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 단체관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 주상면은 지난 5일 주상면 직원, 주민자치회, 이장자율협의회 등 40여 명이 수승대 돌담극장에서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 단체관람을 했다.

 

이번 단체관람은 거창국제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연극관람을 통해 상호 소통과 교류로 주상면 화합과 단결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관람한 서커스 음악극인 ‘체어, 테이블, 체어’는 기다림과 만남, 헤어짐에 관한 일상적인 이야기들을 다양한 묘기와 능청스러운 연기로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주상면 단체관람객들의 웃음과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산옥 주민자치부회장은 “유익한 시간을 보냈고 면사무소 직원과 함께 더욱 활기찬 주상면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백두환 이장자율협회장은 “면 직원 및 단체와 상호 유기적인 협조로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매진하는 주상면 이장자율협의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주상면 발전의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면민과 함께 소통하는 면정 추진으로 행복한 주상면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