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찾아가는 동행복지관으로 군민들의 행복지수 상승

2024년 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거점센터 운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지난 8월 28일 영현면 연화1마을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밀착형 찾아가는 동행복지관을 실시했다.

 

지역 내 서비스 소외 주민들의 문화·여가·건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행된 이번 동행복지관에는 K-water 고성수도센터(센터장 성민제)가 마을을 함께 방문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동행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서비스 제공을 위한 동극공연(이상한 샘물)과 여름철 입맛을 살려줄 쿠킹체험(오란다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K-water에서는 무료 수질검사인 ‘수돗물 안심확인제’와 수도요금 감면 제도 안내 및 상담 서비스, 수질홍보 등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마을 주민은 “동네 주민이 함께 모여 공연도 보고, 과자도 만들 수 있어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더 자주 마을을 방문해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올해 11월까지 30개 마을에 ‘지역밀착형 찾아가는 동행복지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