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무더위 속에서 밤낮없이 일하는 택배 노동자를 마주하는 것을 시작으로 물놀이시설 안전점검까지 시민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확인하기 위한 현장 행정을 이어갔다. 우범기 시장은 1일 CJ대한통운 전주지점(완산구 효자동)을 찾아 폭염 속에서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땀 흘려 일하는 택배노동자의 격려를 시작으로 여름철 현장 행정을 시작했다. 우 시장은 이날 오전 여름철 안전노동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택배노동자와 마주했다. 택배노동자들에게 계속되는 폭염 속 이동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물, 그늘, 휴식’ 등의 건강 수칙을 지켜줄것을 당부하며 악수를 청했다. 또 안전한 노동환경 속에서 배송할 수 있는 문화를 장착하기 위해 시민들과 택배 노동자의 인식개선을 위한 차량용 스티커도 함께 배포하면서 현장행정을 이어갔다. 이와 관련 시는 택배노동자 등 이동노동자에게 안전한 근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완산구(효자동)와 덕진구(송천동)에 ‘전주시 이동노동자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맞춤형 상담 및 교육’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우 시장은 이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황인홍 무주군수가 8월 월례사를 통해 민선 8기 후반기 역점사업 추진에 주력할 뜻을 밝혔다. 각 분야에서 발로 뛰고 있는 6백여 공직자들이 결국, 무주를 이롭게 하고 군민을 활짝 웃게 하는 동력이라면서 정부 기조에 맞춘 국비 확보로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천만 관광객 유치, △생활 인구에 집중한 지방소멸 대응, △무주반딧불축제 준비 철저, 그리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도 더욱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무주반딧불축제와 관련해서는 “바가지요금 일회용품 안전사고 없는 3무(無)에 더해 친환경축제로 방점을 찍을 계획”이라며 “환경 보호와 여행을 결합한 축제가 바로 반딧불축제라는 인식을 심을 수 있도록 한마음이 돼 노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를 다 같이 즐기는 친환경축제, 세계로 도약하는 글로컬 축제로 완성해 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폭염 및 태풍 대비, △가족 친화 분위기 조성 등으로 희망찬 8월을 채워갈 뜻을 내비쳤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무주군이 2025년 농업 지원사업 책자 제작을 위해 농업인들의 만족도 및 개선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해마다 농정시책 및 농업기술센터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지원사업과 주요 업무 등을 정리한 “농업 지원사업 이렇게 추진합니다”를 발간·배부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책자 발간을 위해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라인 URL 접속과 QR코드 참여로 설문을 진행한다. 무주군은 설문을 통해 △응답자(기존 책자 활용 농업인) 연령 및 거주지, △재배 중이거나 관심 분야(작목), △책자의 필요·만족도, △개선 요구 사항, △부록 정보로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 등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온라인 참여가 어려운 경우에는 무주읍을 비롯한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농업인상담소, 무주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서도 설문 참여가 가능하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김완식 과장은 “농업인들에게 진짜 필요한 책자를 만들기 위해 설문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농사를 비롯한 농업환경 개선, 소득증대, 안전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가 내실 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덕군은 지난 30일과 31일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개최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출동! 덕이대장’이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해당 대회는 전국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 및 정책 사례를 발굴해 자치단체가 이를 공유하고 정책으로 장려하기 위해 매년 마련되고 있다. 이번 대회엔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디지털 혁신 선도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에 전국 148개 지자체 353개의 사례가 공모됐으며, 1차 서면 심사와 2차 현장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영덕군의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출동! 덕이대장’은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우수상을 차지해 지난해 최우수상을 받은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사업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평소 군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조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해당 사업을 지난해 5월부터 시행함으로써 노령인구의 비중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달 29일 한국화교화인연합총회 왕유월 회장과 일행을 맞이하고 관광산업 발전과 관광산업 투자 유치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김 군수는 환영 행사 자리에서 “왕유월 회장 일행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화교화인연합총회와 영덕군이 교류와 협력을 공고히 다져 서로의 발전과 활성화를 이끌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반겼다. 왕 회장 일행은 첫날 환영 만찬에 이어 다음날인 30일에는 영덕대게거리, 해맞이공원, 고래불해수욕장 등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했으며, 그 자리에서 영덕군 관광산업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관광산업 투자를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의사를 표했다. 