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김포시는 2024년 농민기본소득 2차 신청을 9월 4일부터 10월 4일까지 4주간 접수한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의 생존권을 보장하고,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 및 지속가능성을 유지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원받기 위해서는 매년 1회 신청하여야 한다. 지급 금액은 월 5만원씩 1년에 최대 6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지급 기준이 충족되는 달부터 소급 적용하여 지급한다. 2024년에는 지원금을 30만원씩 2번 지급하고 지급 시기는 1차 6월, 2차 12월 지급 예정이다. 이번 2차 신청·접수는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민만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1차 신청자는 따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 지급된다. 지급 기준은 김포시에 연속 2년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합산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김포시에 농지를 두고 1년 또는 경기도(연접 시·군 포함) 내 연속 3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해 온 농민이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농민,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원 대상자, 농업 분야에 고용되어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김포시는 지난 8월31일 모범청년기업인협회의 사회공헌활동인 ‘어쩌다 봉사’ 행사에 참석해 청년기업인들의 선행을 격려했다. 모범청년기업인협회는 청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기존 봉사활동의 틀을 깨고 모험, 재미, 봉사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봉사활동을 시도했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다 무작위로 지정되는 장소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는 내용으로 어떤 봉사활동을 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봉사활동 여행을 떠나는 방식인 이날 행사는 유기견 센터, 장애인 시설, 화훼 단지 등에서 이루어졌다. 모범청년기업인협회 회원사와 자문단이 준비한 후원 물품도 함께 전달했고, 코로나로 취소된 노인복지센터 등에는 추석 전까지 후원 물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관계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봉사의 시간을 가졌으며 코로나 재유행, 지속되는 폭염 등 악조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주말을 맞이하여 지역에서 뜻깊은 행사를 한다고 해서 온 가족과 참여했다는 이씨(남, 37세)는 “너무 좋은 시간이었고 기억에 많이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김포시 보건소는 지난 1일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공·감'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지정한 날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하기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치·매·공·감' 캠페인은 마산동 솔터축구장에서 ▲치매 정보존 ▲치매 체험존 ▲치매 홍보존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김포FC 홈경기에 앞서 치매극복선도단체에서 제작한 포스터 전시와 치매예방 모바일 플랫폼 앱 설치, 단비(치매캐릭터) 포토존 촬영 및 게임 등 남녀노소 전연령층의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극복해 나갈 과제”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극복에 앞서가는 김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이천시는 청년세대의 진솔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고자 8월 30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청년으로 살아가며 느낀 다양한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청년의 입장에서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100여 명의 청년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 청년의 목소리를 담다’를 주제로 시장과 청년들이 묻고 답하며 정책을 도출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청년과 청소년의 문화예술 참여기회 확대’, ‘창업 특강 개최’,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 공간조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에 참여한 한 청년은 “실시간으로 청년들의 고민과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에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년들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청년들이 이천시에서 잠재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관심과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한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남구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들은 지난 2일 울산남구 의회를 방문하여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공업탑청소년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견학은 제 1차 본회의에 참관하여 실제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을 둘러보고 남구의회 이상기 의장을 만나는 각별한 시간을 가졌다. 남구의회 방문은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에게 지방자치제도와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알리고 의회의 기능과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이번 견학으로 남구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김정현)은 “본회의에 참관하고 의장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의회의 기능과 의정활동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게 됐으며,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의회 견학을 통해 의회를 가까이서 보고 체험하며 민주주의와 의회의 역할을 깨닫는데 특별한 경험이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의회 견학이 이번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매년 진행된다면 청소년들의 활동에 더욱 큰 의미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래문화재단은 2024 울산고래축제를 방문한 전국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장생포의 꿈! 울산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2024년 울산고래축제를 상징할 수 있는 행사를 촬영한 사진을 대상으로 하며, 축제를 실제 방문한 내국인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10월 8일 17시까지이며, 사진 작품 인화본과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를 등기로 고래문화재단에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23개 작품을 선정해 총 3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작은 내년도 울산고래축제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는 10월 21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고래문화재단 서동욱 이사장은 “울산고래축제 역사의 상징이 될 기록을 남겨주실 전국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팔등가족행복센터 건립 공사로 폐쇄된 신정3동 공영주차장의 대체 주차장 조성을 위해 ‘신정3동 노외주차장 조성공사’를 착공한다고 2일 밝혔다. 신정3동 공영주차장 폐쇄에 따른 주민들의 주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차장 특별회계 사업비 65억 8천만 원을 투입해 노외주차장 5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팔등가족행복센터 인근 지역 4개소에 쌈지주차장 형태의 노외주차장 25면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주차장 부지를 확보해 내년 6월까지 25면 규모의 노외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팔등가족행복센터 건립으로 인한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체 주차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조속한 사업추진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남구는 2일부터 6일간 태화강 하구 바지락어장에 침적되는 생활쓰레기 및 폐어구 등 침적폐기물 수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내수면 어업허가자 중 침적폐기물 수거 작업에 필요한 장비를 갖춘 어업인을 대상으로 울산 명촌교 입구에서 현대자동차 부두 앞까지 146ha 넓이의 해역에서 추진된다. 