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61일간 개장한 가족 단위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던 바닥분수 6개소와 물놀이장 5개소의 수경시설 운영을 지난 31일 종료했다. 올해 잦은 우천과 체감온도 36도를 훌쩍 넘는 무더위 속에 도심 속 피서지 공원 물놀이장을 찾은 방문객은 마지막 날인 8월 31일 기준 4만 65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시민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 80%, 현장예약 20%로 운영했으며, 평일에는 사전예약 중 진주시 소재 어린이집 등의 단체예약을 40%로 진행했다. 불가피한 사정으로 예약 후 취소한 경우, 취소 인원수만큼 현장 대기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수경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단체예약을 통해 진주시 관내 70여 개의 어린이집, 단체 등에서 약 2000여 명이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물놀이장을 찾아 여름철 시원한 추억을 남겼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과 보건안전에 중점을 두고, 매일 개장 전 전문 안전교육을 이수한 수경시설 안전요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상봉지구가 2024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사업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상봉지구는 전국 최종 10개 선정 지구에 포함돼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국비 50억 원, 도비 6억 원 등 마중물 사업비 83억 원을 확보,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 대상지인 상봉지구는 서봉지공원 일원 약 7만 4000㎡이다. 진주시는 봉황 설화가 얽힌 역사 자원을 활용한 ‘봉황이 나르샤, 태평성대 상봉 이루다!’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노후주택 및 골목길 정비, 빈집 정비, 문화 및 생활서비스 지원 등 주거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좁은 골목길 경관 개선과 노후주택 집수리 72호 지원 △빈집 9호 철거 및 주차마당, 안전방재마당, 공유마당 등 조성 △주민들의 건강·문화 프로그램 지원이 가능한 커뮤니티 케어센터 조성 △비봉산 산책길과 황새등공원을 연결하는 봉황 힐링로드 보행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게 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6월 직접 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관계자 및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거제시 추모의 집과 연초면 충해공원 묘지를 찾는 성묘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성묘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많은 성묘객이 추모의 집과 충해공원묘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공무원, 경찰, 시설 직원 등 30여 명이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추석 당일 거제 경찰서와 협조해 충해공원묘지 진출입로 (송정 교차로) 주변 신호기를 수신호로 변경하여 원활한 차량 통행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근로자 20여 명이 진입로 구간의 교통정리와 주차 지도를 하며, 봉안 시설인 추모의 집은 추석 명절 당일 오전 8시부터 한시간 조기 개장하여 성묘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홍보하던 플라스틱 조화사용 금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는 특히 명절 전・후로 공원 묘지 내 플라스틱 조화 판매를 금지하고 반입된 조화를 3일 이내에 전원 수거함으로서 친환경 성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연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지난 30일 거제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2024년 사업분야 성별영향평가 담당자를 대상으로 대면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거제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 17개 사업을 대상으로 경남성별영향평가센터 전문 컨설턴트와 사업담당자 간 1:1 대면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성별영향평가는 정부의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그 정책이 성평등에 미칠 영향을 평가하여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로, 이번 컨설팅을 통해 대상 사업의 성별 특성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여 남녀 모두가 평등하게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거제시 가족정책과장은 “거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여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30일 제9기 난(蘭) 아카데미 교육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취미, 여가, 학습 등에 목적을 둔 도시농업교육을 추진하는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러한 교육의 일환으로 2015년 첫교육을 시작으로 난 관련 교육의 수강생을 꾸준히 배출해 오고 있다. 2024년 제9기 난(蘭) 아카데미 교육은 지난 6월 27일 개강하여 8월 30일까지 10주간 진행됐으며 거제자연예술랜드 대표 능곡 이성보 선생이 교육을 진행했다. 난초 재배 이론, 난 관련 인문학 강의, 난초 심기 및 석부작 실습, 난초 재배농원 견학 등의 다양한 교육을 진행 했으며 특히 마지막 강의 회차에 이성보 선생이 직접 분경작 제작 시연을 펼치며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난(蘭) 아카데미는 수료와 함께 수강생들의 자체 동호회 구성도 가능하고 기존 난우회에 입회해 전문 애란인의 활동도 기대 할 수 있다. 동호회 및 난우회 활동을 하며 수강생 들이 교육에서 배운 지식을 실전에 적용하고 거제의 다른 난우인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애란 활동을 할 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고현동 거제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지역 주민과 치매환자 및 가족 대상으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 21.) 기념 신마당극‘심청전’'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마당극 ‘심청전’은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며 전 세대가 즐기고 소통하는 치매 친화적 공연이다. 신마당극 ‘심청전’ 공연관람은 무료이며, 관람을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 신청을 해야한다. 사전 신청기간은 9월 2일 부터 9월 20일 까지로 QR코드 접속 또는 전화로 신청가능하다. 전화접수시 거제시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식전행사 공연으로 유포리아 앙상블(대표: 조현주)의 플롯연주 또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공연 당일 오후 1시부터 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에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준비되어있다.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치매예방교실, 인지재활프로그램 등)에서 만든 다양한 작품전시, 치매극복 포토부스 사진촬영 그리고 거제시보건소에서 운영하는 홍보부스 등 체험이 가능하다. &nbs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추석 연휴기간을 앞두고 쾌적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처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 생활폐기물 수거 대행업체 휴무(일요일, 추석, 추석 다음날)에 따라 생활·음식·재활용폐기물, 대형폐기물의 배출일과 시간은 9월 15일, 9월 18일이며, 일몰 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배출하여야 한다고 한다. 또한 연휴기간 특별상황반 운영하여 쓰레기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와 무단투기 및 불법 소각 등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훈 자원순환과장은 “가족들이 한데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추석 명절에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배출 홍보 및 수거에 철저를 기하겠다”라며 “각 가정에서는 명절 연휴기간 배출일을 확인해 배출하고,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특히, 음식물 쓰레기 감량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적극적인 제도 소개에 생초면 출신들이 호응하며 발전을 응원했다. 2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생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생초·고읍·구평 초등학교 3곳의 합동 총동창회(생초인 한마음축제)가 열렸다. 