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약사회가 전문성을 살린 봉사활동을 통해 전주시민들의 건강을 돌보기로 했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전주시약사회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전주시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이천 이사장과 전용근 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향후 전문성을 살린 봉사활동을 연계하고,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전주시약사회는 건강 상담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 캠페인과 더불어 전문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수혜자 및 수요처 발굴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전용근 전주시약사회장은 “사회문제 개선을 통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의 건강증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전주시 약사회의 전문 지식을 자원봉사 활동과 결합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이천 전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가 오는 11일과 12일에 어린 쏘가리 3,500마리를 3개 시·군(김제시, 진안군, 장수군) 수계에 무상 방류하여 도내 내수면 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나선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쏘가리는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자체 관리 중인 3~5년 된 어미를 이용해 인공 채란으로 수정란을 확보 후 전장 3cm 이상까지 사육한 우량 치어이다. 방류된 어린 쏘가리는 자연수계로 돌아간 후 2~3년이 지나면 30~50cm까지 자라 상품크기로 성장하여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스, 블루길 등 외래어종의 천적이기도 한 쏘가리는 암갈색의 표범무늬를 띠는 육식성 어류로, 하천 중류에 물이 맑고 바위가 많은 강에 주로 서식하며, 뛰어난 맛으로 횟감과 매운탕으로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고 있는 민물고기의 대표적인 어종이다. 한편, 연구소는 2011년에 처음으로 쏘가리 종자 방류를 한 후 2023년까지 총 393천 마리를 방류했고, 양식 활성화를 위해 사료 순치된 쏘가리 치어를 활용한 순환여과식 고밀도 양식 시험연구도 진행 중이다. &n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에서 생산된 맛있는 복숭아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7일 전주종합경기장 주차장에서 전주복숭아의 품질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주시 농산물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한 ‘제26회 명품전주복숭아 직거래 행사’가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직거래 행사는 전주종합경기장 철거로 인해 전기와 상·하수도 등 부대시설의 활용이 불가능한 관계로 차량을 이용해 복숭아를 구매하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 도보로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별도 판매 부스가 일부 운영되며, 매년 진행된 △개막식 △복숭아 품평회 및 수상작 전시 △먹거리장터 등 부대행사는 올해는 열리지 않는다. 직거래 장터는 직장인들의 퇴근 시간 등을 고려해 오후 8시까지 판매되며, 준비물량이 조기에 소진될 경우 판매가 종료될 수 있다. 행사장에서 만나볼 전주 복숭아는 크기와 당도 등 규격·품질이 검증되고 맛과 향이 뛰어난 △장택백봉 △마도카 △대옥계 등의 품종으로, 3㎏ 상자 기준으로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권역에 최근 며칠 동안 장맛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우범기 전주시장이 호우피해 우려가 있는 하천과 공사 현장 등을 찾아 시민 안전을 위한 비상근무 상황을 점검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10일 진북동 도토리골 등 전주천·삼천 일대의 징검다리와 세월교, 산책로, 언더패스, 주차장 등의 통제 상황 및 현재 상태를 살피고, 주변 공사 현장의 안전 상황을 확인하는 등 시민의 소중한 생명·재산을 지키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우 시장은 지난 9일 전주권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것에 이어 이날(10일) 오전까지 호우경보가 이어짐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해 현장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당장 우 시장은 출근과 동시에 기상 특보 상황에 맞춰 시청 8층에서 운영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현재 강수량과 장마전선의 이동 경로, 피해 상황을 확인하는 등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 피해를 막기 위해 근무 상황을 진두지휘했다. 우 시장은 이어 도토리골 급경사지와 아중호수길 급경사지 등 많은 비로 인한 토사 유실·유출 위험이 큰 하천 주변 공사 현장을 돌면서 공사 중단 여부를 비롯한 안전 상황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농협, (재)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과 협업하여 진행하는 전북생생장터 제철제맛 산지 기획전에‘김제 유러피안 샐러드(예담채 샐러드)’를 올해 첫 번째 품목으로 선정했다. 선착순 1,000개 한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7월 10일부터 7월 16일 일주일 동안 전북생생장터(freshjb.com)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100g×3팩)×2묶음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10,200원)으로 구매 가능하며, 무료 배송할 예정이다. 또한 본 할인에 더해, 채움카드로 2만원 이상 구매 시, 10% 추가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예담채 샐러드’는 전북우수농산물 광역브랜드 신규 품목으로, 전북 관내 우수 청년농업인이 스마트팜에서 수경재배방식으로 생산하여 채소 원물의 신선도를 높였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획득한 동김제농협 로컬푸드통합물류센터 내 샐러드 가공라인에서 만들어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최재용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전북생생장터 제철제맛 산지 기획전을 통해 전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은 지난 9일 합천군민체육관에서 도내 아동위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2회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 여름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 합천군지회가 