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기도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와 함께 청소년·청년 기후대사를 육성하고,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정책의 글로벌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일 경기도청에서 반크와 함께 ‘청소년·청년 기후대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크와 경기도는 중앙정부가 하지 않는 일을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반크는 정부에서 하지 못하는 많은 일들을 민간에서 아이디어를 내고, 실천까지 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위해 중앙정부가 이렇게 가야 하는데 제대로 가지 못하고 역주행하는 것에 대해 전국에서 가장 큰 경기도가 제대로 된 방향을 가자고 얘기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재정정책, 사회적경제 등에 대해 적극적·주도적으로 했는데, 가장 대표적인 기후위기 대응에서 중앙정부는 소극적이고 퇴행적이다. 경기도는 이미 경기RE100 선언을 했고, 기후대사를 임명하며 국제적으로 참여하는 등 여러 일을 하고 있다”며 “기후위기 당사자는 우리 국민 모두이며, 앞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선도적인 경기도가 글로벌 기후대사들과 힘을 합쳐 함께 하겠다”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장수군은 6일 오전 9시부터 번암면 방화동 자연휴양림에서 ‘제1회 동부산악권 산악인 방화동길 등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수군 산악연맹에서 주관하는 이번 등반대회에는 동부산악권 지역인 장수, 진안, 남원, 임실, 순창 등 5개 시군 산악회에서 250여 명이 참가해 동부산악권 산악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대회는 방화동 주차장에서 출발해 덕산계곡을 거쳐 ‘제2회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방화동 자연휴양림 메인무대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후 11시에 개최된 기념식에는 최훈식 군수, 최한주 군의회의장, 박용근 도의원, 이성철 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훈식 군수는 “제1회 동부산악권 산악인 등반대회를 지원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로 동부산악권 동호인들이 상호 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지역교류 활성화를 통해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보행자의 안전을 보호하고 운전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후 오수맨홀 교체사업을 9월까지 실시한다. 노후 오수맨홀 교체사업은 추락방지망 일체형 잠금맨홀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맨홀 뚜껑 열림으로 인한 추락사고를 예방하고, 침수취약지역과 하수 역류 지역에 집중호우 시 맨홀 뚜껑 솟구침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다. 군은 매년 오수맨홀 뚜껑 이탈이 안전사고로 이어져 피해 사례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연차별 계획을 세워 노후 오수맨홀 교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길규 수도사업소장은 “어린이보호구역과 시가지 주요 도로 등 200여 개소에 교체사업을 우선 실시하여 군민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파손 및 노후 등으로 교체가 필요한 오수맨홀 뚜껑 발견 즉시 거창군 수도사업소로 연락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주)는 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2분기‘고령자친화기업’에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를 통해 1분기에는 12개 기업, 2분기에는 15개 기업이 고령자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 ‘고령자친화기업’이란 은퇴한 60세 이상 고령자를 상시근로자로 고용할 계획이 있는 기업 중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기업이다. 상시근로자의 5%(최소 5명) 이상 고령자를 고용한 기업이 일정 규모(최소 5명) 이상의 고령자를 추가로 고용할 때 지정하는‘인증형’과, 정부·공공기관 또는 민간에서 다수의 고령자를 고용하기 위해 기업을 설립할 때 정하는 ‘창업형’으로 나뉜다. 올해 2분기에는 31개 기업이 고령자친화기업 공모를 신청했고 현장·최종 심사를 거쳐 인증형 14곳, 창업형 1곳 등 15개 기업이 신규 지정됐다. 이들 기업은 보건복지부로부터 평균 1억1700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말까지 고령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내년부터 5년간 60세 이상 근로자 425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임을기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은 “베이비붐 세대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여 민간형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 주상면은 지난 5일 주상면 직원, 주민자치회, 이장자율협의회 등 40여 명이 수승대 돌담극장에서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 단체관람을 했다. 이번 단체관람은 거창국제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연극관람을 통해 상호 소통과 교류로 주상면 화합과 단결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관람한 서커스 음악극인 ‘체어, 테이블, 체어’는 기다림과 만남, 헤어짐에 관한 일상적인 이야기들을 다양한 묘기와 능청스러운 연기로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주상면 단체관람객들의 웃음과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산옥 주민자치부회장은 “유익한 시간을 보냈고 면사무소 직원과 함께 더욱 활기찬 주상면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백두환 이장자율협회장은 “면 직원 및 단체와 상호 유기적인 협조로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매진하는 주상면 이장자율협의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주상면 