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보건소는 최근 급증하는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 방지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일상 속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 활동을 펼치고, 관내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코로나19 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산모와 신생아의 전문적인 건강관리와 출산가정에 경제적 지원을 확대 실시하는 등 출산 장려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코로나19 재유행 방지, 대응체계 강화하고 예방수칙 준수 당부 진주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재유행에 대한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자와 면역저하자 등 건강 고위험군은 코로나19 발병 시 합병증 발생 및 기저질환 악화 위험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주시는 노인요양시설과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서의 집단발생에 대비하여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감염취약시설에서 2인 이상의 코로나19 환자 발생 시 신고하도록 하여 관리를 강화했다. 또한 관내 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은 경남도립예술단 순회공연으로 연극‘유쾌한 하녀 마리사’를 오는 9월 5일 오후 7시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쾌한 하녀 마리사’는 장편소설‘고래’로 유명한 천명관 소설가의 첫 희곡 작품으로, 제2회 대한민국 코미디페스티벌 공식 창작극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작품은 주인공 ‘마리사’의 유쾌한 실수로 벌어지는 일련의 해프닝을 다룬 블랙 코미디로, 관객들에게 일상의 스트레스와 무더위를 잊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립예술단의 정기 공연은 매년 순회지역을 공모해 경남도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올해 창녕군이 첫 번째 순회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연은 중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창녕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이나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6일 주요 물놀이 관리지역인 창녕읍 옥천계곡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최영호 부군수를 비롯해 창녕읍, 창녕군시설관리공단 등 17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물놀이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명구조함, 위험표지판 등 안전 시설물과 안전요원 배치와 구명조끼, 구명환 등의 안전용품 비치 상태를 확인했다. 최영호 부군수는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현장을 둘러보며 마지막까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물놀이 안전대책 기간에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은 오는 9월 7일 오후 7시 창녕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작곡가 박성훈과 함께하는 제7회 창녕양파마늘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녕군은 국내에서 양파 재배를 최초로 성공한 시배지로 양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도부터 ‘창녕양파가요제’를 개최해 왔다. 올해부터는 전국 최대 마늘 주산지로서 마늘의 우수성도 함께 알리고자 ‘창녕양파마늘가요제’로 이름을 변경해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 가요제에는 전국 최고의 아마추어 음악인 8명이 치열한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했으며, 무결점 보컬 안성훈, 트롯바비 홍지윤, 영기, 한유채 등 초청 가수들의 뜨거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진행은 원조 국민 MC 김승현 씨가 맡아 가요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최종 대상과 금상에게는 가수 인증서가 수여되며, 실력파 8명 중 누가 가수의 꿈을 이룰지는 현장에서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지급할 김치냉장고, TV, 공기청정기, 진공청소기,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 진해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GS25 자은프레쉬점로부터 80만 원 상당의 물품(장난감 사탕)을 지원받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원, 청소년동반자 등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위기청소년 150여 명의 가정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으로, 창원시에는 창원·마산·진해 권역별로 각 1개의 지원단이 있으며 총 42개 단체, 21,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성가족부에서 편의점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올해부터 GS25 자은프레쉬점을 포함한 5개 편의점이 창원특례시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위촉되어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다. 윤성주 진해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위기청소년들에게 물품을 지원해주신 GS25 자은프레쉬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1388청소년지원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이 조기 발견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28일 오후 3시 마산회원구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괴암김주석 항일독립운동가 서훈 6주년을 기념하여 '항일운동가 김주석이 목숨 걸었던 자유와 민주'를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괴암 김주석 기념 사업회(이사장 전보경)가 주관하고 창원특례시가 후원한 이번 학술세미나는 김주석 서훈 6주년을 기념하고 김주석 선생의 업적과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개최했다. 행사는 도·시의원, 문화예술계‧학계 원로와 회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국민의례, 이사장 인사, 축사, 주제발표,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오창성 창원시 문화상수상자회 회장의 사회로 △1940년도 민족운동과 김주석지사 (신주백 한국독립운동사 연구소장) △항일독립운동가 김주석 선생과 악인들 (임종금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3·15의거과 조사관) △김주석기념관 건립 관련 정책의 한계와 대안 모색의 제언 (박선애 창원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의 주제 발표 후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김주석 선생은 경성전기학교(현 수도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8일 2청사 강의실에서 제17회 정읍구절초꽃축제 판매장 참가자를 대상으로 식품위생 및 영업허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59개소의 마을, 단체, 업체 등이 참여해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교육에서는 올해 축제 개요를 안내하고, 참가자들에게 식품 위생관리, 임시 영업허가 신청 절차, 영업허가 관련 법적 내용 등을 교육했다. 또한 일회용품 사용 근절을 위한 다회용기 사용 방침과 위반행위에 대한 법적 처벌 등을 설명하며,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역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참가자들의 책임감을 고취했다. 또한 각 판매장의 부스 위치를 추첨을 통해 결정했으며, 이를 통해 축제 참가자들 간의 협력과 상호 이해를 도모했다. 최일호 구절초축제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은 “축제장에서 바가지 요금을 근절하고 서비스 마인드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구절초 꽃축제가 전국적인 축제로 거듭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는 올해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의 대상자로 17농가를 최종 선정하고, 총 25억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세대 당 농업창업 자금은 3억원, 주택 구입 및 신축 자금은 7500만원 한도로 농협자금을 활용해 사업대상자의 신용·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대출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 대출금리는 변동금리 또는 고정금리(연 1.5%)로 제공되며, 상환 방식은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방식이다. 