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과 낭만의 추억 여행’ 함안문화예술회관서 오는 18일‘8090 레트로 콘서트’열린다

이용, 민해경, 심신, 김승진 등 출연 추억의 인기가수 소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18일(금) 오후 7시 30분에 ‘8090 레트로 콘서트’가 열린다.

 

‘8090 레트로 콘서트’에는 추억의 인기가수 이용, 민해경, 심신, 김승진 등이 출연하고 SBS 명예예술단장 김정택의 지휘와 팝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로 8090세대의 추억을 소환하며 복고풍의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용의 대표곡인 ‘바람이려오’, ‘잊혀진 계절’, ‘자유여’, 김승진의 호소력 짙은 애절함을 담은 ‘스잔’, ‘유리창에 그린 안녕’, 심신의 ‘오직 하나뿐인 그대’, ‘욕심쟁이’, ‘그대 슬픔까지 사랑해’ 민혜경의 ‘보고 싶은 얼굴’, ‘그대 모습은 장미’ 등 화려한 인기를 누렸던 가수들이 뛰어난 가창력과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기성세대뿐만 아니라 복고풍(레트로) 문화에 관심이 많은 엠제트(MZ) 세대들에게도 흥미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8090 레트로 콘서트’ 입장료는 전석 5만 원, 문화사랑 유료회원은 30% 할인되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haman.go.kr/art.web)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전화(☎055-580-3627)로 하면 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10월의 가을밤, 추억과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공연과 함께 젊음과 낭만이 가득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