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가 8일 관내 2576개 기업체에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평균 기온이 상승하고 폭염 일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서한문에는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주요 조치를 안내하고 있다.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장시간 야외작업을 가급적 지양하고, 매 시간마다 10분에서 15분씩 휴식시간을 제공하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무더위 취약 시간대에는 옥외작업을 단축하거나 작업시간을 조정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충분한 물·그늘·휴식 제공’의 3대 수칙도 강조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모든 기업체와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며 “진주시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문자 발송 등 지속적인 안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8일 전주보훈요양원을 방문해 이석규 애국지사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문은 황철호 전북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과 이강안 광복회 전북도지부장이 함께 했으며, 이석규 애국지사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위문을 실시했다. 이석규 애국지사는 1943년 광주사범학교 재학 중 학우들과 독서회를 조직하여 민족의식을 함양하고, 연합군 상륙에 맞춰 봉기를 계획하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른 인물이다. 그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정부는 2010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한 바 있다. 현재 이석규 애국지사는 전국에서 생존해 있는 5명의 애국지사 중 호남권에서 유일한 생존자다. 황철호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일제강점기 어두운 현실 속에서 이석규 애국지사님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군산시 건설기계부품연구원에서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침수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침수 재난안전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지원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공모에서 전국 최초로 선정된 사업으로, 재난 유형에 특화된 제품과 기술의 성능 시험, 평가, 인증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 주력 산업과 연계하여 재난안전 제품 및 기술의 연구개발, 인증,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고회에는 총괄기관인 행정안전부의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 수행기관인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한승엽 부원장을 비롯하여 군산시, 주관기관인 전북테크노파크, 건설기계부품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관련기관이 참석하여 진흥시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전북테크노파크의 이영춘 단장은 그동안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하며, 현재까지 구축된 침수 특화 장비와 연계된 R&D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현재 구축된 장비로는 침수 제품 설계 3D 모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의회 조인제 의원(국민의힘, 함안2)은 지난 8일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원예시설 지원을 위해 '경상남도 원예시설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 의원은 “2022년 경상남도내 원예시설은 9,984ha로 전국에서 가장 넓지만 재해에 취약한 구형 원예시설과 가온을 해야하는 원예시설,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는 이동식 원예시설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면서 “본 조례를 제정하여 원예시설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안에는 ▲원예시설 지원에 필요한 시책의 발굴·추진 ▲지원계획의 수립 ▲시설·장비의 현대화, 기술 개발 및 보급 등 지원 ▲실태조사 등을 규정하고 있다. 한편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2년 ‘시설채소온실 현황 및 생산실적’에 따르면 경남의 원예시설은 9,984ha이고, 이중 구형 비중은 71.2%, 이동식 비중은 42.2%, 가온 비중은 47.8%로 전국에서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 의원은 “동일한 면적에 농사를 짓더라도 난방 효율이 낮은 하우스에 가온을 하면 소득이 낮아지고, 농번기 하우스 설치와 철거를 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8월 5-7일 서울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타임스퀘어에서 ‘2024년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 2차년도 실무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주관대학인 경상국립대를 비롯해 참여대학인 서울대, 건국대, 전북대, 전남도립대 및 사업 지원 인력 4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2차년도 사업 계획의 구체화 및 실행 방안을 논의하고, 각 대학 및 기관 간 협력 강화와 신규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사업단 업무 공유 플랫폼 시연 ▲비즈니스 매너 및 이미지 메이킹 교육 ▲커뮤니케이션 교육 ▲한국연구재단의 사업비 집행 교육 ▲성과 관리 체계 구축 및 모니터링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실무회의에서는 참석자들이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의 1차년도 성과점검 및 2차년도 계획을 검토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했으며, 협력체제 구축의 필요성도 제안했다. 또한, 업무 공유 플랫폼을 통한 사업 실적 관리와 실무진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항공드론혁신융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박물관은 8월 8일 오후 2시 칠암캠퍼스 진농관에서 ‘근대 진주 주요 장소 비정과 신자료 공유’라는 주제로 신진연구자 교류를 위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 지역사회 신진연구자들의 연구 성과 제고와 정보 공유를 위한 학술교류의 장으로 기획됐다. 