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가 지난해 감염병 등급이 조정(2급→4급)되어 표본감시체계로 전환되었고, 올해 5월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으로 하향됐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입원환자가 7월초부터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음에 따라, 부안군보건소는 생활 속 감염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에어컨 가동이 늘고 실내 환기는 부족하고 마스크는 미착용하는 등의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가 재확산 되고 있어 주의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부안군보건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올바른 마스크 사용을 당부했다. 아울러 부안군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에 1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 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실시하여,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위험 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치료제 수급 상황 관리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찬병 부안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 치명률은 0.1% 미만으로 계절독감과 비슷하거나 낮은 수준이지만 60세 이상 고위험군의 코로나19 치명률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서장 장수표)는 8월 20일 화요일 제9호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경남서부남해앞바다 풍랑 예비특보 및 남해서부서쪽먼바다 태풍 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관내 태풍 소멸 시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해양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은 관내 낚시어선, 유선 등 다중이용선박과 항포구 내 계류된 어선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조치와 함께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등 연안해역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으로 해안가·해상을 중심으로 강한 비바람과 함께 높은 너울성 파도 등 기상악화가 예상된다며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 및 사고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해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안전한 수상활동 환경 조성 및 수난사고 발생 최소화를 위해 여객선터미널, 해수욕장 등에서 여름철 수상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14일, 15일, 17일에는 조형호 부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통영시, 통영해양경찰서, 민간단체(통영시 여성민방위기동대) 합동으로 통영여객선터미널에서 연이어 캠페인을 펼쳤으며, 도서지역(욕지면, 한산면, 사량면) 등에서도 여객선 선착장, 해수욕장 일원에서 자체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하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해안가 등에서 물놀이, 낚시 등 레저활동을 하는 피서객이 급증하면서 수상안전 사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피서객들에게 구명조끼 착용, 음주 후 레저활동 금지 등 수상안전 기본수칙과 연안해역·해수욕장, 낚시터 등에서의 수상안전사고 예방·대처 요령을 알려주며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조형호 부시장은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8월 말까지는 피서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한 수상활동 환경 조성 및 수난사고 발생 최소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예찰과 홍보활동을 펼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회장 권명식)는 지난 16일에 회원 20여 명이 모여 위도해수욕장 일원에서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 날 봉사활동은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로 위도면 일원에서 진행 되었던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 임원 역량강화 워크숍 및 환경정화활동 일정으로 우리 지역의 대표 명소인 위도해수욕장을 보다 깨끗하고, 아름답게 조성하여 다시 찾고 싶고, 더 머물고 싶은 부안을 만들기 위하여 진행됐다. 권명식 지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 임원진들과 1박 2일 동안 빼어난 자연환경을 품은 위도에서 앞으로의 새마을운동의 방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부안군지회가 해야 할 일들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회원분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를 이끌어 가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계승․발전시켜 살맛나는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하여 농촌 흙살리기 운동 외에도 재난․재해 등 국내외 이재민 물품 및 성금 기탁, 태극기 달기 운동 및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안군은 20일 제35회 미스변산 선발대회 입상자 7명을 부안군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미스변산 선발대회는 부안의 관광 명소와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변산해수욕장에서 열리는 행사로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35회째 개최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위촉식에서 미스변산 진 김다형·선 고보경·미 전해경·전북도민일보 김다연·지엘바이오테크 하다현·제일건설 김소연·부안참뽕 김수정씨까지 총 7명을 부안군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권익현 군수는 “미스변산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부안군의 문화와 관광 등 부안만의 매력을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된 7명은 부안군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영상 촬영을 마쳤으며 영상은 SNS와 홈페이지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 통영시립도서관은 경남대표도서관에서 주최하는'2024년 북돋움 축제'공모사업에 선정돼 9월 7일(토) '김상민 작가 강연'을 개최한다. 