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는 23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제44회 청주시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약심의위원회의 심의 대상은 시 본청 및 사업소, 직속기관, 구청에서 추진하는 추정가격 50억원이상의 공사와 10억원 이상의 용역・물품구매 건이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방서교 일원 음악분수대 제작・설치’ 등 10건이 다뤄졌으며, 해당 부서장의 제안설명, 사업의 계약방법 및 적절성에 대한 심의,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경쟁입찰의 입찰참가자 자격 제한에 관한 사항, 계약체결 방법에 관한 사항, 낙찰자 결정방법에 관한 사항,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에 관한사항 등을 위원회를 통해 심의하고 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위원회는 8월 새로 임기를 시작한 위원들이 개최하는 첫 위원회다. 위원회는 관련분야의 대학교수, 변호사, 건설기술자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분기별로 계약심의위원회를 통해 법적 절차 준수여부를 검토하고 공정한 계약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계약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는 흥덕구 옥산면 장동리 마을회관에서 이장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동소하천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23일 개최했다. 장동소하천 정비사업은 옥산면 장동리, 금계리 일원에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7억원을 투입해 소하천 3.2km, 교량 2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 인명피해 등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소하천 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실시설계 추진현황, 소하천 정비계획, 추진일정 등을 주민에게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듣는 자리로, 시는 주민설명회에서 제기된 주민 의견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또 공사로 인한 주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착공 전 현수막 및 공사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해 사전 홍보하고, 교량 설치에 따른 통행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도 설치하는 등 사전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가영 하천방재과장은 “공사 추진 시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오니 많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 평생학습관은 2024년 하반기 ‘무엇이든 배움터’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무엇이든 배움터’는 시민들이 스스로 강의를 기획해서 운영하는, 서로 가르치고 서로 배우는 시민주도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좌별로 5명 이상의 학습자가 모이면 개강하며 약 15명이 참여해 학습자별 눈높이에 맞춘 수업을 할 수 있다. 9월부터 11월까지 12주 동안 평생학습관 본관에서 주 1회씩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커피바리스타 브루잉 △클래식기타로 가요연주 배우기 △퍼스널컬러와 이미지메이킹 등 19개 강좌로 구성됐다. 신청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다음달 1일 오후 6시까지 청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6명이다. 학습비는 무료이며 교재비나 재료비는 별도로 학습자가 부담해야 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무엇이든 배움터는 자신의 지식과 재능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수요응답형 청주콜버스 등교통정책을 알아보기 위해 전북 전주시 관계자들이 지난 22일 청주시청을 방문했다. 시는 간담회 형식으로 시내버스 준공영제 추진 경위, 재정지원 방식, 수요응답형 콜버스 추진과정, 시민 이용현황 등 도입부터 운영방식까지 체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청주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2021년 1월부터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했다. 2022년에는 준공영제 도입 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내버스를 일정 기간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시내버스 정기권’을 시행했고, 지난해 7월에는 청주콜버스를 도입하는 등 대중교통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숙원사업이었던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적으로 개편해 중복된 노선을 통폐합하고 운행횟수를 늘렸다. 또 신규개발지에 대한 노선을 신설하는 등 대중교통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러 자치단체에서 방문하고 있는데, 우리 시의 모델이 우수하게 평가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국제화, 세계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CEO) 및 지역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2025년도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전공 과정은 충북대학교에서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총 120시간 이상 운영되며, 전공 과정은 △스마트첨단농업 △농식품가공창업 △친환경재배・토양관리 등 3개다. 농업혁신을 주도할 리더로서의 소양증진과 트렌드를 반영한 역량강화, 스마트 첨단농업과 마케팅 중점의 공통과정도 진행된다. 교육비는 총 300만원으로 교육생 자부담은 50만원이며, 나머지 250만원은 도비와 시비로 지원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청주시 실 거주자이면서, 3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자 또는 농업인대학 수료자 또는 최근 3년간 영농교육시간 100시간 이상 이수자다. 