발전의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면민과 함께 소통하는 면정 추진으로 행복한 주상면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폭염으로 가마솥더위가 이어지자 8월부터 도심지 간선 도로 위주로 살수차를 운영하는 등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연일 33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에 살수차 3대를 활용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3~4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살수 작업은 도로 표면과 주위 온도를 낮추어 복사열로 인한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도로 노면 변형을 방지하여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 제거로 대기질을 개선해 주는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안전관리과장을 팀장으로 한 폭염대응 TF팀을 가동하고, 무더위 쉼터 점검 및 폭염 행동 요령 홍보해 군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고성군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는 무더위가 집중되는 낮 시간대 영농 작업이나 야외 활동을 자제하시고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6일 장날을 맞아 고성시장 일원에서 '국민건강증진법'개정·시행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의 금연구역이 확대 시행됨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지난달부터 교육청 등 관련 기관에 공문을 발송하고 읍·면 행정게시대를 활용한 현수막 게시를 통해 집중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국민건강증진법'개정·시행에 따라 기존 어린이집, 유치원 시설의 경계로부터 10미터 이내로 지정됐던 금연구역이 30미터 이내까지로 확대되며, 초·중·고등학교는 시설의 경계로부터 30미터 이내로 금연구역이 추가 지정된다. 또한 8월 17일부터는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군민 모두가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협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며, 간접흡연으로부터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연을 결심한 군민은 고성군보건소 금연 클리닉에 등록한 후 금연 상담 및 교육, 금단증상 대처법, 금연보조제 지급 등 금연 성공을 위한 도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1호점은 8월 5일부터 8월 9일 까지 5일간 10시부터 15시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부산대학교 전공봉사단 Hello World팀과 디자인교실을 진행한다. 부산대학교 전공봉사단은 전공역량강화와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활동으로 디자인을 전공하는 대학생 6명이 고성군돌봄센터1호점 아동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디자인 수업을 운영한다. 디자인교실은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놀이터제작, 코딩 전자피아노 만들기, 입욕제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디자인, 코딩, 엔트리, 촉감놀이,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산대학교 전공봉사단 Hello World팀의 김예솔 팀장은 “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아이들과 함께 전공지식을 나눌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뜻깊고 아이들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흥미를 보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남은 기간 디자인 교실 활동도 열심히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소득수준에 무관하게 맞벌이가정의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 아동에게 상시적 돌봄과 일상 생활 지도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총사업비 8억 6천만 원을 투입하여 올해 6월부터 7월까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조성된 조림지 197ha를 대상으로 조림지 풀베기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조림지 풀베기사업은 조림지 내 묘목(조림목)의 생육을 방해하거나 심할 경우 묘목의 고사를 초래할 수 있는 잡초, 잡관목, 칡 또는 환삼덩굴류 등의 덩굴류를 제거하여 조림지 내 묘목이 건강하게 생육할 수 있도록 시행하는 사업이다. 군에서는 실효성 있는 사업요건을 위해 실제 작업 시에는 조림지 내 묘목(조림목)이 예초기 작업 등에 휘말려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묘목찾기(묘목 주변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 후 전체 풀베기를 진행했다. 이번 풀베기사업은 조림 후 5년이 경과되지 않은 경제림조성지, 지역특화림 조성지 등에 시행했으며, 조림년도에 따라 1지구(올해 조림사업 시행지), 2지구(2023년 조림사업 시행지), 3지구(2022년 조림사업 시행지)로 나누어 시행했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3개 지구 내 조림목들의 생육 여건이 향상되어 향후 조림목들의 건강한 생육을 통해 해당 조림지가 생태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령군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8월 6일부터 8월 16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나만의 모루인형 만들기’공예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가야문화누리에서 8월 6일, 13일에, 다산면 행정복합타운에서 8월 9일, 16일(금요일)에 각 2회 운영될 예정이다. 모루인형이란 철사에 털실을 감아 원하는 모양으로 만드는 인형을 말하며 아동들이 자신의 개성이 담긴 인형 만들기를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령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사업으로 대가야문화누리 2층 가족행복과에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도내 전지역에 폭염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건설현장을 찾아 근로자 보호 대책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 환경과 무더위쉼터 등을 직접 살폈다. 