주관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재철 합천군 부군수, 장진영 경상남도의원, 김갑진 합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재철 합천부군수는“평소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아동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과 생명존중을 위해 노력하여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기식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 합천군지회장은 “우리 아동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아동들이 한층 더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번 제32회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 여름수련대회에서는 합천군 내에서 가두행진을 하며 아동학대예방 및 생명존중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아동위원의 바람직한 인문과 실천 및 아동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자치도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다양하고 매력있는 답례품으로 기부자에게 특별한 보답을 선사한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9일 ‘전북자치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3차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북자치도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78개이며, 이번 3차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선정으로 총 89개의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답례품선정위원회에서는 최상의 품질을 지닌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접수된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생산, 보관, 유통 등 품질관리상태를 전반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사업체의 운영 역량, 지역 연계성, 사업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폭을 넓혔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건강 및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고려하여 볶은 서리태콩, 전처리 샐러드를 포함한 농산물 4종과 가공식품 3종, 지역대표 막걸리의 주류 1종, 관광․체험 상품 1종, 유가증권 2종 등 총 11종이다. 유가증권으로 선정된 전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도민 평생 환경학습권을 보장하고 환경교육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2024년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 제도’는 체계적인 사회환경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환경교육 전문성을 보유한 기관을 사회환경교육기관으로 지정 관리하는 제도이다. 지정 자격은 도내 소재지를 두고 있는 법인 또는 단체로서 정관 또는 설립목적에 환경교육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어야 하고 환경교육사 1명 이상을 상시 고용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 접수 기간은 7월 11일부터 오는 8월 2일 오후 6시까지로 경남도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지정 신청서를 작성하여 도 환경정책과에 우편 또는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지정 심사는 기관 설립목적의 부합 여부, 환경교육사 상시 고용 여부, 환경교육 운영계획 수립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경남도 환경교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진행된다. 사회환경교육기관은 각종 환경교육 사업 선정 시 도움을 주는 한편 환경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등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도시재생 분야 공무원과 도시재생지원센터 담당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9일부터 10일까지 한국선비문화연구원(산청군 소재)에서 ‘2024년 경상남도 도시재생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처음 선정하는 ‘도시재생 뉴:빌리지’ 사업의 정책방향 설명과 ‘지역특화재생’, ‘인정사업’ 등 하반기 신규 공모를 준비하는 시군의 계획수립 자문·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도·시군 담당 공무원과 도시재생지원센터·현장지원센터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1일 차 주요 특강은 ▲도시재생 정책동향, 사업계획 수립방향(이상준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 ▲뉴:빌리지 신규 공모사업 제도 안내(주택도시보증공사 김재승 과장) ▲특화재생·인정사업 제도 안내(주택도시보증공사 이기철 연구위원) ▲도시재생 민관 협력(거버넌스) 강화(합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신혁 팀장) 등을 주제로 관련 분야 전문가의 깊이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워크숍 2일 차에는 ▲남명 조식 선생의 실천적 선비정신과 청렴문화(한국선비문화연구원 최구식 원장) 특강에 이어 ▲도시재생사업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의회 류명열 의원은 지난 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8회 대한민국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대한민국의정대상에서 ‘최고의장상’은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한 전국 광역의회 및 기초의회 의장에서 주어지는 상으로, 개인공적·업무추진력·정책조정력·역량개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에서 4명에게 수여됐다. 류명열 의원은 제7대부터 9대까지 김해시의회 3선 의원으로 지역구에 기반한 농업과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편익을 우선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2022년 제9대 김해시의회 출범과 함께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어 ‘신뢰와 책임, 소통하는 김해시의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2년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행복실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도입된 정책지원관 제도의 정착을 위해 12명의 정책지원관 충원을 완료하고 의원들의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지원 기반을 마련했으며, 시민의 입장에서 올바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는 9일 노자산(거제시 동부면 율포리 일대)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3일 거제시에서 열린 위원회 주최 간담회에서 환경단체 노자산지키기 시민행동이 위원회의 거제남부관광단지 대상지 현장 방문을 요구했고, 위원회가 적극적으로 건의를 수락해 이뤄졌다. 