최근 3년 이내 최고경영자과정 이수자는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응시원서는 청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는 2025년 시민참여예산 사업 검토를 위한 ‘2024년 제1회 시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를 23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시민참여예산 제도는 시민들이 예산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선정하는 정책으로, 이번 분과위원회에서는 △올해 시민제안사업 접수현황 소개 △사업부서의 시민제안사업 설명 및 질의응답 △사업 우선순위 선정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했으며, 올해 접수한 시민제안사업은 총 678건이다. 이 중 사업 범위가 일부 지역에 한정된 지역현안사업이 635건, 시민 다수에게 영향을 주는 시 전반 사업이 43건이다. 또한, 시는 올해 신규 시책으로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청소년 대상 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실시했으며, 총 30건의 제안사업이 접수됐다. 이번 분과위원회에서는 시 전반 사업 및 청소년 제안사업 73건 중 반영 가능한 사업 12건에 대해 검토했다. 분과위원회에서 검토된 제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오는 24일 아빠와 자녀가 함께 역사를 배우고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와글와글 기록마을’ 어린이체험특별전을 관람하고 직접 인쇄해보는 순서로 진행된다. 아빠와 자녀가 함께 유대를 쌓아 가정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옛 선조들은 어떻게 기록을 남겼을까?’라는 주제로 유물을 통해 과거의 기록을 이해해보고, 이를 바탕으로 가족과의 추억을 기록해 타임캡슐에 남기는 순서도 마련됐다. 고인쇄박물관은 9월에도 ‘유물을 통해 알아보는 가족이야기’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7일, 21일 각각 오후 2시에서 3시30분까지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활동으로 가족을 닮은 모루인형을 함께 만들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참가 희망자는 청주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참여대상은 아빠와 아이 10가족으로 한정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주고인쇄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추석 명절 선물 또는 제수용품으로 사용되는 사과, 배, 포도 등 지역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 농약 성분을 분석검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농기센터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관내 로컬푸드 판매점과 농산물 직판장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을 구입해 463항목에 대한 잔류 농약 성분을 분석할 예정이다. 추석 명절을 맞아 농산물 판매를 계획 중인 농업인이 농기센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로 직접 의뢰하면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분석 결과는 2주 이내로 받아볼 수 있다. 농기센터는 지난 설 명절에도 지역 로컬푸드 판매점에서 판매 중인 농산물 48건에 대한 잔류 농약을 분석하고 5월에는 봄나물용 채소를 대상으로 잔류 농약과 중금속 분석을 분석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명절 선물 세트 등 지역 농산물을 믿고 살 수 있도록 꼼꼼히 분석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수확 전부터 유통까지 지역 농산물에 대해 지속적인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원건설(회장 김민호)은 23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1,000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김민호 ㈜원건설 회장, 신만인 부사장, 정동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사업과 출산, 양육, 다자녀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민호 원건설 회장은 “저출생은 노동공급 부족으로 인한 생산성의 저하, 소비여력 또한 줄어들게 되며 경제 및 산업 활동에 있어 여러 문제들이 일어날 수 있다”며, “원건설도 저출생·인구위기 문제에 동참하고자 가족친화인증을 신청하고 육아휴직 등 자녀출산양육 지원, 탄력적 근무제도 시행 등 저출생·인구위기를 극복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건설은 방사광가속기가 구축되는 오창 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중에 있으며, 2020년 7월 방사광가속기 부지 조성을 착공하고 올해 6월 부지조성 공사를 완료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 일환으로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이 위치한 문의면 주요 사거리 일대에서 23일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는 수자원공사 청주지사 및 대청댐지사, 문의면 직능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쓰레기 약 3톤을 수거했다. 이와 함께 자발적인 ‘물 절약’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생활 속 물 절약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청소 이후에 시 직원들은 문의사거리 일대에서 공직사회 부패방지 및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청렴 캠페인을 추진해 청렴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연응모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 직원들뿐만 아니라 물관리 유관기관과 합심해 청소해서 더욱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물절약 캠페인과 대청소를 통해 깨끗하고 소중한 물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매월 1회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청호상수원보호구역 등에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며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 범 시민운동으로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23일 옥산면 덕촌2리 경로당에서 이동진료를 실시했다. 