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제349회 임시회 기간 중인 8월 28일과 29일, 위원회 소관 사업소와 출자출연기관을 방문하여 제12대 후반기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11월~12월에 있을 행정사무감사 및 2025년 본예산 심사를 대비해 사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28일에는 토속어류산업화센터를 방문해 내수면 신 식품산업 인프라 및 창업 생태계 구축, 내수면 6차 산업화 및 소득증대를 위한 신품종 개발연구, 낙동강 수계의 지속가능한 어자원 회복 노력을 당부했다. 다음날인 29일에는 최근 농수산위원회 소관으로 변경된 ㈜경북통상을 방문해 경영현황과 주요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보고를 받았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경북통상이 “농산물 및 공산품의 수출입 대행과 국내외 시장개척을 통한 도민 소득증대”라는 설립목적으로 경상북도, 대구, 금융기관 등이 출자하여 설립한 법인인 만큼, 농민의 이익을 우선으로 하는 사업 운영을 요청했다. 신효광 농수산위원장(청송)은“지역의 토속어류 보존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상주1, 국민의힘)은 제349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소방 법률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8월 28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상북도 내 소방관서에서 소방업무 수행 시 필요한 법률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적극행정을 정착시키고 소방공무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발의되었다. 남영숙 의원은 “각종 소방활동이나 행정 수행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법률분쟁에 휘말리게 되면 도민의 안전에도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와 법적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소방 법률고문의 위촉 등에 관한 사항 ▲소방 법률지원의 범위와 절차 ▲소방 법률지원 과정에서의 자료 관리 및 비밀유지 등을 규정하고 있다. 남 의원은 “오직 도민과 공익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소방공무원들이 소송과 악성 민원 등으로 본연의 업무에 소극 대응할 우려가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도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이 더 이상 법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의회 김창기 의원(문경, 건설소방위원회)이 경북도의회와 경상북도개발공사와의 소통 강화를 골자로 하는 '경상북도개발공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지난 8월 28일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금번 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공사의 정관을 변경할 경우 도의회 상임위에 보고토록 하고, ▲개발공사가 100억원 이상의 사채발행 시 미리 도의회에 보고토록 했고, ▲도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도의회의 사전의결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창기 의원은 “본 개정조례안은 경북개발공사의 주요업무에 대해 도의회에 보고하거나 의결 받도록 함으로써, 경북개발공사와 도의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공사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조례의 개정 취지를 설명하며,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에 대한 도의회의 역할을 강화하여 공기업 경영의 효율성과 합리성을 제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난 7월 경북개발공사 업무에 대한 도의회 소관 상임위원회가 건설소방위원회로 변경됐다. 따라서 건설소방위원회의 도시계획, 건축, 토목 등에 대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8월 27일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구경북공항 이전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는 신공항의 신속한 추진 및 개항에 발맞추어 연관산업과 교통ㆍ관광 인프라 등이 완벽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대응하기 위해 김일수(구미4)‧김창혁(구미7)‧박규탁(비례)‧이충원(의성2)‧정한석(칠곡1)‧조용진(김천3)‧허복(구미3) 7명의 위원으로 구성 됐으며 위원장에는 의성 출신 이충원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칠곡 출신 정한석 의원이 선임됐다.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충원 위원장(의성2)은 “대구경북공항 이전사업은 경북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세계로 통하는 글로벌 관문을 건설하는 중차대한 사업인만큼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모임 '경상북도 해수담수화시설 발전연구회'(대표 박용선 의원)는 28일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상북도 해수담수화시설 설치운영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의 책임을 맡은 경북연구원 정원조 박사는 중간보고에서 해수담수화시설의 국내·외 정책 및 동향과 현재 경북의 여건 분석을 바탕으로 해수담수화시설의 도입 필요성에 대하여 발표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박용선 의원은 기후변화와 지역 산업 성장으로 인한 물 부족 현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연구진에 해수담수화 시설 도입에 대한 심층 분석을 요청하며, 기존에 임하댐, 영천댐, 안계댐을 통해 공급되던 동해안 공업용수를 해수담수화로 대체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기존 용수를 내륙의 물 부족 지역에 공급함으로써 경상북도 전역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광역 자원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경상북도 해수담수화시설 발전연구회'는 박용선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대진, 이선희, 이춘우, 이형식, 최병준 의원 등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도내 용수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8월27일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K한류확산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경상북도의회 