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구립도서관, ‘2024년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실시

'초등 역사 여행 (조선 후기)' 등 38개 강좌 운영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남구구립도서관(도산·신복·옥현어린이·월봉·철새마을)은 10월 4일부터 12월 20일까지 유아,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산도서관은 역사 특화주제 도서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커피의 역사와 초등 역사 여행(조선 후기) 강의 등 총 10개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신복도서관은 직장인을 위한 영어회화 야간강좌를 비롯한 총 11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옥현어린이도서관은 7~9세 대상 야외활동 자연관찰 수업 ‘으쓱으쓱 자연놀이’를, 월봉도서관은 유아 대상 그림책 독후활동 수업 ‘발표력 쑥쑥! 자신감 가득! 그림책아 놀자’를 선보일 예정이다.

 

철새마을도서관 역시 2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5곳의 구립도서관에서 모두 38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10일부터 각 도서관별로 다르게 진행하며, 남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립도서관의 다채로운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이 구민들의 평생학습 및 취미 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에 부합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