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는 30일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올해 신규 지정된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올해 신규로 지정된 5개 기관의 대표와 담당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방향성과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의 필수 준수사항과 운영 지침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규 제공기관들이 사업 초기 단계에서부터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됐으며, 실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와 그 해결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각 기관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반영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제공기관 대표는 “전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 드린다”면서 “각 기관이 협력해 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주 전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신규 지정된 기관들이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였다”면서 “전주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과 협력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장애인 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