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이 지난 16일 가족문화교육원 2층에서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계절근로자 60명을 대상으로 법무부 조기적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총 3차시로 구성돼 1, 2차시에는 법무부 파견 강사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한국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법·질서, 생활정보 및 무단이탈 방지 등에 관한 사항을 교육했다. 3차시에는 이한솔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주무관이 농작업 재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완주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이탈방지 및 조기적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법무부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신청해 입국 초기 한국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상 권역별로 한국어 학당을 개설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 한국어 기초 및 농작업 용어와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 언어 능력을 높이고 있다.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 동생인 차오 홍 니엔(Cao Hong Nhien)은 “언니의 초청으로 한국에 와서 언니도 만나고 돈도 벌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농촌 일이 조금은 힘들지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 기쁘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완주군을 위해 500여 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현장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지난 16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는 운주면을 찾아 쌀, 화장지, 라면 등을 전달하고, 50여 명의 회원은 침수피해가구, 공공시설, 도로 등 복구가 필요한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정기정 총재는 “큰 수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에서는 지역의 어려움을 도우며 항상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수해현장으로 달려온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완주군도 수재민을 적극 지원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는 215개 국가 4만 9,200여 클럽 140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국제 봉사단체다. 356-C(전북)지구는 106개 클럽에 4,300여 명이 활동하며 해외봉사사업, 재해재단구호사업, 전북지역봉사 사업 등에 앞장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일해공원 명칭에 대해 합천군 지명위원회의 권고사항에 따라 군민 여론 수렴을 위한 공론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년 반복되는 일해공원 명칭 논란과 관련하여, 합천군 지명위원회의 권고사항에 따라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공론화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일해공원 명칭과 관련한 공론화 추진위원회 위원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일해공원 명칭 유지, 명칭 변경, 명칭 중립 각 10명 내지 15명으로,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합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이다. 단, 중립 입장의 경우 합천군에 주소를 두었거나, 등록기준지가 합천군으로 되어 있는 사람도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합천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작성하여, 신청 자격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와 함께 합천군청 기획예산담당관 기획담당으로 이메일 또는 우편, 방문 제출하면 된다. 공론화 추진위원회는 8월부터 9월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심층인터뷰(FGI) 참여, 공론화 의견 제안, 토론 등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읍은 지난 17일 오전 11시 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박안나 부의장, 김문숙 군의원, 권영식 군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여름철 폭염 및 장마철을 대비한 안전관리 대책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었으며, 각 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와 신속한 정보 공유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모든 기관이 힘을 합쳐 폭염과 장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오미화 합천읍장은 “기관장님들께서 많은 협조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요즘 폭우로 인한 침수가 자주 발생하오니 침수 위험 지역의 주민들에게는 사전 안내와 함께 대피 계획을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안전 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 쌍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7일 쌍책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쌍책면장, 이종철 군의원, 이태련 군의원 및 주민자치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특화 사업 추진 계획, 주민자치회 전환 진행 상황,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 실시 안내 등 상반기 주민자치위원회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하반기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화섭 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쌍책면의 발전을 위해 회의에 참석하여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하반기에도 지역특화사업 및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수현 쌍책면장은 “쌍책면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민자치위원회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 상하수도과는 7월부터 청렴 및 공정 캠페인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직원 및 관련 업체와 함께 연중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신권준 과장이 지난 7월 1일자로 취임하면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 상수원 수질 관리, 노후 상수도 시설의 정비 등 직영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청렴과 공정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상하수도과의 모든 직원, 공무원, 청경, 공무직을 포함한 전 직원들은 청렴 및 공정 서약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고, 관련 업체와의 회의 및 면담 시에도 동참하여 청렴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로 했다. 신권준 상하수도과장은 “합천군 상하수도과가 직영공기업으로서 청렴과 공정을 최우선으로 실천하며, 중장기 경영 관리 계획 수립을 통해 경영 혁신을 이루고, 이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군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 영오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영오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임원과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7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고성군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위한 사업 심의 의결과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집행보고,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결과 보고, 주민자치 전환에 대한 논의 등 영오면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정기회의에 앞서 경남사회적가치지원센터 이수경 센터장의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 의미,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주민자치센터 기능, 주민자치회 전환 등 주민자치에 필요한 실무 교육을 가졌다. 김복근 영오면 주민자치위원장은 “2025년도 고성군 주민참여예산 공모 신청과 관련하여 다양하게 접수된 사업 중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우선 발굴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남이 알아주기 전에 우리 위원회 스스로가 면민에게 직접 다가갈 수 있는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허수은 영오면장은 “지역의 협력과 협치를 끌어내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시는 주민자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캠핑 성수기를 대비해 8월 말까지 관내 야영장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 시설은 일반 야영장 5개소와 자동차 야영장 6개소로 총 11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야영장 안전·위생 관리 실태 ▲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안전관리 실태 ▲안전사고 대응체계 ▲ 불법 촬영 장치 유무 등이다. 