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건강공원서 온가족이 함께하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회당 10~15가구 선착순 모집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파주시는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온가족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에 참여할 가구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 행동 문제 해결을 위해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교육 프로그램으로, 10월 26일과 27일, 11월 2일 총 3일간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운정건강공원에서 진행되며,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의 임장춘 전문 강사가 나서 반려동물의 짖음, 분리불안, 산책 중 문제 행동 등 자주 발생하는 행동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특히 칭찬과 보상을 통한 긍정적인 훈련 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하며, 가족들이 일관된 훈련 방식을 배우고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모집 기간 내 파주시청 누리집 또는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반려견을 동물 등록한 상태여야 하며, 회당 10~15가구가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이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반려동물의 행동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소통 방법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