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 청년 농업인들이 기후변화에 맞서 새로운 소득작목인 만감류 재배 도전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천혜향, 레드향, 황금향 등을 일컫는 만감류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재배 가능해진 아열대 작물이다. 이러한 농업환경의 트렌드 변화에 신속 대응하고자 시는 지난 4월, 아열대과수 품목육성 TF 추진단을 구성하고 아열대과수가 지역 농가와 청년농업인의 소득증대 작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격 지원에 들어갔다. 지난달 28일에는 관내 아열대과수를 재배하는 선도농가와 청년 후계농업인 등 50여 명이 모여 현장회의를 진행했다. 먼저, 만감류 재배 선도농가인 선샤인농장을 둘러보고 박휘진 대표의 재배기술과 시장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농업인들은 질의응답 및 토론을 통해 초기 시설투자의 중요성, 신규 농가 육성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서 밭작물, 과수, 축산, 벼농사 등에서 정착한 청년농업인 21명이 참석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영농정착에 가장 큰 부담이 되는 농지 확보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이 운영 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부터 고성군 예비 사회복지사 인력 양성을 위해 사회복지 현장실습 기관으로 선정되어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사회복지학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8월 한 달간 총 160시간 동안 제4차 현장실습을 실시하였으며, 8월 29일(목)에는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최종평가회를 진행했다. 이번 실습은 고성군에 주소를 둔 사회복지학과 전공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사회복지 전문가로서의 직업관 형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수행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20동안 진행됐다. 학생들은 사회복지 현장 이론과 복지관 3대 기능사업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지역조직화기능), 고성형통합돌봄거점센터 등 센터 업무와 신설된 1인 가구 사업을 진행하는 행복동행팀의 사업까지 폭넓게 참여하여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 실습지도를 받았다. 이번 실습에 참여한 박서영 반장(대구대학교 4학년)은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고, 대상자인 어르신들, 장애인, 사례관리 대상자들을 직접 만나보고 얘기를 나누어 볼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사례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소방서 가흥119안전센터(센터장 허용학)는 대원 5명과 함께 지난 30일 영주2동이 추진한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했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는 영주2동 도움단체 및 공무원 등 70여 명과 15여 명의 영주2동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가흥119안전센터 대원들은 영주2동 행정복지센터 및 가흥119안전센터 주변 공터의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로 국토대청결운동에 힘을 보탰다. 가흥119안전센터는 지난해 최강119안전센터 선발시상식에서 도내 101개 119안전센터 중 3위를 수상하는 등 영주시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허용학 가흥119안전센터장은 “우선, 바쁜 와중에 참여하여 준 우리 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하여 쾌적한 우리마을 만들기에 일조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국토대청결운동에 힘쓰시는 정병곤 영주2동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 상망동도움단체봉사단은 지난 30일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방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상망동 도움단체회원 14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 매월 1회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상망동도움단체봉사단은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과 설거지 등을 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복지관 이용자 및 가족들과 소통하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를 제공했고, 참석한 주민들에게는 따뜻한 대화와 격려로 마음의 위로를 전했다. 김필여 부단장은 “이번 주방 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그들의 필요를 이해하는 값진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망동도움단체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 영주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석문희)는 회원 15명이 함께 2일 이른 아침부터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새로운 쉼터가 된 철도 하부공간 등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보도면 잡초제거 및 생활쓰레기 수거 등 다채로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또, 인근의 점포와 식당을 방문하여 재활용품을 수집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홍보하며 국토대청결운동에 더욱 힘을 보탰다. 