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지역자활센터, 보훈단체 간담회 개최

자활사업 활성화 협력 다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지난 8일 보훈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청지역자활센터와 7개 보훈단체장 및 사무국장 등 30명이 참석했다.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산청군과 보훈단체의 협조로 지난 2011년 3월 통합보훈회관으로 사무실을 이전 개소한 바 있다.

 

이후 보훈단체와 정기적인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유대관계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인프라 구축과 자활사업을 위한 논의 및 홍보 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도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을 다짐했다.

 

노준석 산청지역자활센터장은 “산청군과 보훈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역자활사업이 활성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기관 역할을 다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