의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단성면 저호지구 농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 실시설계를 본격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으로 총사업비 156억원을 확보해 추진한다.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단성면 저호지구 내 소규모 마을처리장(150t/일) 증설과 하수관로 14㎞를 설치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백운마을 등 7개 마을 323가구의 생활하수를 적정 처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청군은 2025년 신규사업의 국비 확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비를 우선 투자해 차황면 시장지구에 대한 실시설계를 우선 시행한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10개의 하수도사업이 완료되면 하수도 보급률이 81%로 상향돼 공공수역 수질개선과 주민 생활보건환경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신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 일환으로 지역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신등면 19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서 노래, 치매, 한방뜸, 웃음치료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신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은 산청군 남부생활권 농촌협약사업에 포함돼 시행한다. 신등면을 시작으로 현재 2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북부생활권 준공지구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 방향에 따라 농촌협약을 준비해 2단계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해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총 사업비 14억 1700만원을 투입해 신등면 거점지 및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문화복지 서비스(반찬배달, 복지교육, 선진지견학 등)를 제공한다. 앞서 1단계 사업에서는 신등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지난 2022년 청춘문화센터를 준공해 현재 목욕탕 및 헬스장 등으로 주민들이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다. 한 주민은 “다양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30일까지 분리수거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ESD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활동가와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마을경로당 24곳에서 이뤄진다. 교육은 마을 어르신들의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해결 방안을 찾는 사례 중심으로 실시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특히 마을 주민들이 분리배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앞서 지난 1일에는 단성면 백운마을 번덕경로당에서 마을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김현대 백운마을 이장은 “마을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분리배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분리배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실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청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변화를 독려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1136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산청시니어클럽은 단일유형 예산집행 실적, 사업추진 실적 등 8개 분야에서 높은(상위 5%) 성적을 거두며 우수 수행기관으로 지정됐다. 산청시니어클럽을 수탁받아 운영 중인 김영태 한일복지재단 대표(진주 한일병원장)은 “산청시니어클럽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산청군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하고 가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 내 일자리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은 단감 탄저병 방제를 위해 농촌진흥청과 함께 관내 단감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지도를 8월 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현장 합동지도에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단감 전문가 마경복 박사,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 과수특작팀 담당공무원, 단감재배 농업인 등이 참석하여 탄저병의 성공적인 방제를 위한 대응상황 점검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탄저병균은 한해 전에 감염된 잎과 가지 등에서 월동해 이듬해 5월부터 발생하게 되는데 발생 초기에는 열매에 검은색 작은 반점이 나타나며 발생 이후 병이 진행될수록 감염부 표면이 함몰되고 병반위에 포자층이 생긴다. 금년 개화기, 착화기 기상 양호로 생산량이 전년도 대비 20%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과실 비대기(8~9월)에 탄저병 적기 약제방제 소홀 시 품질 및 생산량 하락 우려가 있어 하반기 기상상황에 대비하여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해야 한다. 작년 많은 강수량과 고온다습한 생육환경으로 단감 재배농가의 탄저병 피해가 컸던만큼 창원특례시는 과수농가의 탄저병 발생 최소화를 위해 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1일 신마산반월시장에서 신마산반월시장 상인회와 박선애 기획행정위원장, 정길상 시의원 등과 신마산반월시장 재개발 추진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마산반월시장은 시장 정비를 위해 2023년 11월 시장정비조합추진위원회를 설립했으나 정비 구역 내 국공유지 면적 1/2 미만 등의 사유로 시장정비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지난 7월 19일 시장을 찾아 현장 점검을 했으며 그 후속 조치로 이번 간담회가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상인회와 지역구 시의원,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하여 시장정비사업 대신 현행법으로 추진 가능한 방안을 모색한 결과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합의를 이루었다. 이에 상인회장 이종효는 “신마산반월시장이 안전등급 D를 받아 위험이 있는 상태에서 재개발이 빠른 시일 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부탁했다. 