군은 야영시설 자체점검반을 편성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주에게 시설 보완을 요구하는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캠핑 성수기를 맞아 야영장을 찾는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야영장을 찾는 야영객들과 운영자 모두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지난 7월 17일 대성초등학교 입구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방학을 맞이하는 학생들이 물놀이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와 재난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성군 외에도 고성교육지원청, 대성초등학교 선생님들이 함께 행사에 참여하여 홍보용품과 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학생들의 물놀이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최근 인근 지역에서 다이빙 사고와 낚시객 안전사고 등 물놀이 및 수상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다수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고성군에서는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33일간을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여 ”물놀이 인명피해 ZERO화 실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CCTV 설치를 통한 상시모니터링, 물놀이 안전지킴이 배치, 현장점검 강화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과 안전시설물 및 장비를 보강했다. 또한 주민과 차량의 통행이 가장 많은 동외광장 대형전광판에 어린이 캐릭터를 활용한 물놀이 안전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7월 24일 오후 3시 화정생활문화센터어울림 2층 다목적실(경남 김해시 삼계중앙로13번길 1)에서 도시문화실험실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도시문화실험실은 시민이 중심이 되어 도시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문화도시의 취지에 맞춰 시민들이 발굴한 도시의 문제를 다양한 문화적 방법들을 통해 해결하는 사업이다. 2020년 시작되어 올해로 5년째 진행되고 있는 김해문화도시의 대표적인 사업 중 하나로, △횡단보도에서 겪는 위험과 불편 △길고양이 문제로 인한 사람들의 갈등 △갈 곳 없는 청소년들과 그들을 향한 불편한 시선 △담배꽁초의 우수관 투기문제 △고정적인 성역할에 대한 인식개선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진행됐다. 이름처럼 사업 자체가 하나의 실험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 매년 그 형태와 내용을 조금씩 변화하여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올해 사업 운영 방법과 변화된 점 등을 소개하며, 이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문화적 실험들이 사업 취지에 맞게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이달의 홍보기관 릴레이피켓을 김해교육지원청에서 (사)진영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로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7월의 홍보기관인 (사)진영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는 기계, 자동차부품, 전자기기 등 관련 업종 52개 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1992년 진영농공단지 입주업체협의회로 시작해 2018년 사단법인으로 변경했다. 진영농공단지 내 기업들의 환경개선사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해외시장 개척, 봉사활동 등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안착을 위해 이달의 홍보기관 릴레이 외에도 타 지자체(포항시, 여수시 등)와 상생기부를 매달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타 지역 행사, 축제장을 방문해 김해시 답례품 등을 홍보하고 있다. 이동헌 회장((사)진영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는 “근로자가 혜택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기관으로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공단 기업들에게 좋은 제도를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폭염에 대비해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 등 극한 기상 상황의 빈도와 강도가 늘어남에 따라 폭염 취약가구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환경부와 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 취약성이 높은 30가구를 선정하고 김해시기후‧환경네트워크와 협력해 기후변화 진단상담사가 해당 가구를 방문해 △더운 시간대(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휴식하기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시원한 소재 옷 착용, 양산‧모자로 햇빛 가리기) 등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한다. 또 친환경 소재 여름용 이불, 부채, 도라지차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이날 시와 기후·환경네트워크는 폭염 대응 물품 기탁식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기후위기 취약가구가 폭염 피해 없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지역 청소년들에게 미래 천문가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두 기관이 힘을 합친다.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천문대와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이 관내 청소년 천문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16일 진행했다. 협약식은 김해천문대 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김해천문대 및 김해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들이 천문우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부울 동남권에서 독보적인 천문교육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는 김해천문대와 다채로운 지역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의 역량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더불어 두 기관은 △공동 홍보‧마케팅 추진 △시설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 모색 등 구체적인 협력모델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임상대 김해천문대 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주와 천문학의 이야기를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b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 칠산서부동은 지난 17일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건강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6월 말, 무더위에 도보로 출근 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께서 더위를 먹고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하여 간호직 주무관이 무더위 취약계층이면서 근로자인 어르신들의 건강을 걱정하여 건강교육을 기획했다. 건강교육은 정영신 칠산서부동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폭염 시 행동요령 및 건강수칙 안내, 장마철 질병 예방법, 무더위 쉼터 안내, 더위 예방 물품 지원으로 약 2시간 동안 간호직 주무관이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 해가 갈수록 날이 점점 더워져 여름을 보내기가 쉽지 않았는데 건강 교육을 받으니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 며 “ 교육 내용을 잊지 않고 건강 잘 챙기겠다. ” 고 전했다. 정영신 칠산서부동장은 “ 오늘 교육을 바탕으로 무더위 취약계층 어르신들께서 충분한 휴식과 수분 보충으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란다. ” 며 “ 우리동에서는 고령화 극복을 위한 건강한 노후 생활이 보장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김해시 3대 메가이벤트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8월 2일부터 8월 3일 양일간 특별 야간 개장 '밤의 미술관'을 운영한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의 이번 특별 야간 개장은 8월 초 여름 휴가 기간을 맞이하여 밤의 미술관이 가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획전 '100%: this is who ‘I’ am’' 및 키움전 '헬로우 팝아트'가 열리고 있는 메인 전시관인 ‘돔하우스’와, 한일중 정상회의에 초청 전시됐던 동아시아 도자교류 전시인 '금바다, 아시아를 두드리다'가 펼쳐져 있는 ‘큐빅하우스’ 모두 21시까지 야간 연장 운영을 한다. 미술관이 자랑하는‘뮤지컬 도슨트’전시해설 특별 프로그램 또한 18시 30분부터 진행된다. 돔하우스와 큐빅하우스를 연결하는 산책길을 은은한 조명으로 밝혀 보행자의 안전은 물론, 예술 속에서의 고즈넉한 산책 무드를 더욱 끌어올려 소중한 사람들과의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전시 관람 시간만 연장하는 것이 아니라 멋진 공연 또한 펼쳐질 예정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