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통합 홈페이지 전면 개편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10년 만에 바뀌는 거창군 디지털 얼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병철 부군수와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통합 홈페이지 전면 개편 용역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표 홈페이지 시안에 대한 설명과 사업내용, 사업일정, 부서별 협조사항 안내, 참석자 질의에 대한 용역사 답변 등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 6월 홈페이지 전면 개편 용역에 착수했으며, 2025년 3월 새로운 홈페이지 오픈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번 개편으로 대표 포털을 비롯한 4개 분야별 홈페이지와 10개 업무별 홈페이지 등 총 15개 홈페이지에 최신 웹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 정보 플랫폼, 온라인 신청 접수 플랫폼 등이 구축된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콘텐츠관리시스템 기능을 강화해 홈페이지 이용에 편리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병철 부군수는 “홈페이지는 거창군의 얼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개편 사업이 단순히 디자인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반영한 소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