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는 1일 시장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탁자 조상덕 씨는 이날 일정상 기탁식에 참여하지 못하고, 조상덕 씨의 어머니 강기은 씨와 김서현 스타사랑봉사단 회장이 참석했다. 영천시 대창면이 고향인 조상덕 씨는 지난 6월 작고하신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150만 원의 답례품 또한 지역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스타사랑봉사단에 기부했다. 조상덕 씨의 형인 조삼열 스타사랑봉사단 후원회장도 평소 나눔을 실천하며 영천사랑에 꾸준한 관심을 이어왔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형제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조상덕 씨의 어머니인 강기은 씨는 “이런 특별한 기부에 아들이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기부금이 행복한 영천을 만드는 데 사용되기를 우리가족을 대표해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고향 발전을 위한 기탁금과 함께 고향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신 데 대해 감사를 전한다”며 “소중하게 모아진 기부금은 영천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정부합동평가(시군 평가) 대비 정성지표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시군 평가)는 지자체의 국·도정 주요 시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 지표와 도정 역점시책 등 총 105개 지표(정량 90, 정성 15)에 대한 실적을 평가한다. 이번 보고회는 최순고 부시장 주재로 정성지표 담당 팀장 15명이 참석해 지표별 발굴 우수사례 내용 및 평가 기준 적합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부진한 지표의 경우 우수사례 추가 발굴 등 실적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최순고 부시장은 “합동 평가에서 정성지표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표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부서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우리 시만의 특색있는 우수사례 발굴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8월 중 정성지표 담당자를 대상으로 2차 전문가 컨설팅하고 1:1 개별 면담을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 내용을 수정·보완하는 등 우수사례 선정률 제고를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항면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일 관내 구남천 내 물놀이 관리지역을 찾아 안전관리요원 교육 및 인명 구조장비 점검 등을 진행했다. 부항면은 앞서 6월 중순부터 구남천 내 물놀이 관리지역에 관련 교육을 이수한 물놀이 안전 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최근 여름철 성수기를 맞이해 피서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타 시군에서 잇달아 인명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현장에서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에 대한 교육 및 인명 구조장비 점검을 추가로 시행했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기나긴 장마가 지나가고 폭염과 함께 물놀이 이용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물놀이 인명사고도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교육 및 인명 구조장비 현장점검을 통해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아포읍 단체장협의회(회장 박용국)는 2024년 8월 1일 아포농협 2층 회의실에서 박용국 단체장협의회장, 윤영수 시의원, 성기호 조합장 등 20여 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기운데 아포읍 단체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단체장협의회 회원들은 제7회 가을음악회 개최일시, 예산 확보 방안 등 여러 당면 사항에 대하여 토의했다. 토의 결과 농번기를 고려하여 많은 읍민의 참여를 위해 기존 예정일이었던 10월 25일보다 한 달 이른 9월 25일에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또한 읍청사 신축 건설 현장소장이 참석해 신축 공사와 관련하여 변경된 사항을 설명했으며, 단체장협의회 회원들은 개선하여야 할 사항에 대해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박용국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다들 바쁘시겠지만, 성공적인 가을음악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두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세종 아포읍장은 “성공적인 가을음악회 개최를 위하여 단체장님들께서 좋은 의견을 많이 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제7회 가을음악회가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류면월치부녀회는 8월 1일 거류면 월치마을 입구 거류면 조형물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월치마을 부녀회 회원 10여 명과 청년회 회원 등 15여 명이 모여 잡초제거 등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월치마을 부녀회 지역사회 봉사 활동은 단순히 환경을 개선하는 것뿐만 아니라 주민들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서로 협력하는 경험을 통해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현 회장은 “월치마을 입구에 설치된 거류면조형물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월치마을부녀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류면 월치마을 부녀회는 마을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월치마을 부녀 18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경로효친과 