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삼척시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들 302명을 대상으로 삼척공공하수처리시설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삼척공공하수처리시설은 삼척시 동지역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으며 하루 처리량이 25,000㎥톤으로 삼척시에서 가장 많은 양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견학프로그램은 하수처리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물 사용 방법을 교육하여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운영되며, 홍보 동영상 시청, 올바른 물 사용 안내법 교육, 시설장 견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견학대상을 어린이뿐만 아니라 시민 전체로 확대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와 올바른 물사용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