K한류확산특별위원회는 8월28일 제1차 회의를 개회하여 김용현 의원(구미1)을 위원장으로, 차주식 의원(경산4)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으며, 소속 위원으로는 박용선 (포항), 이우청 (김천2), 최병근 (김천1), 황재철 (영덕), 황명강(비례)위원으로 7명으로 구성됐다. K한류확산특별위원회는 경북의 문화콘텐츠가 k한류와 연계하여 경북이 한류를 선도하고 세계속의 경북으로 확산할 수 있게 도의회 차원의 정책과제 선정 및 추진방향들을 논의하게 된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용현 의원은 구미 출신 문화환경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경상북도 국외소재문화재 환수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경상북도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 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용현 위원장은“K한류확산특별위원회 구성을 통해 경북의 풍부한 문화자원을 세계에 알리고, 문화와 경제가 상생하는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8월 28일과 29일 1박 2일간 경상남도교육청 종합복지관에서 고성 관광정책 발전을 위한 지역기반형 고성 관광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기반형 고성 관광 활성화하라는 주제로 풍부한 관광 자원을 가지고 있는 고성군의 관광 발전을 위하여 지역에 기반을 둔 고성 관광이 어떻게 하면 활성화될 수 있을지, 공정관광 지역 기반 관광사업(CBT, Comunnity Based Tourism) 사례와 지역중간지원 조직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1일 차에는 경남고성관광두레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전국의 한국관광공사 소속 관광두레 피디(PD), 대학교수, 관광업계 종사자, 지역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성 관광의 현주소,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중간지원조직의 역할 등 주제발표와 함께 열띤 토론이 열렸다. 2일차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33일간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개최되는 당항포관광지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와 함께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그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서 지난해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성송학동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관내 체험교육장인 감개무량루디아에서 고성군 농‧특산물을 활용한 카페창업을 위한 ‘제품개발(카페창업)반’ 교육을 위해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품개발(카페창업)반’ 교육은 카페창업을 위한 음료와 디저트 실습,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진행되며, 우리지역 농산물 판매촉진과 농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관내에서 활동하는 전문강사를 초빙해서 9월 23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은 바리스타자격(국내, 국제) 취득을 위한 내용과 제철과일을 활용한 음료베이스 만드는 법, 주스, 차, 에이드 등 응용비법, 카페디저트, 모의시험, 실기시험 등의 과정으로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되며 출석률 80% 이상인 경우에만 수료한 것으로 인정된다. 교육 신청자격은 현재 19세 이상의 고성군민으로서 카페창업자 또는 희망자로 모집인원 초과 시 카페사업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할 경우 오는 9월 6일까지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 FAX 등으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9일 거창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의료급여 기타 질환 급여일수 1,000일 이상자 및 만성질환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관리 지역특화사업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다제약물관리사업 협력으로 추진됐으며, 전문가의 올바른 약물 이용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의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경상남도 약사회 학술연수 위원이며, 건강보험공단 다제약물관리사업 자문 약사로 활동하고 있는 방소영 약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 △중복 복용의 위험 △약의 올바른 사용방법 △연고의 사용법 및 주의사항 △약 부작용과 대처법△의약품 보관과 올바른 폐기법 등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는 ‘안 먹는 약 수거사업’ 홍보와 함께 가정 내 폐의약품을 수거해 환경오염 방지와 약물 오·남용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가와 직접 만나 약물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현숙(국민의힘, 비례) 도의원은 27일 신장장애인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종래의 개별적 의료비를 지원하는'경상남도 신장장애인 혈액 및 복막 투석비 등 지원 조례'를 '경상남도 신장장애인 지원 조례'로 개정하는 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2011년 '경상남도 신장장애인 혈액투석비 지원 조례'로 시작된 조례가 작년까지 총 5번에 걸쳐 개정되어 왔지만, 그 내용들이 주로 중위소득 이하의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핼액투석비 등의 개별적 의료비 지원에 국한되어 있어 만성질환으로 고통받는 신장장애인들에 대한 종합적인 접근이 부족한 면이 많았다”고 말하면서, “이번 조례의 개정으로 개별적 의료비 지원은 물론 신장장애인 조기 발견, 돌봄 지원, 교통비 지원, 인식 개선사업, 도와 시군의 협력체계 구축 등과 같은 신장장애인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시책이 가능해졌다”며 이번 개정안의 의의를 설명했다. 전 의원은 지난 6월 이번 조례 개정안 마련을 위해 토론회를 가졌으며 8월에도 조례 성안을 위해 신장장애인들과 간단회를 가지는 등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조례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지난 8월 28일 영현면 연화1마을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밀착형 찾아가는 동행복지관을 실시했다. 