초등학교 동문과 향우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산청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부스를 설치·운영하며 제도 홍보에 나섰다. 특히 기부제의 취지와 의의, 기부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기부를 통한 산청군 발전에 힘과 응원을 호소했다. 행사에 참여한 동창생들은 제도의 좋은 방향에 공감하며 십시일반 뜻을 모아 11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고향 발전을 기원했다. 한 기부자는 “평소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잘 몰랐다. 이렇게 고향을 위한 좋은 제도가 있다는 것을 미리 알았으면 더 빨리 참여했을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산청 발전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을 받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오는 6일 시천면 덕산문화의집 앞 광장에서 ‘제15회 두류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두류음악회는 해마다 인기가수 초청 공연과 불꽃놀이 등 흥겨운 공연을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역민들은 물론 산청을 찾는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천면청년회가 주관하는 올해 음악회는 지역 전문 MC 손병국의 사회로 태진아, 허찬미, 한보라, 하지하, 양미경, 박서희, 최효동, 이태환 등의 신명나고 열정적인 무대와 형형색색의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남명 조식 선생의 숨길이 살아 숨 쉬고 천왕봉을 바라볼 수 있는 야외 공연장에서 가을의 문턱, 지리산 자락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현옥 시천면청년회장은 “지역 주민들은 물론 산청을 찾은 관광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문화원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일환으로 ‘목화야 놀자-화도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도내 20개 시군 문화원 중 13개 시군 문화원장과 임직원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달 30일 추진한 프로그램에서는 ‘같이가요 탄소중립실천 함께해요 목화밭 플로깅’이란 주제로 재활용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천연염색 등이 진행됐다. 또 목면시배유지와 도천서원 탐방, 보드게임 형식으로 구성된 문익점 생생로드 프로그램 등도 이뤄졌다. 특히 프로그램 운영 시 차량운행을 최소화하는 등 탄소중립 및 에너지 소비 감축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외에도 ‘목화점빵’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목화엽전 획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올해부터 도입한 목화점빵은 프로그램을 통해 획득한 목화엽전을 가져오면 산청군 특산물 등으로 교환해줘 인기를 끌고 있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산청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산청의 군화인 목화와 우리나라 복식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청소년관악합주단은 제7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경상도교육청과 함양군이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은 전국의 80여 개 팀이 참가해 학교부문과 지역부문으로 나눠 경연이 열렸다. 산청청소년관악합주단은 최상호 지휘자의 열정적인 지도와 부단한 연습과 노력으로 탁월한 연주 실력을 선보이며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금상(지역부문)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산청청소년관악합주단은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17년 창단 이후 지역행사 연주, 정기연주회, 협연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권순경 산청청소년관악합주단장은 “쉼 없이 노력한 학생들과 지도자들의 노력 덕분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능 있는 학생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의 질적 향상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산청지회는 지난달 31일 산청군 산청읍 내리 경호강 일원에서 강변 및 수중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산청지회 회원 및 수난전문의소대 대원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에서는 수변과 수중에 있는 쓰레기에 대한 집중 수거가 이뤄졌다. 산청지회는 이번 활동을 비롯해 해마다 고무보트와 스쿠버 장비를 동원해 수중 정화 활동을 펼쳐 경호강 수질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상증 산청지회장은 “주기적인 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경호강을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앞으로도 환경지킴이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체험프로그램 ‘내 옷이 염색으로 물들었어요!’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를 가지 않는 토요일 가정에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동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성취감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체험에서는 햇빛 전사 염료를 사용해 티셔츠에 무늬를 내고 햇빛에 말려 단 하나뿐인 티셔츠를 완성했다. 한 아동은 “옷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뜻깊다”며 “나만의 티셔츠를 열심히 만들면서 스트레스도 날렸는데 완성된 옷을 보니 기분이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대상자의 수요를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는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많은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주말 프로그램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봉화농협, 농협 봉화군지부와 재산면과 재산면 새마을회(男 이상원 회장, 女 이면성 회장)와 함께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8월 30일 재산면 동면로 일대에서 농사용 폐비닐과 폐자재 등을 수거하기 위해 40여명이 참가하여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모임은 그 동안 농사일에 바빠서 수거하지 못한 사용한 농자재를 깨끗이 정리 하기로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봉화농협, 농협 봉화군지부, 재산면, 그리고 새마을회에서는 농업으로 인한 주변 오염이 되지 않도록 농가의 이해 당부와 앞으로 지속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봉화군 청소년센터가 운영하는 봉화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 8월 31일 구미시 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된 ‘2024 경상북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대상(경상북도지사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발표의 장으로 사전 서류 심사에 통과한 12개 시군의 청소년참여기구가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벌였다. 봉화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김홍난(봉화중 3) 학생이 발표자로 나서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환경과 관련된 정책들을 제안하는 ‘경상북도 청소년환경위원회’구성 및 환경 동아리 활성화, 환경 관련 기관과 연계를 통한 청소년 환경 캠프 등 청소년의 주도적인 환경 활동 정책을 제시했다. 봉화군 청소년참여기구는 매년 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2022년 대상, 2023년 우수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21년에 대상을 수상한 봉화군의 ‘봉화알림e’의 경우 청소년의 정책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실현돼 2023년도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 국무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