김제정 교수(경상국립대 사학과)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우애리 학예사(경상국립대 박물관)가 ‘1909년 백정 동석 예배 사건 당시의 진주교회 위치 비정’이라는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김찬미 연구원(경상국립대 사학과 대학원생)이 ‘대사지 매립과 응향정 위치 비정’, 고명진 연구원(경상국립대 사학과 대학원생)이 ‘새로 찾은 진주 옛 사진 분석’이라는 주제로 연구 성과 및 자료 공유 발표를 진행했다. 신진연구자들의 발표 후에는 강동욱(진주지역학연구소 소장), 강병주(진주시청 전문위원), 강호광(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 류창환(극동문화재연구원 원장), 안영숙(진주학연구센터 연구위원), 조헌국(전 진주교육장) 선생 등 기성 연구자들의 자문을 겸한 토론이 진행됐다. 더불어 진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젊은 연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8일 진주시 대곡중학교에서 열린 제2회 검정고시 응시자를 위해 현장 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중졸 응시자 3명과 고졸 응시자 5명이 참가했으며, 센터에서는 당일 고사장 이동을 위한 차량 지원, 중식 도시락, 필기구 등을 지원했다. 시험 성적은 8월 30일 오전 10시 경남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동구 센터장은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난 1회 검정고시처럼 전원 합격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센터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합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시 운영 중인 검정고시 대비반을 통해 △인터넷 강의 수강 △검정고시 교재 지원 △자율학습반 운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준비를 돕고 있다. 이번 지원 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센터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는 8일 '우주항공 및 방산용 실란트 소재의 초격차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착수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재)경남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노루페인트(주), 그린케미칼, 서울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주)새론테크, 부산대학교, 고려대학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사업 추진을 위한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 컨소시엄 과제별 주요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실란트 국산화를 위한 실증평가 장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기업을 지원하는 기반조성 사업과 연료탱크 보호 및 부식방지용 실란트, 항공기 동체 보수용 실란트를 개발하는 기술개발 사업으로 구분된다. 이를 통해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345억 원을 투입하여 실란트의 국내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 국산 전투기에 적용할 수 있는 실란트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우주항공 및 방산용 실란트는 연료탱크 누설 방지, 객실 및 조종실의 압력 유지, 비행 중 부품 풀림 방지 등에 사용되는 물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 조명래 제2부시장은 8일 사화·대상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중인 주요시설물을 점검하고 폭염 속에 현장에서 구슬땀 흘리는 공사현장 관계자에게 폭염피해 예방 협조와 함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번 현장점검으로 사화·대상공원 조성사업 현장의 주요시설물을 둘러보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속되는 폭염 피해에 따른 야외작업 노동자들의 안전 수칙 준수 등을 확인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사화·대상공원의 주요시설물 추진현황 및 안전점검 △사업추진에 따른 주요 민원과 현장 노동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산책로 조성 계획 점검 △현장 노동자들의 폭염피해 예방 안전 수칙 준수 등이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사화·대상공원은 자연과 환경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도심 속에서 언제, 어디서든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창원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극한의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장 노동자들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폭염피해 예방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다시 한번 묵묵히 현장에서 일하시는 노동자들의 노고에 감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7일 계곡 및 하천변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날 환경 및 하천쓰레기 정화 인력을 활용하여 수포대 일원에서 냉장고, TV, 소파 등 계곡에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했으며,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잡목을 제거하여 차량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관내에 방치된 폐기물을 지속적으로 수거하여 환경보존과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조면은 상습 불법투기 대상지를 정원으로 조성하고, 불법투기 단속카메라 및 홍보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고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가족센터는 8월 1일 목요일 11시 센터 내 다목적실에서 다문화가정 자녀와 지도교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학기 행복한 학교’ 개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2024년 여름학기 행복한 학교 운영 계획과 담당 지도교사 소개 등이 진행됐다. ‘행복한 학교’는 개인별 맞춤형 기초학습 지도를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기초학습 능력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9년째 지속 운영되고 있다. 