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인쇄박물관 “아빠와 타임캡슐에 기록 남겨요”

어린이체험특별전 관람, 인쇄 체험 등 진행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오는 24일 아빠와 자녀가 함께 역사를 배우고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와글와글 기록마을’ 어린이체험특별전을 관람하고 직접 인쇄해보는 순서로 진행된다.

 

아빠와 자녀가 함께 유대를 쌓아 가정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옛 선조들은 어떻게 기록을 남겼을까?’라는 주제로 유물을 통해 과거의 기록을 이해해보고, 이를 바탕으로 가족과의 추억을 기록해 타임캡슐에 남기는 순서도 마련됐다.

 

고인쇄박물관은 9월에도 ‘유물을 통해 알아보는 가족이야기’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7일, 21일 각각 오후 2시에서 3시30분까지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활동으로 가족을 닮은 모루인형을 함께 만들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참가 희망자는 청주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참여대상은 아빠와 아이 10가족으로 한정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주고인쇄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