이동순회진료는 공중보건의사, 임상병리사가 옥산면 경로당 27개소를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이동순회진료는 의료 접근성이 낮아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마을 경로당으로 찾아가 △일반진료 △혈압·혈당 검사 등 기초건강검진 △폭염 및 코로나19 예방수칙 교육과 같은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진료 시에는 의사와 환자 간 일대일 상담을 통해 신규환자를 발굴하면서 고위험군 환자 관리를 병행하고 있다. 필요한 경우 2차 의료기관으로 연계 안내해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시 보건소는 △치매사업 △국가암 조기 검진 △금연 및 절주사업 △감염병 예방 △신체활동 강화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교육과 홍보를 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을 예방하고 증진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순회 진료를 진행해 옥산면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도는 23일 괴산군 청천면을 방문하여 경로당 임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비후불제 지원 내용, 영상자서전 사업 참여 등 도정 주요시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주민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충북도에서는 경로당을 여가문화 활동 외에도 생산적 활동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시니어자원봉사단”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하루 1시간 정도의 먹거리 전처리 등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로당 냉방비 지원, 여가문화강사 지원, 시설보강 등 경로당 지원사업을 추진계획 등을 소개하고 다양한 의견도 청취했다. 아울러 괴산성모병원과, 괴산군보건소, 장애인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감염병 취약시설 관리강화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도 최승환 보건복지국장은 “모든 일은 현장에 답이 있다”라며 “보건복지업무 현장을 지속 방문하여 도정정책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계속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3일 부석면 대두리 281번지 일원에서 부석농협 채소류 출하조절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박순연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장인동 충청남도 스마트농업과장, 농협 관계자, 농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110억 원이 투입된 채소류 출하조절센터는 저온저장시설, 선별장, 관리동 등으로 구성되며 색채선별기와 마늘탈피기 등 기계설비와 장비를 갖췄다. 시에 따르면 출하조절센터가 마늘과 양파 품목으로 운영되는 것은 전국 최초이며, 정부의 마늘․양파 수급안정대책 시 정부 수매 비축․방출 사업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마늘 2천 톤과 양파 4천 톤을 취급할 수 있는 저온저장시설을 통해 해당 작물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출하를 지원하고, 소비자에게 해당 작물의 공급기지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저장·유통기간을 연장해 수확 시 홍수 출하를 방지함으로써 시장가격 안정에 기여하고, 마늘·양파 재배농가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농업하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아산시의회가 23일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251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37건의 안건 심사와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 청취를 실시할 계획이다. 홍성표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9대 아산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후 오늘 첫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면서, “이번 제251회 임시회에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 및 조례 제‧개정안 등 상정된 안건에 대해 꼼꼼한 심사를 통해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본회의에 앞서 김희영 의원의 ‘아산시의 성장은 농촌공동체 활성화에서 시작’, 천철호 의원의 ‘신속집행에 따른 부작용에 아산시 하도급업체 및 소상공인은 삶의 터전을 잃고 있습니다’에 대한 5분 발언이 있었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아산시 건축 및 기타 건설사업 감리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 △'아산 경찰병원' 550병상의 국립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촉구 결의안 등을 처리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보은군은 23일 보은문화원에서 지역 내 먹거리순환체계에 대한 지역민의 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보은군 지역먹거리계획 포럼’을 개최했다. 지역먹거리계획은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 내에서 순환·소비함으로써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여 직매장, 공공 급식, 취약계층 지원 등으로 로컬푸드의 범위를 확대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의 먹거리 복지 및 안전성 제고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정책이다. 이번 포럼에는 최재형 군수와 보은군의회 최부림 의원을 비롯해 먹거리보장위원회, 로컬푸드 생산농가, 학교급식 담당자 등 45명이 참석했으며 △보은군 먹거리계획 추진 현황 소개 △김종안 대표이사(지역농업네트워크)의 ‘지역먹거리의 의의와 과제’에 대한 강의 △청양·의성군의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포럼에 참가한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로컬푸드 생산 농가는 지역 내 먹거리 문제를 인식하고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함께 공감했으며 보은군과 비슷한 인구구조와 농산물 판매에 대한 고민을 가졌던 청양군과 의성군의 우수사례에 높은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