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7, 9일 양일간 베트남 다낭과 호찌민에서 개최되는 마이스 로드쇼에 참가하여 베트남 기업 단체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마이스 로드쇼는 베트남 정부 기관, 언론사, 여행사, 기업, 항공사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베트남의 기업회의와 포상 단체 관광 관련 한국 방문객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경남관광재단은 1:1 기업 간 상담, 주력 여행사 방문 등을 통해 경남 내 주요 전시 복합 산업 시설, 관광지 정보, 개최 지원 제도 등 경남의 최신 관광·전시 복합 산업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베트남 마이스 단체의 방문 선호 지역인 부산과 연계하여 방문할 수 있는 김해, 거제, 통영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관광, 해양관광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여 베트남 시장에 경남을 홍보했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고물가, 저성장 국면에서도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 중인 베트남은 전시 복합 산업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라며, “이번 마이스 로드쇼를 통해 경남의 시장 판로를 더욱 확대하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무주군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화 작물 재배 농가에 영농자재비를 지원(50%)해 경영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재해 예방 및 품질 관리에도 도움을 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수박, 토마토 등 원예작물 재배 농가(7월 말 기준 1,755명 지원)에는 잡초 방제를 위한 멀칭 비닐과 부직포 등을 지원해 영농시간과 비용을 절감시키고 있으며 포도, 복숭아, 복분자, 수박, 딸기 품목 등 다양한 작물을 지원한다. 농가들은 “자재가 비싸서 개인적으로 구입해서 쓰려면 부담이 큰데 군에서 뒷받침을 해주니까 든든하다”라며 “작목별로 꼭 필요한 자재다보니 재배 편의는 물론, 생산성, 품질 모든 면에서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과는 일조량을 막기 위해 반사필름을 지원하며 △포도·블루베리 품목은 비가림 시설(기본형, 개량형), 필름, 관수시설, 저울, 방풍·방조망 등을 지원한다. △딸기는 재배에 필요한 상토를, △복숭아는 우산식 지주와 복숭아 부목, 관수자재, 교미 교란제 등을 지원한다. △복분자는 지주와 차광망, 관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티몬·위메프 사태 피해기업과 고금리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명절 특별자금을 포함한 85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12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먼저, 티메프 사태 피해기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특별경영안정자금 100억원을 신설한다. 기업별 최대 3억원과 이자에 대한 2%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대상이 제조업 또는 제조업 기반 서비스업에 한정됐으나, 이번 특별경영안전자금은 티메프 사태로 직접 혹은 간접 피해를 입은 모든 업종의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이로써 제조업뿐만 아니라 유통업, 여행업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도 자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을 위한 평가절차도 간소화하여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거치기간 연장사업을 시행한다. 이는 기존 도내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이용하고 있는 기업을 위한 지원책으로 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 해소를 위해 23년 7월 지원한 이후 1년 만에 다시 시행된다. 대상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원금 상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자치도 직원들이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도내 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발벗고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토마토 공동구매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전북자치도가 토마토 공동구매에 나선 배경에는 전북지역에서 온라인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농업회사법인이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가 발생, 토마토의 재고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신선도가 떨어지는 등 2차 피해가 우려되는 게 작용했다. 해당 농업회사법인은 티몬·위메프 사태로 인해 8억5천만원 상당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공동구매에는 도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그 결과 총 282kg 314만원 상당 매출 실적을 해당 농업회사법인에 전했다. 백승하 전북특별자치도 농식품산업과장은 “이번 티몬·위메프 사태로 인해 전북지역에 있는 농축수산물 기업들의 피해가 막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에 전북의 기업들이 하루라도 빨리 피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전달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피해 기업들에 도움을 전할 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결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8개월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결혼이민자 본국 4촌이내 친척을 통해 근로자를 도입하여 농가 고용과 공공형 계절근로를 병행해 영농현장에서 농촌인력을 수급하고 있으며, 상시 근로자 인권침해 및 근로환경 모니터링을 실시해 이탈률 0%를 기록, 타 지자체의 모범적 운영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농가고용은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가가 외국인 근로자에게 적정한 주거환경을 갖춘 숙소를 