또한, 일행 중 농수산물 유통에 관련된 화교 기업가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중국에서 경쟁력이 있는 농산물에 대해선 수출 판로 개척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뜻을 전했다. 이틀간의 일정을 마친 왕유월 회장은 “영덕군의 관광자원은 매우 매력적이고 경쟁력이 뛰어나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측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이익이 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덕군은 지역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배양실에서 양산한 친환경 유용 미생물을 지역 농가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농업용 유용 미생물은 병해충 억제, 토양 염류집적 해결, 토양 환경 개선, 발육촉진 등 현재 농업에서 문제가 되는 것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줘 친환경·저탄소 농업을 실현하는 농법으로, 영덕군은 친환경 농업을 촉진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친환경 유용 미생물을 배부하고 있다. 올해 영덕군은 친환경 농업을 권장하고 농가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배양실에서만 배부하던 친환경 유용 미생물을 오는 10월 31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소에서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배부한다. 북부분소에서 미생물을 배부받기 위해서는 목요일 오전 10시까지 사전에 예약하면 된다. 미생물의 종류는 고초균,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균이 있으며 각각 1L씩 포장돼 수도작, 과수, 원예, 축사 소독, 퇴비생산 등의 목적에 맞는 미생물로 배부된다. 미생물을 배부받기 위해선 농지대장이나 농업경영체 등록부를 배부 장소에 제출해야 하며, 한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덕군 강구면은 지역 경관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소월리에 있는 마을 유휴지 7,300여㎡에 백일홍 꽃밭을 조성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백일홍은 100일 동안 피어있다는 뜻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선명하고 풍부한 색의 꽃을 피워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된다. 소월리 신병윤 이장과 주민 30여 명은 지난 4월부터 마을 앞 휴경지에 꽃씨를 뿌리고 퇴비 살포, 잡초 제거 등을 매일 번갈아 하며 교통량이 많은 7번 국도변을 화사하게 물들였다. 남희동 강구면장은 “아름다운 마을 경관 조성을 위해 너나 할 것 없이 제 일처럼 도와주신 마을 분들께 감사할 따름”이라며, “휴가철을 맞아 강구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30일 가조면민관 일원에 위치해 있는 노후 된 가조 8경의 안내판을 정비했다. 이번 관광안내판 정비로 가조 8경에 대한 관광객 유입과 면 이미지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조 8경은 의상봉, 고견폭포, 용소, 비계산 풍혈, 박유산, 수포대, 문재산, 각시소로 항노화 힐링랜드와 함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로, 면은 지난 3월 항노화 힐링랜드 임시주차장 일원에 홍보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지역 명소를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가조 8경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판을 지속적으로 점검․정비하여 명실상부한 자연과 더불어 힐링의 고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가 공공건축 부문에서 목조건축의 대표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의 흐름에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를 진주시가 선도해 나가고 있다. 지난 7월 23일 조규일 진주시장이 임상섭 산림청장을 만나 ‘2025 대한민국 정원박람회’의 진주시 유치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에서 임상섭 산림청장은 “정원은 순천, 귀농귀촌은 괴산, 목조건축은 진주”라며 진주시의 목조건축을 높이 평가했다. ▶ 목조건물, 자연적인 재생 가능의 건축물 나무는 가장 오래된 건축 재료이며, 사람에게 가장 친숙한 재료이다. 건축재료로서 목재가 가지는 특성은 다른 재료보다 무게가 가벼워서 지진 등의 외부 충격에 유연하고 친환경적이라는 것이다. 콘크리트·철·알루미늄 등 현재 건축물에 사용되는 건자재는 생산과정에서 다량의 탄소를 배출하는 반면, 목재는 탄소를 저장하는 성질이 있다. 기존의 콘크리트, 강재와 같은 에너지 집약적인 재료와 비교할 때, 목재로 지어진 건물은 탄소 발자국이 현저히 낮기 때문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환경적으로 매우 책임감 있는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은 불의의 사고 등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후손들이 모르는 조상의 토지 소재를 확인하거나 본인 명의의 토지를 파악함으로써 군민의 권리와 재산권을 보호하는‘조상땅찾기’민원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조상땅 찾기는 지적 전산자료 조회 서비스로 국토정보시스템(K-GEO플랫폼)를 통해 제공된다. 상속권자에게 사망자의 토지소유 현황을 제공하는‘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와 개인이 법원에 파산·개인회생을 신청할 때 본인 명의로 된 토지 확인용으로 제출되는 등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어 개인 재산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청도군은 올 6월 기준 177건 신청으로 663의 필지를 제공해 서비스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본인 신분증과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를 구비해 군청 지리정보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국내·외 경제 악화 및 물가상승등으로 인한 개인파산용 재산조회 등 관련기관에서 요구하는 신청건이 많아지고 있다”며“적극적인 홍보와 긴밀한 업무협조로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송군은 ‘2024년 하반기 농민수당’을 관내 지정 금융기관에서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청송사랑화폐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농민수당은 총 38억 6430만 원으로, 상반기에는 6,482 농가에 19억 4460만 원을 지급했으며, 하반기에는 6,399 농가에 19억 197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1년 이상 계속하여 도내에 거주하고(지급 당시 청송군 거주), 실제 농업, 임업, 어업에 종사하는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 경영체 중에서 2024년 농민수당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경영주이다. 