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제2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강원특별자치도와 고향사랑기부제도 안착을 위한 상호 홍보에 나섰다. 지난 7월 11일 전북자치도와 강원자치도는 공동 현안을 해결하고 함께 발전하기 위해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의 위상 제고는 물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사항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홍보를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석해 강원자치도와 함께 제도홍보와 답례품을 교차 홍보하고 퀴즈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관람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도와 지역 대표 답례품을 적극 홍보했다. 전북 홍보관에는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관광·체험분야의 특색있는 도 대표 답례품 24개를 전시하고, 답례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시식 또는 시음 기회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전북자치도는 현장 기부자들에게 전북특별자치도 인기 답례품 십리향(쌀)을 추가로 제공하며, 박람회에 참석한 수도권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나해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이 공중위생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완주군은 2023년 이용업 및 미용업(일반, 종합, 피부, 네일 등) 208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관내 숙박업 69개소, 목욕장업 13개소, 세탁업 31개소로 총 113개소가 평가 대상이다.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민간인으로 구성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평가반을 구성해 업소에 대한 일반현황, 공중위생관리법 준수사항,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권장 사항 영역에 대하여 평가표에 따라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강신영 환경위생과장은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업소들이 자율적으로 시설환경을 개선하고 서비스를 제고하도록 유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4일 소노캄 거제 오션어드벤처 워터파크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 59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물놀이 체험‘뜨거운 여름을 부탁해’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여름철 물놀이 안전 수칙 교육 및 신나는 물놀이 체험을 실시하여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의 유대관계 강화 및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재미난 체험이 되길 바라며 이번 물놀이가 우리 아이들에게 여름방학의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통영시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아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바다”는 지난 12일에서 14일까지 2박 3일동안 통영시청소년수련원에서 여름캠프 “소중한 바다야!우리함께 노올자~”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여름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해양 레저 스포츠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해양 활동을 통해 △해양 레저 스포츠 활동 △바다 생존수영 △수상택시 통영 밤바다 야경 투어 △통영 디피랑 △한화오션 투어 등 청소년에게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특히 바다 생존수영은 통영시청소년수련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우리 한바다 친구들에게 무료로 진행해줌으로써 청소년들의 해양 안전 및 재난 예방을 위한 도움이 되었다. 또한 이번 캠프는 해양 레저 체험활동으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진행했으며, 안전하게 마무리 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은 “물놀이가 재미있었고, 선생님들도 너무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생존수영을 배우면서 친구들과 더 가까워진 것 같아요. 친구들과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경남 수산물 추석 기획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오는 19일부터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다음 달 18일까지 30일간 우체국쇼핑 온라인몰에서 개최된다. 기획전 운영을 위해 우체국쇼핑 내 지역브랜드관에 ‘경남 수산물 전용관’을 개설해 도내 수산품 판매업체 100곳의 500여 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획전 행사 품목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30% 할인 쿠폰(최대 2만 원)을 예산 소진 시까지 발행해, 추석을 맞아 제수용 수산물, 선물용 수산물 등 우수한 품질의 경남 수산물을 전국 소비자가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송진영 경남도 수산정책과장은 “이번 추석맞이 수산물 할인 기획전을 통해 명절을 앞두고 도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 수 있길 바란다”라며, “지역 수산물의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인 기획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온라인몰 ‘롯데ON’에서 20% 할인 쿠폰을 발행하는 ‘경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낙동강 주요 지점에 녹조 발생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긴급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낙동강 칠서와 물금․매리 지점은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돼 있다. 