지역 내 서비스 소외 주민들의 문화·여가·건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행된 이번 동행복지관에는 K-water 고성수도센터(센터장 성민제)가 마을을 함께 방문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동행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서비스 제공을 위한 동극공연(이상한 샘물)과 여름철 입맛을 살려줄 쿠킹체험(오란다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K-water에서는 무료 수질검사인 ‘수돗물 안심확인제’와 수도요금 감면 제도 안내 및 상담 서비스, 수질홍보 등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마을 주민은 “동네 주민이 함께 모여 공연도 보고, 과자도 만들 수 있어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더 자주 마을을 방문해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올해 11월까지 30개 마을에 ‘지역밀착형 찾아가는 동행복지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가족센터는 지난 8월 27일 고성군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남성 10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남성 요리교실’ 첫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추석을 앞두고 남성들이 직접 명절 음식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지며 가정 내 양성 평등한 한가위 명절 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남성들은 요리 강사의 지도에 귀 기울이며 서투르지만 최선을 다해 명절을 대표하는 삼색 나물과 탕국을 직접 만들면서 명절 분위기를 만끽했다. 오는 9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총 3회기에 거쳐 진행되는 ‘추석맞이 남성 요리교실’은 2회기에서는 모듬전, 3회기에서는 잡채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의 명절 음식을 만들어 볼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씨는 “명절이 되면 항상 만들어져 있는 음식만 먹었었는데 이렇게 직접 만들어 보니 음식 만드는 게 얼마나 수고로운지 알게 됐다”라며 “이번 명절에는 음식 만들 때 조금이라도 손을 보태야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고성군가족센터는 “주방일에 서툰 남성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요리와 가까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가족센터는 8월 22일부터 9월 12일까지 센터 내 교육실에서 관내 거주 중인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 10명을 대상으로 ‘황혼 육아, 손자녀와 나를 위한 힐링 테라피’를 실시한다. ‘황혼 육아, 손자녀와 나를 위한 힐링 테라피’는 2024년 고성군가족센터의 신규 사업인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손자녀를 양육 중이거나 양육 계획이 있는 조부모의 자기돌봄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총 4회기로 진행되며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들의 양육 스트레스 관리 △별자리로 알아보는 조부모와 손자녀의 기질 파악 △건강한 간식 만들기 △야외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자 이OO(고성읍 거주)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고, 다른 조부모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니 혼자가 아니라는 걸 느꼈다”라며 “양육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배우고, 손자녀와의 소통 방법도 개선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고자 오는 9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박물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빗살무늬토기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고성군 동해면 내산리 고분군 일대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출토된 빗살무늬토기를 주제로 하며, 기존 고성군의 역사를 청동기시대에서 신석기시대로 끌어올리는 빗살무늬토기를 직접 만들고 현대적으로 활용해 보는 체험활동을 진행해 과거 고성 사람들의 삶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마련됐다. 빗살무늬토기는 바닥이 뾰족한 포탄 모양의 형태로 겉면은 점과 선으로 구성된 기하학적인 문양이 특징이다. 기원전 4,500년경 중서부 중심 지역에서 나타난 후 기원전 3,500년경 한반도 전 지역으로 확산했으며, 주로 음식의 저장과 운반, 조리와 같이 실생활 용도로 사용된 실용적인 토기이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고성 역사의 출발점이 신석기시대부터 시작됐다는 의미를 되새기고, 고성 소가야의 아름다운 문화를 손끝으로 느껴보는 시간을 갖는다. &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 고성군은 기부문화 조성과 고성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재식 김해시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외 직원 일동이 고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재식 조합장은 2021년 농업·농촌에 대한 깊은 애정과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 구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조합장에게 수여되는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농협중앙회로부터 수상한 바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와 이웃돕기 등 지역 사회와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식 조합장은 “부경양돈농협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뜻을 모았다”라며 “기부금이 고성군의 발전과 고성군민의 행복을 위해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부경양돈농협 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에 힘입어 고성군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고성군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과 청소년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보건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복리 증진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