군은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상반기 지급 대상자에 대한 자격 검증을 거쳐 하반기 최종 대상 농가를 선정했으며, 사망자, 전출자, 농어업경영체 말소자 등은 하반기 대상에서 제외됐다. 한편, 농민수당을 승계하고자 하는 농가는 지급대상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농어업경영체를 승계등록 한 후 읍면사무소에 승계신청을 하면 자격심사 후 농민수당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민수당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농업인의 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송군과 청송문화관광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청송 패밀리데이를 8월 3일 남관생활문화센터(청송군 부남면 부남로 14)에서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청송군 일대에서 매월 마지막 주간에 총 6회에 걸쳐 펼쳐지게 된다. 청송 패밀리데이는 8월 말까지 남관생활문화센터에서 도어벨 및 종이밴드 가방 만들기 체험, 쿠킹클래스, 뮤직 스테이지(공연), 물놀이장 운영 등 어린이와 함께 가족이 동반하여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체험프로그램은 사전신청 없이 운영본부에서 현장신청하면 되며, 또한 미디어아트, 청송풍경 사진전, 휴게쉼터 등 상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6월 말 청송 패밀리데이에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셨다.”라며 “여름휴가철 더욱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8월 일정을 준비했으니, 지역민, 관광객들이 남관생활문화센터에 들러 물놀이와 함께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을 즐기는 문화가 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가 되면 청내 방송을 통해 ‘청렴송’이 울려 퍼진다. 직원들 마음속에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청렴에 대한 가치관이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군에서 추진 중인 청렴 시책이다. 공무원은 법률에 따라 청렴의 의무를 지니고 있다. 청렴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 덕목으로 거창군을 포함한 많은 공공기관이 청렴교육, 청렴캠페인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며 청렴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2023년부터 거창군에서는 청렴도 향상과 일상화를 유도하기 위해 업무 시작 전 청렴 상시 자가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뉴미디어 시대에 걸맞게 딱딱한 청렴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한 ‘다함께 청렴 포토 콘테스트’를 추진해 부서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고, 직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즐거운 청렴’ 문화가 자리 잡도록 했다.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2023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해 기초 군 지역 대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올해 거창군은 2등급을 넘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더 큰 도약을 위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오는 6일부터 ‘다함께 혈관짱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 참여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다함께 혈관짱짱’은 고혈압·당뇨병 환자군과 일반군을 대상으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이다. 소도구(밴드, 폼롤러 등)를 이용한 주 2회(화, 목요일 오후 4~5시) 복합운동과 네이버밴드를 이용한 월 2회 예방관리교육으로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거창군민 1954년에서 1994년생 중 조건 해당자로, 1순위는 고혈압 또는 당뇨병을 진단받은 사람 중 신체활동에 제약이 없는 사람이며, 2순위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과 증명서류를 지참하여 보건소 운동처방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기초검사(체성분 검사, 혈압, 무작위 혈당)를 실시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구의 고령화로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건강문제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예방관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예방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병철 부군수와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통합 홈페이지 전면 개편 용역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표 홈페이지 시안에 대한 설명과 사업내용, 사업일정, 부서별 협조사항 안내, 참석자 질의에 대한 용역사 답변 등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 6월 홈페이지 전면 개편 용역에 착수했으며, 2025년 3월 새로운 홈페이지 오픈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번 개편으로 대표 포털을 비롯한 4개 분야별 홈페이지와 10개 업무별 홈페이지 등 총 15개 홈페이지에 최신 웹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 정보 플랫폼, 온라인 신청 접수 플랫폼 등이 구축된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콘텐츠관리시스템 기능을 강화해 홈페이지 이용에 편리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병철 부군수는 “홈페이지는 거창군의 얼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개편 사업이 단순히 디자인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반영한 소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