제공하고 최저임금 등을 보장해 고용하게 되며,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협이 운영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 하루 단위로 필요한 농가에 노동력을 제공하고 농가에서는 이용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민선8기 정성주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농촌의 고질적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공공형 계절근로 국가공모사업에 관심을 기울여 올해 처음 공모사업에 공덕농협과 동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 거제시의 MZ세대 공직자들로 구성된 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가 지난달 31일 1차 정기 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작년 1기에 이어 올해 구성된 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는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거제시 MZ세대 공직자(2·30대, 7급 이하, 근무 경력 10년 이내) 총 34명, 8개 팀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이루어진 1차 회의에선 2024년 혁신 주니어보드 운영 방향 안내 및 팀별 연구 과제를 선정했으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공유하며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힘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혁신 주니어보드는 오는 11월까지 팀별 연구 활동 및 혁신 경진대회 및 포럼 참관, 선진지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혁신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며, 12월 최종성과 심사를 통해 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기 혁신 주니어보드의 최우수 연구 사례였던 ‘초과근무 총량제’를 실시하여 많은 직원의 호평을 받았다”며, “2기 혁신 주니어보드도 조직문화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초등학교 일원에 거미줄처럼 엉켜 길거리를 어지럽히던 전깃줄이 사라진다. 9일 산청군은 그린뉴딜 사업 일환으로 산청초등학교 주변 891m 구간에 대한 지중화 공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선 지중화 사업은 ‘전기사업법 제72조의2 (가공전선로의 지중이설)’ 등에 따라 한국전력공사, 통신사와 이행협약 체결을 맺어 추진한다. 총 사업비 53억 4000여 만원이 투입되며 산업통상자원부, 산청군, 한국전력공사·통신사가 분담한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일대에 무분별하게 설치돼 있던 도로 위 가공전선(전봇대 전선)과 통신선을 지중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도시미관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공사는 가공선로 지중화 공사 시 도로 굴착 및 임시포장, 본 포장, 지중케이블·지상기기 설치, 가공설비·전주 철거 등의 공정을 거친다. 또 도로굴착 공사가 불가피해 공사 기간 차량통제 등으로 인한 군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주민 밀착형 자살 예방사업인‘우리동네 마음이음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위기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 내 의료기관과 약국 등이 참여하는 ‘우리동네 마음이음기관’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 주민 중 전문적인 치료를 꺼리거나 받지 못하는 주민에게 직접 이용하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통해 편안한 마음으로 상담이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한다. 또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통해 정신건강 검사자 대상 정보제공 및 이용동의서를 제출하면 의뢰한 기관에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지난 2021년 시행한 이 사업은 현재 지역 내 45곳 의료기관 및 약국 중 의원 6곳, 한의원 5곳, 약국 5곳 등 총 16곳이 참여하고 있다. 산청군은 기관 참여확대를 위해 지난 5~9일 기존 기관 모니터링과 함께 미참여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직접 찾아 참여를 호소했다. 특히 대상자가 이용하는 친숙한 기관에서 자살 위험 신호를 인지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이 태풍과 집중호우에 따른 홍수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9일 산청군에 따르면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잦은 집중호우와 태풍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하천 범람 시 홍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가 등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국가하천 시설물 32개(제방 18개, 배수문·통문 15개)를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점검에서는 배수문·통문의 원활한 작동을 점검하고 피해 우려가 있는 제방을 보수했다. 특히 혹시나 있을 안전사고 방지와 각종 시설물 미작동에 따른 내수침수 예방 등에 중점을 두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앞서 산청군은 지난해 하천 범람 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산청읍 자신천, 오부면 대현천, 시천면 사리천 등 소하천에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을 설치한 바 있다. 이 시스템은 실시간 CCTV 모니터링을 통한 하천 범람 위험 등을 예측해 주민의 신속한 대피를 유도하고 있다. 산청군은 홍수 등 재난에 대비해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 설치지역을 확대하는 등 군민들의 재산과 생명 보호에 총력을 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연일 이어지고 있는 폭염 속에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작업 환경 등 전반사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한미영 산청부군수 등 관련 공무원들은 단성면과 신안면 등 외국인 근로자가 일하는 현장을 찾았다. 