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거제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청년 참여자 직무역량 강화교육’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거제청년센터 ‘이룸’에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중‘거제 청년 유턴 플러스 사업’ 및 ‘거제 청년 도약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자기개발 및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인 ‘거제 청년 유턴 플러스 일자리 사업’과 ‘거제 청년 도약 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는 관내 기업에 인건비 월 200만 원(기업부담 10% 포함)을 참여 청년에게는 역량개발비 월 15만 원 및 주거비 월 20만 원(타지역 전입자에 한함)을 최대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청년 15여 명을 대상으로 노무사 및 회계사 대면교육과 맞춤형 1:1 컨설팅을 병행하여 대면교육은 기본교육 8시간, 심화교육 4시간, 컨설팅 2시간으로 △버크만진단을 통한 자기이해 및 분석 △긍정적인 이미지 메이킹을 활용한 직장 적응력 향상 △최근 직업 트랜드와 청년 자산관리 △청년 지원 정책 활용 방법 △업무분야별 직업 실무역량 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맞춤형 1:1 컨설팅은 청년들의 커리어 세부계획 세우기 등 개인별 심층 컨설팅 목적으로 청년들의 관심분야를 파악 후 개별 상담 방식으로 운영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이번 교육을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경험으로 삼고 현대 직무 환경에서 필요한 실무능력과 지식을 습득하여 관내 기업과 청년들의 동반성장을 이루고 청년들의 직무역량을 한 단계 높여 더 나은 커리어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