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가루쌀 생산단지 선진지 견학 실시

전북 익산 미미농산 등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지난 8일 가루쌀 생산단지 선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사업 일환으로 공동경영 체계를 갖추고 품질·생산성을 높여 가루쌀 소비처에 안정적 원료공급을 위해 추진됐다.

 

전북 익산시 농업회사법인(유)미미농산, ㈜하림산업 등에서 진행한 이번 견학에는 안두현 영실영농조합법인 대표와 회원 등 34명이 참석했다.

 

견학에서는 가루쌀 재배기술 및 식품제조 가공관련 동향 및 가능성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오정식 산청군 농축산과장은 “가루쌀 재배는 높은 단계의 기술이 필요하고 위험 요소가 많아 농가에서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지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가루쌀 가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쌀 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