그러나 지난 12일 조류 세포 수 측정결과 ‘경계’ 단계 발령 기준인 10,000세포 수/mL를 초과했고, 폭염 등의 영향으로 오는 19일에 실시할 검사에서도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조류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될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경남도는 댐과 보의 방류량을 늘려 낙동강에 발생한 조류 개체수를 신속히 감소하기 위해 비상 방류 조치를 낙동강홍수통제소 등에 요청했다. 경상남도 녹조대응 행동요령에 따른 ‘경계’ 단계 조치 사항을 앞당겨 시행해 녹조 원인물질 배출 오염원에 대한 특별 점검 등에 나서고 있다. 비상방류는 ‘댐과 보 등의 연계운영에 관한 규정’ 제14조에 따라 기상변화, 하천유량·수질 변화, 안전관리 등 긴급한 사유가 발생하면 관할 홍수통제소장에게 요청할 수 있다. 특별 점검은 녹조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계속할 계획이다. 하천으로 직접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공장과 가축사육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4일 한산대첩승전 축하퍼레이드가 펼쳐진 무전대로에서 통영시 공식 SNS채널 구독자 확보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에서는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 홍보영상을 재미있게 제작해 SNS 구독·댓글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사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이벤트 및 시 공식 SNS채널을 소개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통영시는 올 4월 개설한 ‘당근’채널 외에도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유튜브까지 총 6종의 SNS채널과 통영소식지 ‘통영마당’을 잡지형, 모바일형으로 병행해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통영시는 KBS 전국노래자랑 예심 현장, 2024년 통영시 인구의 날’기념식 행사장 등 통영시 주요 행사장을 찾아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통영시 SNS 구독과 통영소식지 ‘통영마당’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시정소식 및 다양한 생활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각종 행사에 직접 발로 뛰는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통영시 공보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4일 2024년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디지털 미디어 로그아웃’프로그램을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디지털 미디어 로그아웃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하루 동안 스마트폰 없이 시간을 보내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으로 게임중독, 시간의 가치, 온라인 또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날 활동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의 긍정적 기능과 부정적 기능, 스마트폰 대체활동, 스마트폰 과의존에 따른 신체적·심리적 영향, 디지털 미디어 속에서 또래 관계 및 부모 관계 변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다양한 스마트폰 대체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앞으로 디지털 미디어를 현명하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발달지원을 위해 전문적 심리상담 뿐 아니라 다양한 주제의 청소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상담 및 교육이 필요한 관내 시설 및 단체는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 화재조사 분석지원팀은 한국폴리텍대학(류도정 교수),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조사 기술진과 함께 지난달 13일 거제시 장평동 소재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된 차량(PHEV)의 합동 감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량(PHEV)은 두 개의 구동계(엔진과 모터)로 운행하는 차량으로 뒷좌석 하단에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해당 차량은 화재 위험성으로 인해 자발적 리콜이 시행 중인 대상 차량과 유사한 시기에 제작된 동종의 차량이다. 경남소방본부는 이번 합동 감식을 통하여 차량에 탑재된 고전압 배터리의 제조 결함과 관련된 화재 원인을 규명했고, 제조사와 협의해 피해자에게 원활한 보상 처리가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안전한 전기차 사용을 위하여 운전자의 주의와 관심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과학적인 화재 원인 규명에 매진해 도민 피해를 구제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도내 해역 수온이 급상승해 16일 오후 2시부로 경남 남해에서 거제 해역까지 ‘고수온 경보’가 내려짐에 따라 비상체계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거제 해역까지 고수온 주의보가 확대됐고, 14일부터 수온이 28~29도(℃)로 갑자기 상승해 도내 대부분 해역이 28도 이상을 유지하면서 고수온 경보로 대체 발표됐다. 이에 경남도는 연안 모든 시군으로 확대해 고수온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비상체계를 강화하고, 도에서 운영하는 밴드에 게시해 관련 사항을 어업인들에게 신속히 전파했다. 지난 7일부터 도 수산정책과 주관으로 도내 6개 해역에 현장지도반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민관 합동으로 14일에는 사천・남해・하동 지역을 점검했다. 