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영오면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 및 찾아가는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 영오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영오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임원과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7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고성군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위한 사업 심의 의결과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집행보고,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결과 보고, 주민자치 전환에 대한 논의 등 영오면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정기회의에 앞서 경남사회적가치지원센터 이수경 센터장의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 의미,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주민자치센터 기능, 주민자치회 전환 등 주민자치에 필요한 실무 교육을 가졌다.

 

김복근 영오면 주민자치위원장은 “2025년도 고성군 주민참여예산 공모 신청과 관련하여 다양하게 접수된 사업 중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우선 발굴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남이 알아주기 전에 우리 위원회 스스로가 면민에게 직접 다가갈 수 있는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허수은 영오면장은 “지역의 협력과 협치를 끌어내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지역 봉사자로서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한층 발전된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