북돋움 축제는 도민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경남대표도서관에서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올해는 통영시립도서관과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이 선정됐다. 통영시립도서관은 마케터이자 작가로 활동중인 김상민 작가를 초청해 '푸른 청춘, 그 속의 고민을 파헤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김상민 작가는『낯가림의 재능』,『마케터의 밑줄』,『아무튼, 달리기』등 다양한 작품을 집필했고 배달의 민족 브랜드 마케터로 10년간 활동했으며, 현재는 오롤리데이 CBO(브랜드기획 및 홍보책임자)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책이 나오기까지의 과정과 고민, 글에 얽힌 비하인드를 소개하고, 내향인 마케터로 살아온 이야기를 중심으로 외향인이 주목받는 시대에서도 빛나는 내향인만의 매력을 알려 줄 예정이다. 본 강연은 오는 20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통영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청소년 이상 통영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를 위한 영화 ‘도라에몽: 스탠바이미’를 오는 25일(일) 오후 2시, 오후 4시에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무료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영화 상영회는 2024 통영시민문화회관 기획공연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 조성과 아동·청소년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진행된다. ‘도라에몽: 스탠바이미’는 도라에몽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작품으로 극장판 도라에몽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작이었던 전작에 이어서 6년 만에 더욱 향상된 3D CG와 화려한 액션으로 관객들을 찾아왔다. 이번 작품은 소년 진구가 돌아가신 할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낡은 곰돌이 인형을 발견하고 할머니를 보고 싶은 마음에 도라에몽과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향하는 내용이다. 과거에서 만난 할머니의 두 가지 소원을 위해서 진구와 도라에몽은 과거, 현재, 미래로 시간여행을 하며 종횡무진 고군분투하는 타임슬립 어드벤처이다. 향산된 3D CG와 정교한 미니어처 배경에서 펼쳐지는 시원한 액션신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도라에몽의 비밀도구가 무더위에 지친 아이와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안군은 최근 기본형공익직불금 부당수령으로 제재부가금을 내야 하는 경우가 있어 실제 경작자가 직불금을 신청 및 수령할 수 있도록 농가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동안 농사를 짓고 있던 농지에서 고령이나 노동력 부족으로 더 이상 농사를 짓기 어려울 때 새로운 임대차 계약에 어려움을 느껴 기존대로 직불금을 받아서 실 경작자에게 직불금을 주는 일이 있는데 이는 부정수급으로 적발이 되었을 경우 수령한 직불금을 전액 환수할 뿐 아니라 제재부가금 5배가 부과된다. 직불금 부정수급 시 제재부가금과 농지 등록 제한은 아래 표와 같다. 예를 들어 부당수령금이 500만원이면 이에 대한 제재부가금은 2500만원이 돼 농가에 엄청난 부담이 된다. 추가로 면적직불금으로 수령했을 시에는 5년 동안 해당 지번에 대해서 등록을 못하게 된다. 따라서 해당 농지에 대한 제재부가금과 등록제한으로 농가에는 최대 10배인 5000만원 상당의 막대한 손실을 볼 수 있다. 추가로 주의해야 할 사항이 농지를 전용하여 다른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해당 면적만큼 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지난 20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3분기 정례브리핑’을 통해 하반기 구정 운영 방향과 핵심 정책들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강창열 구청장은 “우리 구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허리와 어깨를 펴지 못하게 짓누르는 지역의 현안들을 바로 잡아 반듯한 마산합포구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서두를 꺼내며, 도시기능 정상화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주요 정책들을 힘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반듯한 마산합포구“를 하반기 구정 목표로 삼은 구는 이를 뒷받침할 3대 핵심 정책인 ▲어깨 펴는 사업(반듯한 구정 실천) ▲허리 펴는 사업(기반시설 정비, 복지 강화) ▲눈살 펴는 사업(주민 불편사항 해소)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지역에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반듯한 구정을 실천하여 “당당히 어깨를 펴게 하겠습니다.” ▶ 도시기능 정상화 3대 프로젝트 강력 추진 3대 프로젝트는 마산합포구가 도시기능을 정상화하기 위해 가장 시급한 3가지 과제를 선정해 지난해부터 5개년 장기 과제로 추진해오고 있는 정책으로, 구는 시행 2년 차를 맞은 만큼 연속성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반듯한 구정 실천으로 지역을 짓누르고 있는 현안들을 해결하여 “구민이 당당히 어깨를 펴실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어깨 펴는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어깨 펴는 사업’이란 지역을 움츠러들게 만드는, 구도심 특성상 갖게 되는 지역의 고질적인 숙제와 오랜 숙원을 해결하여 지역과 구민들의 어깨를 당당히 펴게 하겠다는 구상을 담은 정책으로 ▲합포 3대 프로젝트 강력 추진 ▲정어리 집단폐사 조기·신속 대응 ▲재난·사고 없는 마산합포구, ‘제로 인 합포’ ▲마산합포구 공식 유튜브 채널 ‘합포유’ 운영이 대표 사업이다. ▶[#도시기능#정상화해] 합포 3대 프로젝트 강력 추진 마산합포구는 도시기능 정상화를 목표로 지역 발전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한 3가지 과제를 선정하여 5년 내 달성을 목표로,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 첫 번째는 산복도로 불법 경작지 환경개선 사업으로 밤밭고개에서 서원곡 일대에 만연한 불법경작물과 불법 가설건축물들을 철거하여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4개 구역으로 나누어 환경정비와 경관 조림사업을 순차 실시하는 