현재 위원회가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거제남부관광단지는 거제시 동부면 율포리 남부면 일대에 민간 자본 4,227억 원을 투입해 2031년까지 골프장 27홀, 호텔, 휴양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환경 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두고 찬성과 반대 의견이 있는 상황이다. 최충경 위원장을 비롯한 참석 위원들은 반대 측 의견을 청취하고, 대흥란·팔색조를 비롯한 야생동식물 서식지 현황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이날 경남도 관광개발과와 거제시 관광과에서도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을 확인했으며, 향후 사업추진 여부에 참고할 예정이다. 위원회 최충경 회장은 “오늘 반대 측 의견과 현장 방문을 마무리했고 향후 찬성 측과의 간담회 개최와, 낙동강환경유역청을 방문해 다양한 의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달 15일 청년 문화예술 복합 공간인 스펀지파크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이번 달부터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스펀지 파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거리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스펀지파크는 성산구 용호동 가로수길에 조성한 청년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2023년 경남도 공모사업인 ‘청년 문화의 거리 조성’ 사업에 창원시가 선정되어 총사업비 10억 원(도비 5억 원, 시비 5억 원)으로 추진한 청년문화 공간 조성 사업이다. ‘스펀지파크’에는 스펀지가 표면의 기공을 통해 수분을 흡수하는 것처럼 청년들이 지식과 경험을 흡수하여 성장해나간다는 상징성이 담겨 있으며, 스펀지파크 내 주요 시설로는 △청년 예술인들이 입주하여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창작동과 △청년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동 △청년들이 선호하는 이벤트 팝업부스 등을 위한 다목적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오는 7월 9일 GS리테일 프랜차이즈 창업특강을 비롯한 재무, 주식투자, 경매 등 청년 아카데미와 케이크, 플라워 원데이 클라스가 계획되어 있으며, 주말에는 공연, 전시, 피칭데이 등 청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0월 경남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모집 결과 5,692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모두의 체전, 자원봉사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5월부터 6월 말까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 결과, 전국체육대회에는 2,000명 모집에 3,131명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는 1,000명 모집에 2,561명이 신청했다. 모집인원보다 2,692명(189.7%)이 넘게 신청해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신청자 5,692명 중 여성이 4,437명(78%), 남성이 1,255명(22%)이었으며, 나이별로 20대 1,291명(22.7%), 30대 252명(4.4%), 40대 569명(10%), 50대 1,762명(31%), 60대 1,624명(28.5%), 70대 194명(3.4%)이 신청해 전 연령대에서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모집에는 도내 관계기관, 사회단체, 공공기관, 기업, 대학 등 다양한 단체에서 3,518명(61.8%)이 신청했고, 일본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가 지난 9일 밤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10일 오전 송호준 부시장 주재로 호우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가졌다. 상황판단회의에는 실국장을 포함한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기능 13개반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송 부시장은 “누적 강수량으로 인한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산사태, 낙석, 붕괴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 및 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하천변, 계곡 등 물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통제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1마을 1전담 공무원제를 적극 활용해 이‧통장과 유관기관 주민대피 시스템을 완벽히 구축하고, 기상 상황에 따른 정보를 신속히 안내해 시민들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앞서 시는 지난 9일 밤 10시경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 10일 오전 6시 20분부터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발령해 전 직원 1/5이상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특히 경주시는 집중 호우에 대비해 왕신저수지 방수포 부분 재설치와 보수를 지난 5월 완료했으며, 저수지 상시 관리용 CCTV를 설치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케이블카에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8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하동케이블카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대상으로 관내 4개의 숙박시설과 연계한 1박 2일 패키지 상품을 매주 한 팀씩 선정하여 제공한다. 패키지 상품에는 숙박, 식사, 카페, 즐길 거리가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지정 숙박시설은 벨라마레 펜션, 하동미라클(솔섬), 남해 노랑 카라반, 하동730이다. 참여 희망자는 하동케이블카 인스타그램(경남하케) 계정을 팔로우하고 해당 게시글에 댓글을 남겨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하동케이블카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도 7세 미만 어린이 무료 탑승, 가족 단위 방문객 캐빈 업그레이드(일반'크리스탈), 모든 케이블카 탑승객 얼음물·부채 제공 등 무더운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하동케이블카 관계자는 “지역 특성상 당일 관광이 어려움을 고려하여 1박 2일 체험 패키지로 구성했다. 여름 휴가철을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