석문희 부녀회장은 “영주의 관문인 철도 주변을 청소하여 귀성객에게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게 돼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영주2동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 가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우현)는 지난 1일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안정비행장 인근 하천변 및 주요 도로변에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불법 투기된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모여 역할을 분담하고 체계적으로 청소작업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서로 협력하며 묵묵히 작업을 이어갔고,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칭찬과 격려를 받았다. 김우현 가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귀성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근섭 가흥2동장은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추석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국토대청결 운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평생학습센터는 신중년 청춘학교 프로그램에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추가로 개설했다. 신중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된 이번 교육은 9월 25일부터 11월 27일까지 기간 중 매주 수요일(10회)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평생학습센터 101호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의 기본적인 사용법부터 음악 및 동영상 다운받는 방법, 사진 촬영법, 숏폼 영상 제작 등 실생활에서 스마트폰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강 대상은 50세 이상 영주시민으로 3일부터 6일까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54-634-6003)로 문의하면 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스마트폰의 효과적 활용법을 익혀 디지털 소통 능력을 향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 평생학습센터에서는 신중년 홈베이킹, 댄스스포츠, 생활도자기 만들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2일부터 본격적으로 대대적인 녹지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녹지시설 환경정비는 시 전역 도시공원 및 조경지 204개소 38만㎡를 대상으로 예취·전정 작업을 추진한다. 앞서도 시는 지난 5월부터 3회에 걸쳐 예취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작업을 위해 작업자를 대상으로 벌 등 독충 주의, 안전장구류 착용, 돌 튐 방지 등의 안전교육을 완료했다. 박상철 공원관리과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연휴가 시작되기 전까지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도시공원 및 조경지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가로변 경관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평생학습센터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하반기 시민교육 주말 및 야간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9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자격증(바리스타 2급, 타일기능사) ▶문화예술(가죽공예, 캘리그라피 외 8과목) ▶음식·요리(베이킹(주말, 야간), 남성생활요리) ▶취미교실(생활목공, 바리스타취미반 외 2과목) 4개 분야 19개 과목으로 수강정원은 284명이다. 특히 시민들의 설문조사를 반영해 수채화(야간반) 및 베이킹(주말반) 과목을 신설했다. 마지막 접수일인 6일은 정원미달 과목에 한해 기존 1인 1과목 수강 제한이 아닌 중복 접수도 허용한다. 모집 대상은 영주시에 주소지를 둔 성인으로, 영주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054-634-6003)로 문의하면 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시민교육 주간반 신청을 놓치거나 바쁜 직장생활로 인해 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을 위해 주말 및 야간반을 개설했으니, 많은 분의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교면사무소(면장 노기붕)는 지난 8월 28일 진교면 기관장 월례회의에서 정년 퇴임을 앞둔 진교중학교 조항두 교장과 진교고등학교 최달수 교장의 퇴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두 교장을 비롯해 진교면 기관장 14여 명이 참석하여, 두 교장선생님의 교육 분야에서의 공로를 기리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참석자들은 두 교장선생님이 지역 교육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따뜻한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조항두 교장은 하동 청암중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해 39년 6개월 동안 헌신하였으며, 지난 2020년 9월 진교중학교 교장으로 부임한 이후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주력해왔다. 특히, 지역주민을 위해 방과 후 체육관과 운동장을 개방하고, 최근에는 운동장에 야간 조명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도모하는 등 주민친화적인 운영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최달수 교장은 창녕 영산종합고등학교에서 교직을 시작해 33년 6개월 동안 학생들을 지도하였으며, 2021년 3월 진교고등학교 교장으로 부임한 이후 고교학점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악양면 매계마을은 지난 8월 30일 금요일 저녁, 마을 내 카페 앞 주차장 일원에서 ‘맷골 여름밤의 작은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무더위에 지친 마을 주민들을 위로하고, 마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농산물 장터, 아나바다, 플리마켓, 공연, 주민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박남준 시인의 시낭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공연팀, 플리마켓 셀러, 악양면 사회단체장, 관람객 등 200여 명이 참여하여 활기찬 여름밤을 함께 즐겼다. 