대출 금액은 신청자의 사업 실적과 신용, 담보 평가 등을 고려한 대출 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최종 선정된 귀농인들은 대출금 수령 후 1년 이내에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상환 기간인 15년 동안 사업 장소에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해야 한다. 만약 시의 사전 승인 없이 사업장(농지·주택 등)을 매각하거나, 타 지역으로 이탈하거나, 대출 목적 외의 용도로 이용하는 경우에는 대출금 회수, 연체 이자 부과, 농림사업자금 지원 제한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8일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고립 가구 증가에 따라 고독사 예방을 목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원광보건대학교 사회복지과 박정임 강사를 초빙해 ‘사회적 고립 현상 이해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 강사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이해, 위기가구 발굴 현장에서의 임무 수행 방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위원들의 실질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고정희 사회복지과장이 나서, 사회복지과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시가 구축 중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에 대해 설명했다. 이학수 시장은 “교육에 참석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해 살기 좋은 정읍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품질 좋은 김장채소 생산을 위해 적기 파종 및 정식, 밑거름· 웃거름 주기 등 재배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보통 배추는 모종으로 정식하고 무는 종자로 파종하며 가을재배 파종 및 정식 적기는 8월 하순부터 9월 상순경이다. 시기가 너무 이르면 고온으로 인한 생리장해, 바이러스 및 뿌리마름병이 발생할 수 있고, 파종 시기가 늦어지면 제때 수확이 어려워진다. 파종·정식 10~15일 전에 밭에 완숙퇴비, 석회, 붕사를 골고루 뿌려주고 갈아준 다음 일주일 전까지는 밑거름, 토양살충제를 뿌리고 로터리를 치고 이랑을 만들어주면 된다. 가을 재배의 경우 고온기에 정식을 하므로 흐린 날 오후에 정식하는 것이 좋다. 적정한 배추 모의 크기는 재배시기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가을재배는 본엽이 3~4매 전개했을 때가 정식하는 것이 적당하며 무는 파종기를 활용해 3~5립씩 점파 후 생육 중 2~3회 솎아줘야 한다. 김장채소는 초기 생육이 좋아야 수확 시 품질이 좋으므로 시기별 적절한 웃거름을 반드시 해줘야 한다. 배추는 보통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와 NH농협은행 정읍시지부는 지난 27일 시청에서 지역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와 고금리 상황 속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감소지역·관심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행정안전부-농협은행-신용보증기금)’에 의거해 추진된 것으로, 시와 NH농협은행은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내달 9일부터 ‘인구감소지역 소재 기업 특례보증 금융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 및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하며, NH농협은행에서 총 30억원 규모의 대출 지원(기업별 직전연도 매출액의 20%이내, 금리: 기준금리+1.66%)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 대출에 따른 최종 금리 중 2%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 기업들의 금융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에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2청사 회의실에서 서남권 농기계임대사업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고창군과 공동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업소는 시와 고창군의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에 개소한 시설이다. 당시 총 사업비 14억원(국비 8억 7800만원, 정읍시 3억 5500만원, 고창군 1억 6700만 원)을 공동 투자해 설립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 운영 성과와 문제점을 검토하고, 양 시·군의 이용 실적을 토대로 내년도 운영비 분담 비율과 수요가 많은 신규 농기계 구입 기종, 사업소 시설 개선 등을 논의했다. 사업소는 현재 56종 315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2771농가에서 3266대의 농기계를 임대하는 실적을 거두고 있다. 이를 통해 약 15억원의 농가 경영비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 또한, 4명의 기술 인력을 통해 연간 2000여 명에게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기계 사용 전후 소모 부품 교환과 점검 정비를 상시 실시해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단풍미인씨름단은 지난 28일 칠보초등학교(교장 임은아)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씨름 기술 재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씨름의 전통을 이어가고, 학교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씨름단 선수 10명이 전원 참여해 학생들에게 씨름의 기본 이론을 가르치고, 기술 시범을 선보였다. 또한 씨름 용품인 샅바를 증정하고, 학생들을 위한 음료도 준비해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임은아 교장은 “지역 씨름 인재 양성의 중심인 칠보초에서 재능나눔 행사를 추진해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발전된 씨름 기술을 습득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인 씨름을 학생들에게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단풍미인씨름단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단풍미인씨름단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열린 민속씨름 삼척장사 씨름대회에서 금강급 정석진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가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 등 야외활동을 할 때 풀숲에 서식하는 진드기 물림에 의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근(SFTS)은 쯔쯔가무시균 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치명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9월부터 11월은 진드기 유충이 많아 개체수가 증가하는 시기로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진드기는 주로 텃밭, 공원, 산책로, 등산로 등 풀이 많은 장소에 널리 분포해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 전 긴 소매, 긴 바지, 모자 등을 착용해 노출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외 활동 후에는 입은 옷은 털어서 바로 세탁하고 몸을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있는지 수시로 살피고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잠복기가 지난 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부터 한국남동발전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학교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더 안전한 학교 만들기’는 지역 내 네트워크 활용과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한국남동발전에서 사업비를 지원한다. 특히, 학교 안전사고에 대해 기업과 행정, 유관기관, 민간이 문제발굴부터 해결의 전 과정에 함께 참여하여 고민하고 소통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는 기업 추천과 현장답사를 통해 사남초등학교를 선정, 5월부터 사전협의, 안전모니터링단 구성, 간담회 및 현장답사, 퍼실리테이션 과정을 통해 학교 내·외부 안전에 대한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책을 찾는 활동을 진행했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및 사천시자원봉사센터, 학교 교직원, 재학생, 학부모, 지역사회단체, 녹색 어머니회가 참여했다. 이들은 아이들이 더 안전한 생활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업무 조율 과정을 거쳐, 아이들 등·하교 시 위험성을 해결하기 위해 ‘스쿨버스 주·정차 구역 보수’ 및 ‘스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