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회장 김성락)는 7월 14일 오전 9시, 영덕군 통일안보현장 일대에서 북한이탈주민 및 영덕경찰서 담당, 자문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의 날(7.14) 제정을 기념하는 ’북한이탈주민 초청 감담회‘를 열고,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통일안보현장 탐방’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7월 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지역에 거주 중인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신돌석장군 유적지, 3.1 기념탑 등 우리 고장의 통일안보현장을 탐방하여 헌화·분양하고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관계 활성화 및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은 "영덕군에 정착해 살게 된지 꽤 됐지만 우리 지역에 이렇게 많은 통일안보현장이 있는지는 미처 알지 못했다.” 며 “오늘 행사에 참가하면서 자문위원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고 함께 통일을 위한 역할에 대해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말했다. 김성락 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을 포용하고 북한이탈주민의 권익을 향상시키며, 남북 주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 단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초복을 맞아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양기규 단장면장이 기부한 쌀로 콩백설기를 준비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경로당 33개소에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까지 확인했다. 조경숙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맛있는 떡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소외계층을 촘촘히 살피고, 단장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사회안전망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 상남면은 지난 13일 양림간 자전거길에 면 직원, 주민자치위원 등 40여 명이 가우라 꽃길 꽃대 제거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들은 이른 새벽부터 가우라꽃 전정 작업을 하고 무단 투기된 쓰레기도 수거하며 꽃길 주변을 정리했다. ‘밀양강 자전거꽃길’은 2019년 작은성장동력사업을 시작으로 상남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꽃길 조성 사업으로 예림교 부터 대흥마을 입구(4.5㎞) 구간에 지역단체들과 함께 꽃길을 조성해 가꿔 오고 있으며 지역의 명소로 지역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가우라꽃 4,000본을 보식해 더욱 풍성한 가우라 꽃길을 즐길 수 있다. 이명기 상남면장은 “가우라 꽃길 정비에 고생해 주신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들에게 감사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꽃길을 유지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해 더욱 아름답고 깨끗한 자전거 꽃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문화관광재단과 지난 12일 오후 밀양아리랑아트센터 1층 회의실에서 김천국제가족연극제와 연극문화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상호 간 주요 사업 홍보 및 협력, 지원 △연극 관련 프로그램 교류 △협의를 통한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 등이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건전한 연극문화 발전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추후 협의를 통해 교류 협력 방안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치우 대표이사는“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더 많은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기운 up, 건강돌봄 보양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복지취약계층 76 가구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15일 초복을 앞두고 폭염에 지친 지역 내 복지취약계층에게 건강보양식을 제공하여 지친 심신을 달래며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호우피해와 무더위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정성이 담긴 보양식이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이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읍은 보양식 지원뿐만 아니라 거동불편대상자 기저귀 지원, 미숫가루, 이불, 선풍기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위군의회가 15일 제28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제9대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은 특별위원회 위원 사임 및 보임의 건으로, 특별위원회 위원 구성 정비에 관한 것이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위원회 조례' 제4조의 규정에 따라 특별위원회 위원 구성 변경은 본회의의 의결을 거쳐야만 가능하다. 이번 임시회는 후반기 의회 출범에 맞춰 신속한 현안 대응을 위한 의정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위해 소집됐다. 최규종 의장은 “제9대 군위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후 첫 임시회가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위원회의 활발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기후변화와 기상이변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재난 발생 예측 시 노약자와 취약계층의 야외 활동 자제 등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취약지역 및 위험 예상 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하여 우리 지역에 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위군의회가 15일 제283회 임시회와 특별위원회 운영으로 제9대 후반기 의정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회의는 9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과 함께 군위군의회 특별위원회 정비에 관한 것이었다. 특히 군위군의 주요 현안인 군부대의 군위군 유치를 위해 구성된 군부대 유치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을 박수현 의원으로 선임했다. 군부대 유치 특별위원회는 군부대 유치에 대한 집행부·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군부대 유치 관련 현황 및 추진상황 점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 등에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윤리특별위원회는 위원장을 홍복순 의원으로 선임하여 의회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데 이바지하도록 했다. 군위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정비된 조직 체계를 바탕으로 앞으로 군정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창원시립마산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가오는 8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수요일마다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41기 어린이박물관 학교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박물관 학교는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의 개관과 그 역사를 함께하며 오랜 시간 창원시민의 사랑을 받아 온 교육프로그램이다. 《우리 동네 마산 톺아보기!》