지역경제과 윤선한 과장은 “현행법으로 추진될 수 있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이 군민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실생활 특화 정보화 교육’을 마련하고 8월 1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키오스크 사용법 △스마트폰 활용 기초 △핸드폰과 PC 파일 공유 등 일상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일반 교육과정으로 △문서 작성 기초 △코딩드론 △사진 촬영 △AI-IoT 기반 건강 관리 등 각 연령대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다. 교육은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 3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남해군 공식 누리집의 '통합예약' 메뉴를 통한 온라인 접수, 그리고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김미선 행정과장은 “이번 실생활 밀착형 정보화 교육을 통해 군민들의 디지털 역량이 강화되고,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는 지난 1일 창선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여름나기 쿨 키트 100세트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폭염예방 쿨 키트는 워터에이드, 즉석 냉찜질 팩, 쿨스프레이, 쿨시트, 접이식 부채, 넥쿨러 등 7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내 홀몸어르신 등 폭염에 취약한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원균 삼천포발전본부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류욱환 창선면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꼭 필요한 물품을 기탁해주신 삼천포발전본부에 감사드리며 쿨 키트는 주신 정성을 담아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는 매년 관내 지역의 발전을 위해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계층을 위해 다양한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은 지난 7월 31일 남해대학 조리과학관 제과제빵실습실에서 남해로뎀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추진한 이번 사업은 남해대학과 협업해 진행했으며, 참여 아동들은 직접 만든 케이크를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케이크 만들기 행사는 오는 8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총 9개 센터 150명이 참여한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아동들이 창의성과 능력을 발휘하여 케이크를 만드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이번 행사에 적극 협조해 준 남해대학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은 8월부터 12월까지 남해힐링숲타운에서 전기관람차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기관람차는 남해힐링숲타운을 기점으로 ‘국민의 숲’ 구간 3.5km를 왕복한다. 삼동면 내산 일원의 수려한 산세와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남해군과 서부지방산림청은 삼동면 내산 일원 국유림 19.1ha를 활용하여 국민들에게 다양한 산림 휴양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국민의 숲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국민의 숲 트레킹길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며 이번에 시범운영되는 전기관람차는 전체 15km 구간 중 정비가 완료된 왕복 3.5km 구간에서 운영된다. 전기관람차는 매시간 단위로 운영되며, 출발지인 남해군힐링숲타운 매표소에서 현장 접수로 탑승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힐링숲타운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전기관람차는 휴식과 힐링의 공간인 숲을 더 쉽게 만날 수 있는 편의 수단으로, 남해군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과 재단법인 고창군장학재단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과 연계해 여름과학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유중학교에서 개최된 여름과학캠프에는 서울대 30명과 고창군 관내 중·고등학생 30명 등 총 60명이 참여해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유재준 학장의 특별강연과 과학탐구, 입시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울러, 서울대 학생들에게는 구시포 해수욕장에서 갯벌 체험을 통해 세계가 인정한 천혜의 고창갯벌을 즐기는 시간도 주어졌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만나기 힘들었던 대학생들의 멘토링, 과학탐구활동 등을 하며 진로 고민 등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문규한 고창군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서울대 여름과학캠프로 선배 대학생들과의 만남과 활동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꿈을 크게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주요 피서지 내 요금담합, 불법 이용료 징수,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거래행위 근절을 위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고창군은 오는 8월31일까지를 휴가철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피서객이 많이 찾는 구시포·동호 해수욕장과 주요 캠핑장 7개소의 주변 음식값, 숙박료, 피서용품 이용료 등을 중점 관리한다. 앞서 고창군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및 합동점검반을 편성했다. 합동점검반은 △가격표시 미이행 및 표시요금 초과징수 △개인서비스요금 부당인상 △주요 피서지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운영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군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물가정보를 제공해 소비자가 합리적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 가격인상 억제를 유도하고, 피서지를 중심으로 현장 모니터링 활동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황민안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고창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고창’이라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물가 안정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