남구는 어업인들과 협력해 태화강 하구 바지락 어장의 침적폐기물을 수거함으로써 환경 악화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바지락 생육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태화강 하구 바지락어장 정화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바지락 생육환경이 개선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남구는 2일 정례조회에서 우수 창업아이디어 제안 기업으로 선발된 4팀을 시상했다.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개최한 이번 청년창업경진대회는 지난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39세 이하의 예비 및 초기 창업가를 대상으로 청년 창업가를 발굴·육성해 청년 창업 및 남구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청년창업경진대회에는 22팀이 참가했으며, 심사결과 AI기반의 개인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솔루션(커미드, 백지훈 대표)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개인창고 운영 플랫폼(보관공간연구소, 이규철 대표)이, 우수상에는 울산추억지도(함뜨까, 안아람 대표), 발달 장애인 어린이를 위한 실감형 솔루션(루덴스, 성지인 대표)이 각각 선정됐다. 선발된 4팀에게는 대상(1명) 5백만 원, 최우수(1명) 4백만 원, 우수(2명) 각 3백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기업홍보, 제품제작, 특허인증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어 초기 청년 창업자들의 사업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청년이 강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청년 창업 육성을 통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8월 20일과 29일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악취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2024 울산고래축제 대비 악취배출사업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 차례 열린 간담회는 울산석유화학안전환경관리위원회, 울산환경기술인협회 회원사 등 총 176개 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는 울산고래축제 안내 및 악취관리 특별대책을 공유하고, 국가산업단지 내 효율적인 악취 저감을 위한 근본 대책과 민·관이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남구는 국가산업단지 악취 개선을 위해 ▲ 낙동강유역환경청 합동점검 및 악취관리 공조체계 구축 ▲ 울산항만공사 협력체계 구축 ▲ 무인악취관리시스템 운영 ▲ 환경민원통합상황실 확대 운영 ▲ 민·관 환경감시 구축 등 울산고래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행정적인 지원을 추진 중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남구 구립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의 열띤 참여 속에 ‘2024년 여름방학특강’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방학특강은 문학, 과학, 역사, 건축, 영어,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령별 특색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알차고 유익한 방학 생활을 지원했다. 도산도서관은 통일 제국을 이끈 인물들을 알아보면서 다양한 활동으로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는 ‘세계 위인 이야기’를, 신복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에게 유용한 경제금융 상식을 알려주는 ‘알고보면 쓸모있는 신기한 경제금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옥현어린이도서관에서는 클래식 이야기를 영어원서로 읽고 자신의 의견을 영어로 발표하는 ‘원어민과 함께! 영어로 클래식 읽기'를, 월봉도서관에서는 초등 교과서에 실린 그림책을 읽고 책놀이 활동을 하는‘문해력을 높이는 슬로우 리딩' 강좌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도서관 수업에서 새로 만난 친구들과 주제도서를 끝까지 함께 읽고 독서놀이 활동을 하다 보니 평소 지루하다고만 생각한 문학작품들과 막연히 어렵게만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남구는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함께 오는 9월 4일부터 9월 13일까지 '2024 울산 고래축제' 홍보를 위한 '장생포 내일로 청춘여행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전국 만34세 이하 청년이며 모집인원은 50명이다. 이들은 고래축제 기간 (9. 26.~ 9. 30.)동안 활동하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내 유료 관광시설 무료입장 및 수행과제 달성 시 태화강역, 울산역, 부산역 여행센터에서 철도이용권(6만원 상당)과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수행과제는 △태화강역 이용 △2024 울산 고래축제 체험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내 유료시설 1곳 이상 방문 △본인 SNS 여행 후기 업로드 등이다. '장생포 내일로 청춘여행단'은 네이버폼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산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결과발표는 9월 19일이며, 사전 참가인원 미달 시 선착순으로 추가모집도 받는다. 남구청 관계자는 “9월 울산고래축제에 맞춰 운영하는 '장생포 내일로 청춘여행단'을 통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만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에 많은 분들의 적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남구는 골목형상점가인 수암회수산시장과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소매동에서 골목형상점가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하여 가을 맞이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가을 대표 수산물인 전어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남구 제2호 골목형상점가 수암회수산시장에서 9월 6일 '가을&전어'축제를 개최하며, 남구 제5호 골목형상점가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소매동은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가을전어 마중가자!'축제를 개최한다. 수암회수산시장 상인회(회장 류용하) 주관 '가을&전어'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2024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상반기'2024. 봄 수산물 with도다리 축제'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되는 축제로, △전어 및 주류·음료 할인, △ 수산물퀴즈대회, △ 문화공연, △ 경품 행사 등 다양한 행사와 야외 먹거리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농수산물시장 수산소매동 상인회(회장 김성자) 주관 '가을전어 마중가자!'축제는 남구 골목형상점가 특화지원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축제로 △수산물, 주류·음료 할인, △ 수산물 퀴즈대회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남구구립도서관(도산·신복·옥현어린이·월봉·철새마을)은 10월 4일부터 12월 20일까지 유아,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산도서관은 역사 특화주제 도서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커피의 역사와 초등 역사 여행(조선 후기) 강의 등 총 10개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신복도서관은 직장인을 위한 영어회화 야간강좌를 비롯한 총 11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옥현어린이도서관은 7~9세 대상 야외활동 자연관찰 수업 ‘으쓱으쓱 자연놀이’를, 월봉도서관은 유아 대상 그림책 독후활동 수업 ‘발표력 쑥쑥! 자신감 가득! 그림책아 놀자’를 선보일 예정이다. 철새마을도서관 역시 2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5곳의 구립도서관에서 모두 38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10일부터 각 도서관별로 다르게 진행하며, 남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립도서관의 다채로운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이 구민들의 평생학습 및 취미 개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