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진해1388청소년지원단, 취약계층 청소년에 위문품 지원

GS25 자은프레쉬점, 취약계층 위기청소년에 물품(장난감사탕) 지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 진해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GS25 자은프레쉬점로부터 80만 원 상당의 물품(장난감 사탕)을 지원받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원, 청소년동반자 등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위기청소년 150여 명의 가정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으로, 창원시에는 창원·마산·진해 권역별로 각 1개의 지원단이 있으며 총 42개 단체, 21,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성가족부에서 편의점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올해부터 GS25 자은프레쉬점을 포함한 5개 편의점이 창원특례시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위촉되어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다.

 

윤성주 진해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위기청소년들에게 물품을 지원해주신 GS25 자은프레쉬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1388청소년지원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이 조기 발견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