이웃사랑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7월 31일 남외LH행복주택 커뮤니티센터에서 서외⸱남외LH행복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반가운 이웃, 행복한 우리’ 주거⸱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라인드로잉 미술활동으로 단순한 선을 활용하여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고 캔버스에 다양한 색을 칠하는 과정을 통해 입주민의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반가운 이웃, 행복한 우리’는 서외⸱남외LH행복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문화공연 ▲생활공예 ▲건강운동교육 ▲복지정보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입주민의 심리⸱정서적 안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교육 참여자는 “평소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외로움을 많이 느꼈는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다른 입주민들과 만나고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앞으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서외⸱남외LH행복주택 주거⸱정서지원 프로그램을 매월 진행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입주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장마가 끝나고 나면 급격한 기온상승과 해충이 번식할 수 있는 최적 조건으로 모기 등 급증하는 위ㆍ해충 방제를 위해 ‘장마 이후 2주간(7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집중 방역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2주간의 집중 방역활동을 위해 하절기 방역소독반 15개 반 16명(보건소 3, 면 13)과 읍면 자율방역단 20개 단 169명으로 추진반을 구성했다. 하절기 방역소독반은 265개 마을 주 1회 방역취약지 집중 연무소독을 하고 읍면 자율방역단은 주 3회 이상 차량이 진입하지 못한 방역취약지와 고인물 제거 및 풀베기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특히, 보건소 방역소독반과 자율방역단에서는 물웅덩이, 하수구, 폐타이어 등 모기 서식지를 대상으로 유충구제 방역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모기는 알에서 성충으로 성장하기까지 20일 이상 소요되는데 장마철에 고인 물은 모기가 산란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급격한 기온상승으로 알의 부화가 빨라진다. 따라서, 장마 이후 2주간 집중 방역은 본격적인 여름철의 모기 개체 수를 감소시키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2021년 1주기 재지정에 이어 또 한번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후 만 4년이 지난 지자체 대상, 전국 도(道) 산하의 시(市) 64개를 대상으로 3년간(2021년 부터 2023년) ▲사업 추진체계 ▲사업 운영 ▲사업성과 등을 평가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짓는 것으로 김해시는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김해시는 △종합발전계획의 체계적 수립 △지역 소상공인 연계 평생학습형 일자리 창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평생학습 동아리 확산 및 활성화 등 사업 추진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여 시민 주도형 평생학습 분위기 조성, 학습 자치 실현에 앞장섰다고 호평받았다. 이번 재지정에 따라 김해시는 체계적인 평생학습정책 수립 및 운영으로 시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대형 인재육성과장은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결과는 시민과 지역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 31일 회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치우, 신단비)와 (사)행복1%나눔재단(이사장 조유식)은 회현동 관내 위치한 '천원의 행복밥집' 시설 활용을 위한 상호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저소득층 대상 급식시설인 '천원의 행복밥집' 공간을 지역 주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주민 공유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상호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사)행복1%나눔재단 조유식 이사장은 “'천원의 행복밥집'이 단순히 급식시설이 아닌 주민들의 복지·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희망한다”며 “회현동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문화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치우 회현동장은 “지역 내 소규모 공연이나 주민 축제를 할 수 있는 외부공간이 부족하여 지역 행사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천원의 행복밥집' 공간을 지역 내 부족한 주민 문화·여가·복지시설로 활용하여 주민들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재단 출범을 기념해 8월 10, 11일 양일간 김해문화의전당 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무료 시민 영화상영회’와‘피겨스케이팅 시범 공연’등 이색 프로그램을 마련 시원한 여름나기 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한다. 빙상장 무료 시민 영화상영회 개최 이번 행사는 빙상장을 개방해 무더위에 지친 김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겨울 스포츠행사와 프로그램을 제공, 가족단위 무더위쉼터를 마련한다. 시민 영화상영은 무료로 진행되며 8/10 14시 '겨울왕국 2'를 17시에는 스포츠 휴면영화 황정민 주연의 '히말라야'를 상영하여 무더위 여름 일상을 식혀준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선착순 300명에 한해 사전신청(네이버폼 제공)가능하다. 