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통장협의회, 내 마을 내가 청소하기 캠페인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5일, 행복마을 관리소와 팔달구청,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하는 ‘내 마을 내가 청소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내 마을 내가 청소하기’ 캠페인은 지역 주민인 통장들이 중심이 돼 자신의 집과 사업장 앞의 잡초, 쓰레기, 낙엽 등을 스스로 청소하고, 주민들에게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독려하는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26일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28일 행궁동 차 없는 거리, ▲10월 4일부터 시작하는 수원화성문화제 등 행궁동 관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를 앞두고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가 발 벗고 나서 추진됐다.

 

김예성 행궁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유지하는 데 앞장설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와 주민 참여를 독려해 더욱 살기 좋은 행궁동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에 장은향 행궁동장은 “주민들이 마을 환경을 직접 정비하는 문화를 조성해 앞으로 지역 주민이 살기 좋고 깨끗한 행궁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