특히, 15일에는 도 수산정책과장을 중심으로 수산안전기술원, 시군, 어업인뿐만 아니라 수산업경영인연합회도 참여해 거제 우심지역 양식장의 고수온 대응장비 가동 상황, 어장관리 요령 준수 등 고수온 대응 상황을 점검해 휴일도 없이 고수온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진영 경남도 수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8~9월 기간 동안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튼튼 한방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튼튼 한방지원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 중 면역력이 취약하거나 성장이 더딘 대상자에게 맞춤형 한약을 지원하여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거제시한의사회와 협약을 통해 거제시와 한의사회가 각각 비용을 분담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동이 잔병치레가 많아 걱정이 많았는데 맞춤형 한약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서미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올여름 폭염으로 아동들의 건강이 걱정되는 가운데 한방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거제시한의사회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복지·교육·보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기・적성 학원 지원, 학습지 지원, 영양제 지원, 역사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6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갈사만조선산업단지와 대송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개발 및 투자유치 현황을 점검했다. 조선소, 해양플랜트 관련 기업이 입주 대상인 갈사산단은 약 1조 5,970억 원을 투입해 육지부, 해상부 포함 170만 평(5.61㎢) 규모를 개발할 계획으로 2012년 공사에 착공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조선경기 불황 등으로 지난 2018년 사업시행자가 파산했고, 사업추진을 위한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표류 중이었다. 이에, 경남도는 건실한 대체사업시행자를 찾기 위해 국내외 기업에 방문 홍보뿐만 아니라, 투자유치박람회 등 여러 채널로 갈사산단을 적극 홍보했다. 그 결과 지난 5월 한국토지신탁이 사업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협약을 체결하면서 갈사산단 개발사업 재개에 청신호가 커졌다. 한국토지신탁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자본을 가진 부동산 신탁사로 현재 토지신탁사업, 도시정비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내년 갈사산단 조성사업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청년인구를 늘리고 새로운 관광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청년들의 활동무대를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남의 지역별 청년인구 증감률 통계를 살펴보면 시골지역인 군 단위의 경우 지자체 핵심생산인구인 청년인구의 유출이 심화되고 있다. 고성군도 예외는 아니다. 이에 고성군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에 대응해 인구 유출 방지와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청년들이 머물고 청년들이 찾아오는 고성을 만들기 위해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년들의 활동공간을 조성하는 3개의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고성군이 새롭게 선보이는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폐교를 수선(리모델링)하여 청년예술의 거점공간을 조성하는 ‘고성청년예술촌’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과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농촌 빈집을 수선(리모델링)하여 새로운 여행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골감성! 힐링 촌캉스’ △신월리 남산오토캠핑장이었던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청년창업을 경험하고 새로운 야간 먹거리 관광문화를 선보이는 ‘낭만을 파는 청춘포차’이다. &nbs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기존 사계절썰매장의 착지구간에 풀장을 설치하여 썰매를 타고 내려와 물에서 미끄러지는 형식의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여름에만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이며, 기상 여건에 따라 단축 또는 연장될 수 있다. 하계시즌 썰매장은 고객의 만족도 높은 시설 이용을 위해 네이버에서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회차구분이 있다. 1회차는 10시부터 13시까지이며, 2회차는 14시부터 17시까지이다. 또한, 각 회차별 물놀이 시간을 30분씩 지정하여 썰매 탑승에 제한이 있는 아이부터 동반객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용요금은 성인 8,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60개월 이상 19세 미만)는 5,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감면 사유에 따라 50% 또는 30%의 요금할인이 적용된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 시원한 풀장이 있는 사계절썰매장에서 친구, 연인, 가족들과 남은 여름휴가를 만끽할 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환경재단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전국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경남의 대표 생태관광지인 남해 앵강만과 하동에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 대상 경남 특화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남해와 하동을 연결해 생태탐방뿐만 아니라 문화·역사 탐방까지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울과 청주,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온 청년 21명이 경남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를 한 번에 감상하고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환경변화에 따른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1회용품 없는 행사’로 기획해,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재활용품은 꼼꼼히 분리 배출했다. 주요 일정으로 첫날에는 ▲하동 송림공원에서 숲 체험과 재첩 잡기 체험 ▲하동지리산생태과학관 견학 ▲남해 야간 갯벌체험 등이 진행됐다. 다음날에는 ▲서포 김만중 선생의 유배지인 남해 노도 문화·역사 해설 ▲남해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남해각 견학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경상남도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전국의 청년들이 도내 우수한 자연환경과 생태체험을 경험할 좋은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