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 2차년도 실무워크숍 개최

각 대학 및 기관 간 협력 강화와 신규 직원들의 역량 강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8월 5-7일 서울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타임스퀘어에서 ‘2024년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 2차년도 실무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주관대학인 경상국립대를 비롯해 참여대학인 서울대, 건국대, 전북대, 전남도립대 및 사업 지원 인력 4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2차년도 사업 계획의 구체화 및 실행 방안을 논의하고, 각 대학 및 기관 간 협력 강화와 신규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사업단 업무 공유 플랫폼 시연 ▲비즈니스 매너 및 이미지 메이킹 교육 ▲커뮤니케이션 교육 ▲한국연구재단의 사업비 집행 교육 ▲성과 관리 체계 구축 및 모니터링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실무회의에서는 참석자들이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의 1차년도 성과점검 및 2차년도 계획을 검토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했으며, 협력체제 구축의 필요성도 제안했다. 또한, 업무 공유 플랫폼을 통한 사업 실적 관리와 실무진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이러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등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또한 사업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실무진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지속적인 협력과 혁신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한편,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5개 대학(주관대학 경상국립대, 참여대학 서울대, 건국대, 전북대, 전남도립대)이 경상남도와 함께 하나의 컨소시엄을 구축하여 CArDIo(College of Aero-Drone Innovation and Convergence) 5개 대학의 장점을 살린 표준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기업 참여 프로젝트(We-MEET) 등을 통해 항공·드론 산업의 심장(Cardio)과 같은 역할을 하는 실무형 혁신융합인재를 양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