방식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와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고 저감목표를 달성한 사업장에 대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도는 도민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 48개사(2019년 30개사, 2021년 18개사)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업체는 미세먼지 저감 협약 이행을 위해 연도별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시설 투자 및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협약 사업장의 지난해 이행실적을 평가한 결과, 대기오염방지시설 보수, 탈질·탈황설비 개선 등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총 458억 원을 투입했으며, 대기오염물질 저감량은 올해 목표(21,757톤) 대비 165%(36,079톤)를 저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목표 달성 사업장의 감축 노력에 대한 보상을 위해 10개 사업장에 대하여 2024년 상반기분 대기 기본배출부과금을 감면하고, 13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오염물질 자가측정 주기를 완화해주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제2전시실에서 2024 예술창작공간 입주작가전 ‘보물찾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물찾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지난 3~7월까지 ‘2024 예술창작공간 입주작가’로 활동했던 작가들의 성과를 나누는 자리로, 김경민과 이주현 작가가 함께한다. 김경민 작가는 사회라는 집단 속에서 타인에게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 아닌, 타인이 원하는 모습대로 자신을 만들어가며 살아왔으며, 그동안 잊고 지내던 본연의 모습 즉, ‘잃어버린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작품에 담아낸다. 이주현 작가는 사적 공간인 ‘집’을 마음 두는 곳으로 생각하지만, 창문 없는 어두운 공간에 살게 되면서 쉽게 마음을 둘 수 없었다. 밝고 따뜻한 햇살이 들어오는 ‘안락한 집’을 찾아가는 여정을 작업하고 있다. 이날에는 김경민의 Jenga와 이주현의 마음 둘 곳 등 30여 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김태열 문화예술회관장은 “두 작가가 작업하는 그림의 종류와 재료는 다르지만, ‘찾아가는 것’이라는 공통의 지향점이 있다”라며, “작가들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부응하여 시청사 내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와 ‘전기차 전용 충전시설’ 설치, ‘제2차 유출 지하수 활용사업’을 시행해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 온실가스 배출 저감 등을 실천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청사 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 전력수요 관리 진주시는 스마트 시청사 안내시스템 등의 청사 내 이용자 편의 설비 증설에 따른 전력 사용량 증가에 대비하고 효율적인 피크전력 관리를 위해 총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하여 시청사 부지 내에 ESS를 설치했다. ESS는 단가가 저렴한 심야 전기(경부하) 시간대에 전력을 충전하여 전기사용량이 많은 최대 부하 시간대에 사용함으로써 피크전력 저감에 효과적인 설비이다. 소비전력량의 부하 이동을 통해 최대 수요 전력을 제어함은 물론, 갑작스러운 정전 등 비상 상황에도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을 가능하게 하는 장치이다. 시는 전력 충전시설의 화재 발생 우려에 대하여 신속한 진화가 가능하도록 ESS 내 통합 소방설비를 구축하여 화재 안전성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상락(국민의힘, 창원11) 경남도의원이 경상남도 자연환경의 실효적 보전과 관리를 위해 ‘경상남도 자연환경보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진상락 의원은 “자연환경의 가치가 제고되고 생물다양성 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경상남도 자연환경의 실효적 보전·관리를 위한 현행 조례의 보완 및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지난해 12월부터 전문가 토론회, 집행부 의견 수렴, 법률 자문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조례를 전부 개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개정안은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하는 생물다양성의 유지 및 증진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제2장 자연환경의 보전 및 관리’와 ‘제5장 주민지원 및 협력’을 신설하여 자연환경의 보호와 활용이 가능한 선진화된 자연환경보전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경남도의원 55명이 뜻을 모아 공동 발의했다. 진상락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소중한 자연환경을 인위적인 훼손으로부터 보호하고 생물다양성도 보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경남도민이 쾌적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가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공동주택 전기자 충전구역을 지상으로 옮기고, 지상 이전이 불가피한 곳에는 화재 안전시설을 보급키로 했다. 시는 최근 국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자동차 화재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대응계획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전주지역 전기차 충전기는 총 4813기가 설치돼 있으며, 이 가운데 공동주택이 2931기로 전체의 61%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기의 절반 이상인 1608기(56%)가 현재 지하에 설치돼 화재 발생시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충전기가 설치된 공동주택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시는 공동주택·소방서 등과 함께 △전기차 충전시설 실태조사 △스프링클러 등 화재안전시설 설치여부 △정상작동 여부 등 점검하고, 안전에 취약한 경우에는 시정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올 하반기 중 전주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전주시 환경친화적 자동차보급 및 이용 활성화 조례’를 개정하는 방안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