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 ‘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 활동 개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 거제시의 MZ세대 공직자들로 구성된 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가 지난달 31일 1차 정기 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작년 1기에 이어 올해 구성된 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는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거제시 MZ세대 공직자(2·30대, 7급 이하, 근무 경력 10년 이내) 총 34명, 8개 팀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이루어진 1차 회의에선 2024년 혁신 주니어보드 운영 방향 안내 및 팀별 연구 과제를 선정했으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공유하며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힘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혁신 주니어보드는 오는 11월까지 팀별 연구 활동 및 혁신 경진대회 및 포럼 참관, 선진지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혁신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며, 12월 최종성과 심사를 통해 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기 혁신 주니어보드의 최우수 연구 사례였던 ‘초과근무 총량제’를 실시하여 많은 직원의 호평을 받았다”며, “2기 혁신 주니어보드도 조직문화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