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합동평가 대비 정성지표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정성지표 우수사례 발굴 등 실적향상 방안 논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정부합동평가(시군 평가) 대비 정성지표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시군 평가)는 지자체의 국·도정 주요 시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 지표와 도정 역점시책 등 총 105개 지표(정량 90, 정성 15)에 대한 실적을 평가한다.

 

이번 보고회는 최순고 부시장 주재로 정성지표 담당 팀장 15명이 참석해 지표별 발굴 우수사례 내용 및 평가 기준 적합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부진한 지표의 경우 우수사례 추가 발굴 등 실적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최순고 부시장은 “합동 평가에서 정성지표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표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부서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우리 시만의 특색있는 우수사례 발굴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8월 중 정성지표 담당자를 대상으로 2차 전문가 컨설팅하고 1:1 개별 면담을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 내용을 수정·보완하는 등 우수사례 선정률 제고를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