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2024 울산고래축제 대비 악취배출사업장 간담회 개최

울산고래축제 기간 사업장 악취관리 당부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8월 20일과 29일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악취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2024 울산고래축제 대비 악취배출사업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 차례 열린 간담회는 울산석유화학안전환경관리위원회, 울산환경기술인협회 회원사 등 총 176개 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는 울산고래축제 안내 및 악취관리 특별대책을 공유하고, 국가산업단지 내 효율적인 악취 저감을 위한 근본 대책과 민·관이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남구는 국가산업단지 악취 개선을 위해 ▲ 낙동강유역환경청 합동점검 및 악취관리 공조체계 구축 ▲ 울산항만공사 협력체계 구축 ▲ 무인악취관리시스템 운영 ▲ 환경민원통합상황실 확대 운영 ▲ 민·관 환경감시 구축 등 울산고래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행정적인 지원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