피켜스케이팅 시범공연 또한 무더위를 날릴 또 하나의 이벤트로 11일 17시에 ‘피겨스케이팅 시범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대회에서 활약 수준급 실력을 자랑하는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소속 꿈나무 피겨단 ‘팀쥬얼스(Team Jewels)’소속 선수 20여 명이 참가, 선곡된 친숙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 북상면은 면내 무더위쉼터와 경로당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며 면민들과 정감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한낮 기온이 34도를 오르내리며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피해 예방을 위해 어르신들에게 무더위 쉼터 이용 홍보, 한낮 농작업 및 야외활동 자제 등을 안내했다. 박도혜 북상면장은 “호우와 폭염으로 인해 주민들이 힘든 것을 잘 알고 있다. 고령화로 폭염에 취약한 농촌 어르신들에게 폭염 대비 홍보 활동을 강화하여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상면에서는 스마트마을방송으로 폭염 유의 사항을 전달하고, 관내 통합사례관리대상자 등을 가정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기부 물품을 전달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경상남도가 매년 선발하는 친환경 생태농업대상자 후보자 신청을 8월 13일까지 받는다. 친환경 생태농업대상은 친환경 생태농업 육성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대회로, 친환경 생태농업 경쟁력 강화와 저변확대 도모를 위해 경상남도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경상남도 내에 거주하면서 도내에 경작지를 둔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 및 단체이다. 후보자들은 친환경농업 경력, 면적, 인증 단계 상승 노력, 기술 수준 등에 대해 엄격한 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선발된다. 신청서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또는 읍‧면사무소 경제산업담당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군청 홈페이지의 경상남도 친환경 생태농업대상 시상계획 안내 공고문에서 내려받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받을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친환경농업 육성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특전이 제공되며, 시상식은 오는 9월 창원에서 개최되는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 31일,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은 관내 물놀이 안전집중 관리지역인 산외면 활성2교에 방문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활동에 힘쓰고 있는 여성민방위기동대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많은 피서객들이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밀양시 여성민방위기동대는 7월 28일 부터 8월 4일까지 관내 피서지에서 물놀이 인명피해를 방지하고자 1일 2개조로 나눠 안전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 날 허홍 의장은 여성민방위기동대 읍면동 대장 요원이 근무하고 있는 현장에서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안전 활동에 대한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허홍 의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시는 여성민방위기동대 근무자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밀양시의회는 앞으로도 물놀이 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시민들과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이 8.15 광복절을 앞두고 모 방송 ‘행복한 책 읽기’ 프로그램에 출연해 사명대사의 호국정신과 애민 정신을 강조했다. 안 시장이 소개한 책은 사명대사 일대기를 다룬 ‘포검비(抱劍悲), 칼을 품고 슬퍼하다’다. 이 책은 밀양 출신 이상훈 작가의 임진왜란 전후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픽션을 가미한 소설로 포검비(抱劍悲)는 사명대사의 시문 등이 수록된 ‘사명집(四溟集)’에 나오는 문구다. 밀양시 무안면에서 태어난 사명대사는 선조 25년(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49세의 나이에 의병을 모집하고 휴정대사 휘하에서 활약해 의승도대장이 됐으며, 1593년 경상도 선종 총섭에 임명됐다. 이후 체찰사 류성룡을 따라 명나라 군사와 연합해 평양을 회복하고, 도원수 권율과 의령에서 수많은 전공을 세웠다. 명나라 이여송 장군도 사명대사의 평양성 전투에 대해서 “사명의 승군 군대가 없었으면 이길 수 없었다”고 했다. 조선의 가장 큰 보물이 뭐냐는 왜군 장수 가토 기요마사을 질문에 “그대 목이 조선의 보배”라고 일갈해 그의 목을 움츠리게 만들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특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4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회적 불평등완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시대 변화에 따른 새로운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경진대회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라는 테마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총 7개 분야에 전국 148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참가해 총 353개 사례가 경합을 벌였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 대회에서 전 지차체 186개 사례가 선정됐으며. 거창군은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 기후환경생태 분야, 공동체 분야에 3건을 신청하여, 모두 최종 본선에 올라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거창군은 지난해 대회에서도 불평등완화 분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