특히, 악양면 매계마을은 60여 가구, 100여 명이 거주하는 작은 시골 마을로, 원주민과 귀농인이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만든 마을명소인 ‘북카페 매계’ 앞에서 축제를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축제는 마을 주민들과 함께 청년(마을)협력가가 기획하고 추진한 결과물로, 주민들의 열정과 협력이 돋보였다. 청년(마을)협력가는 하동군에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유급 파견 사업의 일환으로 매계마을에 파견되어 마을 활성화에 기여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9월 2일부터 명절 연휴까지 관내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 및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명절 기간 동안 급증하는 수산물 수요에 대비해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단속반은 하동군 공무원과 수산물 명예감시원 등 총 4명으로 구성되며, 명절 기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수·선물용 수산물 취급 식당 및 유통·가공·판매업체를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하동 지역 특산물인 재첩과 어패류를 비롯해 참돔, 조기, 오징어 등 명절 인기 수산물에 대해 ▲원산지 미표시 ▲원산지 거짓표시 ▲혼동 우려가 있는 표시 ▲원산지 표시 방법 위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추석 명절 동안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수산물 명예감시원을 활용한 상시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하동군은 국립 수산 품질관리원, 해양경찰, 수협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여 위법 행위를 적발하고 효과적인 단속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은 ㈜복을 만드는 사람들(대표 조은우)이 8월 30일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열린 ‘2024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행사로, 전국 2,500여 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 중 시도별로 우수 경영체를 추천받아 △지역 농산물 활용 및 고용 창출 △제품 경쟁력 및 창의성 △성장 가능성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기준으로 서면, 현장, 발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복을 만드는 사람들은 하동군 하동읍 화심리에 위치한 간편식 냉동김밥 1호 개발업체로, 2015년 설립 이후 하동과 경남 지역의 국산 농산물을 계약재배 방식으로 납품받아 제조·판매하고 있다. 회사는 저칼로리 김밥, 비건(채식주의) 김밥 등 소비자의 다양한 선호를 반영해 국내외 시장을 개척하였고, 급속 동결과 수분 제어 기술을 통해 유통기한을 최대 12개월까지 늘리는 등 다양한 시장 요구에 맞춘 제품을 개발하며 국내외 수출을 확대해 농촌융복합산업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았다. 특히, 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은 지난 8월 29일, 공군과학고등학교(교장 대령 장정환) 학생 및 교직원 140여 명이 안보현장 견학을 위해 하동군 호국공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진주시 금산면에 위치한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는 대한민국 공군에서 설립한 유일한 군(軍) 운영 고등학교로, 21세기 항공우주시대의 군 기술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항공기술 마이스터고등학교다. 하동군은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호국공원에 조기를 게양하여 경술국치의 날에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교육적인 의미를 더했다. 호국공원은 1950년 7월 27일, 북한군의 하동 우회를 저지하기 위해 채병덕 장군이 이끄는 부대와 미군 24사단 일부 병력이 협동하여 북한군과 전투를 벌였던 곳이다. 이 전투에서 채병덕 장군을 비롯한 국군 무명용사 100여 명과 미군 313명이 전사했다. 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약 2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2년에 조성된 호국공원은 방문객들에게 호국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중요한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견학에서 무공수훈자회 하동군지회(회장 김성엽)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서 진교면 평당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북천면 이명지구 선정에 이은 두 번째 성과이다. 농촌공간 정비사업은 농촌생활환경을 위협하는 위해시설을 이전‧정비하여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농촌공간의 문제점을 해소하여 농촌의 삶터, 일터, 쉼터로서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농촌공간을 재구조화하는 사업이다. 하동군은 진교면 주민들이 오랫동안 염원해 온 돈사(상록축산) 철거를 목표로, 민선 8기 동안 주민간담회와 주민위원회, 돈사 소유자와의 협의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사업을 준비해 왔다. 사업대상지는 하동군에서 세대 수가 가장 많은 아파트가 인접해 있으며, 진교 시가지와는 차량으로 5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이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해온 돈사 악취 민원이 이번 사업을 통해 해소될 예정이다. 국비 17억 5천만 원을 포함한 총 35억 원(2024~2026년)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돈사 철거가 진행되며, 중장기적으로는 주민들의 외부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