이들은 외국어로 번역된 ‘온열질환 예방가이드’ 배부와 생수(얼음물) 등을 전달하고 작업장 환경과 근로자 휴게시설 등을 살폈다. 특히 한더위 시간대(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작업 자제와 시원한 공간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 또 마을 이장들에게 최근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에 대한 전파와 경각심을 고취하고 폭염행동요령 홍보와 피해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주문했다. 산청군은 이번 현장점검을 비롯해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난달 21일부터 폭염대응TF를 운영하고 있다. 군민들이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문자, 마을방송, 현장예찰 등을 강화하는 등 폭염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지난 6일 산엔청건강누리센터에서 ‘옥산지구 도시재생사업 2024년 신규 공모 신청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도시재생사업 개요와 목표, 진행 과정 설명 등이 이뤄졌다. 특히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질의응답과 신규 공모사업에 대한 사업목표와 기대효과에 대해 논의했다. 산청군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도시재생사업의 방향성을 정하기 위해 오는 26일 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현재 산청군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생활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호근 산청군 지역발전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주민들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열리는 공청회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소중한 의견을 나눠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는 치매 환자 돌봄 서비스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AI) 돌봄인형‘벼리돌 싸리돌’을 상반기 22대 지원에 이어 고향사랑 기금사업을 통해 12대 추가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독거, 부부 치매환자에게 인공지능이 탑재된 돌봄인형 지원을 통해 치매 환자의 건강 생활 관리와 치매 악화 방지, 우울증 예방 등 24시간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용주민들의 만족감이 높아 올해 고향사랑 기금사업으로 선정되며 추가 돌봄인형 지원이 가능해졌다. 돌봄인형은 손자손녀의 사랑스럽고 친근한 모습으로 △식사 및 복약 관리, △노래, 이야기, 퀴즈 등 인지강화 프로그램, △부착 센서의 동작 감지를 통한 안전관리 등을 지원하게 되며 이를 통해 치매 환자의 정서적 안정 도모는 물론 외로움을 덜어주는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와주게 된다. 또한 추가로 지원되는 돌봄인형은 차세대 모델로 양방향 소통과 위급 상황 시 119 응급 구조대 요청 등 기능이 추가되며 더욱 원활한 생활관리, 정서관리, 안전관리가 가능하다. 김정아 치매재활과장은“ 돌봄인형 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폐지 및 고철 등을 수집하는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에게 교통사고 예방 및 폭염 대비를 위한 안전용품을 지원한다. 생계유지를 위해 거리에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수집인들 대부분이 65세 이상 고령자로, 수집 활동 시 차도를 이용함으로 인해 교통사고와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등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지원에 나섰다. 시는 올해 초 재활용품 수집 활동을 하는 분들의 현황조사를 통해 활동 중인 53명 모든 분에게 형광 안전조끼, 쿨토시, 쿨스카프 3종의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며, 폭염대비 안전 활동 안내문도 함께 보내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물품 전달은 8월 9일부터 13일까지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에서 추진하는 폐지 수집 노인 대상 안부 확인 방문 때 같이 전달될 예정이다. 김훈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재활용품 수집인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지난 8일 가루쌀 생산단지 선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사업 일환으로 공동경영 체계를 갖추고 품질·생산성을 높여 가루쌀 소비처에 안정적 원료공급을 위해 추진됐다. 전북 익산시 농업회사법인(유)미미농산, ㈜하림산업 등에서 진행한 이번 견학에는 안두현 영실영농조합법인 대표와 회원 등 34명이 참석했다. 견학에서는 가루쌀 재배기술 및 식품제조 가공관련 동향 및 가능성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오정식 산청군 농축산과장은 “가루쌀 재배는 높은 단계의 기술이 필요하고 위험 요소가 많아 농가에서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지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가루쌀 가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쌀 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지난 8일 보훈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청지역자활센터와 7개 보훈단체장 및 사무국장 등 30명이 참석했다.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산청군과 보훈단체의 협조로 지난 2011년 3월 통합보훈회관으로 사무실을 이전 개소한 바 있다. 이후 보훈단체와 정기적인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유대관계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인프라 구축과 자활사업을 위한 논의 및 홍보 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도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을 다짐했다. 노준석 산청지역자활센터장은 “산청군과 보훈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역자활사업이 활성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기관 역할을 다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