이번 학기는 관내 초등학교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8월 1일부터 29일까지 총 22회기로 실시되며 개학 일정에 따라 2개(햇살반, 키움반)의 반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9시 30분에서 11시 30분까지 2시간 진행되며, 1교시 학습 교실에서는 국어, 수학 등 기초 학습을 하고, 2교시 창의 교실에서는 미술과, 체육을 배울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매주 토요일은 참여한 자녀들의 꿈 찾기를 위한 직업진로체험도 진행될 계획이다. 황순옥 센터장은 “행복한 학교 프로그램이 학습 부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 6일 경남 고성군 하일면 어느 낡은 창고에서 ‘예술반창고’ 전시회가 열렸다. ‘예술반창고’는 지역 유휴공간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성(수로요)와 사천(정미소) 창작공간(레지던스) 입주 작가들과 함께하는 교류전시회이다.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 중인 청년 작가들이 “예술로 창고의 반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고성과 사천의 중간지점인 하일면 창고에서(공룡로 1296-12) 8월 6일부터 10일까지 전시를 진행한다. 수로요 보천도예창조학교는 고성군 구만면에 위치하며, 2012년부터 현재까지 경남창작공간(레지던스) 지원사업에 지속적으로 선정 및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흙과 불과 향연”이라는 주제로 5월부터 10월까지 청년 예술인들이 입주하여 작품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고성군에서 유일하게 창작공간(레지던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작가 육성 및 전시, 아트페어, 평론, 공모전 등 작가 육성(인큐베이팅)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재림 기획자는 “창고, 폐허, 빈집, 공터 등의 헛헛함을 예술로 잠시나마 치유하고, 그곳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은 5일부터 7일까지 재외향우 2~3세 및 타지역 초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고향여름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향여름캠프는 2016년에 처음 시작된 이후, 재외향우 자녀들에게 부모님의 고향인 합천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올해는 재외향우 자녀뿐만 아니라 타지역 초등학생까지 범위를 확대해 더 큰 의미를 갖게 됐다. 합천군관광협의회가 위탁 운영한 이번 캠프의 첫날에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경제문화국장, 관광진흥과장 및 관광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인사와 입소식이 열렸다. 이어서 합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인문학 강좌 및 옥전고분군 투어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합천의 대표 관광지인 해인사와 대장경테마파크를 방문한 후, 정양레포츠공원에서 열리는 합천바캉스축제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물총대전과 수륙양용차 체험을 즐기며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날에는 영상테마파크 투어 및 공예 체험을 하고, 청와대 세트장에서 캠프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고향여름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이 항상 마음속에 합천을 간직하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군은 8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양파 재배 농가 50여 명을 대상으로 양파 기계화 육묘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김현철 원예담당의 양파 기계화 확대를 위한 함양군의 정책 방향에 대한 안내 후 권영석 박사가 시설하우스를 이용한 양파 기계육묘 재배기술 및 병해충 관리에 대해 강의했다. 군 관계자는 “함양군의 올해 양파 기계 정식 목표 270ha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육묘 기술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양파 기계 정식 확대를 위한 건전묘 생산으로 함양양파의 경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함양군은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65억여 원을 투입하여 양파 전 과정 기계화 촉진을 위해 양파 육묘에서부터 정식, 수확, 저장으로 이어지는 전과정 기계화 모델 개발을 선도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육묘하우스 30동, 육묘트레이, 관수시설 등 기반 시설과 붐스프레이어, 양파정식기 등 200여 대의 임대 농기계를 보급함으로써, 농업인의 일손 부족 및 생산비 절감을 상당히 해소했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군의 청년 정책이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는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소통대상 분야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2018년부터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 탁월한 업적으로 청년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기 위해 제정한 것으로 청년친화선정위원회에서 청년이 직접 선정해 의미가 남다르다. 함양군은 △청년 주거시설 및 창직·창작 활동 공간 조성 △청년 일자리 및 창업 지원 △청년농업인 육성 △ 청년네트워크 활성화 등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청년 삶의 질 개선을 위한 4개 분야 26개의 사업 등 다양한 정책 추진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함양군은 민선 8기‘힘찬도약! 함께하는 함양’이라는 비전으로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청년정책네트워크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다가오는 9월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청년이 직접 기획하게 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전국 단위의 청년친화헌정대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