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군포시는 시민기자단의 시선에서 포착한 생생한 일상을 담아낸 군포시민기자단 사진전시회를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군포시청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포의 삶'과 '군포의 일상'을 주제로 엄선된 작품 15점이 시민들을 만나며, 기자단의 다채로운 시각으로 바라본 활력있는 군포의 이야기를 전한다.
올해 3월에 위촉된 20명의 군포 시민기자단은 그간 지역 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을 바탕으로 군포시 방방곡곡을 살피고, 아름다운 정경과 정겨운 이웃을 촬영해왔다. 기자단은 10월까지 약 180건의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이들의 콘텐츠는 군포시청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정 홍보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하여 지역 기자단과 군포시민 간에 군포에서의 공감대를 더욱 견고히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쌍방향 소통이 홍보의 주류가 되는 상황에서 시민기자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시민분들께서도 시민기자단에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