전북자치도는 6일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시 에코시티 근린생활시설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의 근로 환경을 비롯 폭염대비 안전관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야외 현장 근로자들은 폭염에 취약한 만큼 사업장 관리주체는 온열질환 근로자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며 “폭염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나 중대재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폭염 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폭염취약시간 폭염 피해를 예방 하기 위해서 근로자에 대해 온열질환예방 가이드(물, 그늘, 휴식)를 적극 준수토록 하고, 사업장 차원에서 폭염 심각단계 시 공사 시간 조정 및 근로자가 쉴 수 있는 쉼터를 마련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현장에 있는 근로자들이 폭염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김 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성산아트홀, 성산패총, 창원복합문화센터 동남운동장, 문신미술관에서 ‘큰 사과가 소리없이’라는 주제로 2024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를 개최한다. 올해는 창원국가산업단지 50주년을 맞이하여 창원의 과거와 미래가 주목받는 해로서, 시는 도시의 시간성과 조각의 개념을 함께 조명해볼 수 있는 전시 장소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 주제 : 큰 사과가 소리없이 ' 이번 창원비엔날레는 김혜순 시인의 '잘 익은 사과'에서 차용한 문장 ‘큰 사과가 소리없이’를 주제로 정했다. 현시원 창원비엔날레 예술감독은 주제에 대해 “사과껍질이 깎이며 스스로 나선형의 길을 만들어 낸다는 시인의 상상력처럼 전시 장소 4곳의 공간을 큰 사과이자 큰 전시 도면 삼아 그 위에 조각을 바라볼 시점을 배치하면서 관람객들은 스스로 길을 내어 도시와 조각을 순간순간 만나고 바라보며 각자의 걸음으로 다른 높이에서 바라볼 것을 제안한다”라고 설명했다. ' 조각과 관객들의 조우 #1 ' 본격적인 비엔날레 개막에 앞서 열린 지난해 12월 프롤로그 전시 '미래에 대해 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진해구 지역의 부족한 문화공간 확충사업으로 2022년도 착공한 진해문화센터와 진해문화원 건립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진해문화센터 건립사업은 현 공정률 50%로 4층 골조공사가 완료됐으며, 진해문화원 건립사업은 현 공정률 65%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진해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새로운 문화공간이 어떻게 구성될 지에 대해 지역 사회의 관심도 뜨거워 지고 있다. 진해문화센터·도서관은 총사업비 57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진해만을 향하는 문화의 장과 천자봉에서 흐르는 자연이 만나는 ‘문화의 길’ 형태로 건립된다. 지상5층, 연면적 12,670㎡ 규모의 진해문화센터는 3층 구름다리를 중심으로 좌측에는 진해아트홀, 우측에는 도서관이 위치한다. 진해아트홀에는 객석 600석 규모에 적합한 뮤지컬, 넌버벌, 연극 등 무대전환이 수반되는 공연작품과 실내악 합창, 무용 등 무대공연 작품을 상연할 계획이다. 도서관에는 3만 권 이상의 도서를 비치하는 등 구민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해문화원은 총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최근 파크골프장 운영 정상화에 마침표를 찍고 오는 2026년까지 파크골프장 500홀 조기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파크골프장은 민간에 위탁되어 입회비를 낸 회원만 시설을 이용하고 일반시민의 출입이 제한되는 등 많은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창원시(이하 ‘시)는 지난해부터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파크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왔으며, 지난달 관련 조례 제정 등 정상화 근거가 마련 되어 파크골프장은 시민 중심 공공체육시설로 재탄생됐다. 시는 지난 7월 5일 창원시설공단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여 대산면·북면장애인 파크골프장을 정상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인력 배치와 재난(폭염)대책 추진, 시설 미비점 보완 등 체계적 관리를 위해 총력을 다하는 중이다. 동시에 하반기에는 대산면 파크골프장 2차 시설 정비공사를 추진하여 18홀 증설, 이동식 화장실 1개 설치, 안전휀스 보강, 기타 편의시설 등을 설치한다. 한편, 시는 시니어 생활체육 인구 급증 및 폭발적인 파크골프 수요 증가에 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4년 국가유산 보수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국가 사적 창원 다호리 고분군”의 시굴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시굴조사는 매장유산 조사기관인 (재)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에서 맡았으며 지정구역 104,676㎡ 중 기발굴 조사된 18,938㎡을 제외한 미조사지역 85,738㎡이다. 지난 7월 국가유산청으로부터 매장유산 발굴허가를 득하고 9월부터 10월까지 36일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창원 다호리 고분군은 그간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김해박물관에서 1988년부터 2014년까지 모두 12차례에 걸쳐 발굴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시굴조사는 본격적인 13차 발굴조사 실시 전 유적의 분포범위와 성격을 파악하는 예비조사의 성격으로, 창원특례시에서 정비사업을 위한 기초 학술자료를 확보할 목적으로 조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창원 다호리 고분군은 한반도의 국가 형성 과정을 보여주는 원삼국시대 대표적인 유적이다. 통나무를 파내고 만든 관과 부장 바구니 등은 다호리 고분군 세력만의 특징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함께 출토된 다량의 철기와 오수전 등은 다호리 세력의 대외교류 증거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