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제41기 어린이 박물관학교는 문화유산 관리 방법과 박물관 소장품 소개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하고, 박물관의 핵심인 수장고 견학 및 문화유산 포장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예술인들이 입주한 창동 예술촌에서 손수건 염색 및 무드등 만들기 체험, 동네 골목 투어를 통한 마산의 역사 강의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애향심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창원시립마산박물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7월 23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으로 수업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저학년 반 30명 고학년 반 30명으로 총 6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군은 장기체류 여행 사업으로 인기몰이 중인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3차 참여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경남지역 밖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개인 누리소통망(SNS) 활동이 활발하여 함양 관광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15팀(1팀당 1~2명)을 우대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대상자는 8월 ~ 9월 중 최소 5박 6일에서 최대 29박 30일까지 선택하여 직접 기획한 개별 자유여행을 하게 되며 1일 2건 이상의 여행 사진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여 함양의 관광지를 홍보하는 과제를 수행 후 숙박비(1일당 5만원 이내)와 체험비(1인당 7~10만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생활형 지역관광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를 잡음에 따라, 장기체류형 여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라며 “숙박비와 체험비도 지원받고, 매력적인 함양도 관광할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사람들이 지원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누리집 내 군정소식란과 문화관광포털 내 ‘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군 계절근로자 지원센터(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는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7월 14일~15일 이틀간 한국문화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베트남의 공공형 계절근로자와 센터직원 등 40명이 함께했으며, 서울 경복궁을 시작으로 농업박물관, 남산타워, 한국민속촌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낯선 환경에서 경험하는 일상적인 스트레스와 긴장감을 완화하고, 한국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문화에 대한 친화력과 관심도를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생활에 대한 정서적 안정은 물론 다양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정영재 대표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 체류에 대한 기대감 및 근로의욕 고취로 한국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밝혔다. 함양군 계절근로자 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함양군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애환과 고충을 헤아려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35,059건, 총 41억 3,608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7월 정기분 재산세 과세대상은 주택, 건축물, 선박이며 과세기준일(6월 1일) 기준 해당 재산을 소유한 사람은 7월 31일까지 재산세를 납부해야 한다. 주택분 재산세가 20만 원 이하일 경우는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 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1/2씩 나눠서 부과된다. 납세고지서는 주민등록주소지나 신청한 주소지로 우편발송되며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의 경우 신청한 이메일 주소나 금융앱, 간편결제앱으로 발송된다. 부과된 재산세는 전국 금융기관 창구, 군청 재무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wetax.go.kr),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재산세는 군민 복지와 지역발전의 중요한 재원임으로 적극적인 납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은 15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7월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조 군수는 폭염·호우대비 사전 준비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각 읍면장은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해당부서에 통보해 적기에 조치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고령 농업인이나 독거노인 등 자연 재난과 폭염에 취약한 가구에 대해서도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특히 경로당 내 냉방관리 등도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도로변 제초 작업과 하절기 방역 등 현장 근무 기간제 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도 병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정기인사에 따른 조직 안정화를 당부했다. 인사이동에 따라 국장 중심으로 업무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하고, 국장들도 부서 내 업무 파악 및 조직이 빨리 안정화될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특히, 업무 인수인계 시 민원관련 및 감사지적사항 등 부족하거나 미진한 사업이 누락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사업 부서는 반드시 현장 사업장 인수인계도 철저히 하고, 빠른 시일 내에 조직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2일 함안 5일장을 앞두고 행복한 장날 만들기를 위해 쓰레기 배출방법과 시간 등을 시장 상인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홍보는 장날이 월요일인 경우 금요일과 토요일에 아라길 주변으로 배출된 쓰레기가 장기간 방치돼 미관을 해치고 악취를 풍기는 등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이러한 문제점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변경된 쓰레기 배출시간 및 임시 쓰레기 배출 장소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홍보했다. 군 환경과 관계자는 “월요일과 장날이 겹치면 아라길 인파로 인해 주말 동안 발생된 쓰레기가 미수거되어 그동안 주민들의 불편이 있었다”며 “함안을 대표하는 함안장날의 이미지를 저해시키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변 상인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행복한 장날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된 동상2, 청곡, 연사2, 옥계지구에 토지현황 조사 및 측량을 하여 토지이용 현황을 반영하고 의견수렴 절차 등을 통해 결정된 지적확정예정 경계에 대해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토지경계를 결정하였으며, 토지 경계결정에 대한 이의가 있는 경우 2024년 9월 24일까지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담당 공무원이 현지 출장을 통해 인접 토지 소유자와 협의를 거쳐 이의가 타당한 경우 경계를 재설정하고 이의신청 절차가 끝나면 경계를 확정하고 사업을 완료 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새로운 경계와 면적을 정리하는 지적공부를 작성하고 변경된 면적에 대한 등기부의 변경도 등기촉탁으로 함께 이루어진다. 경계확정 후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는 감정평가기관에 의뢰하여 감정평가액으로 조정금을 산정하고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정금액을 징수·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이용 가치는 높아지고 보다 정확한 토지정보로 이웃 간 경계분쟁, 재산권 행사의 불편과 제약 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적재조사사업에 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2일 곡성문화체육관에서 자매도시인 곡성군과 함께하는 제25회 곡성-거창 한마음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거창군체육회와 곡성군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귀동 곡성군수 권한대행,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강덕구 곡성군의회 의장, 유인환 거창군체육회장, 김용규 곡성군체육회장 등 내빈들과 양군의 선수들을 포함한 400여 명이 개회식에 참석했다. 거창군과 곡성군의 한마음생활체육대회는 1998년 거창군과 곡성군의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이듬해에 양군의 체육회도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개최하는 생활체육 교류행사로 올해로 25회를 맞이하게 됐다. 양 군 참가선수들은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배드민턴, 궁도, 축구, 테니스 7개 종목에서 경기를 펼쳤으며, 승부를 떠나 상호 소통과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을 초청해 주시고 진심으로 환영해 주신 곡성군에 감사드린다”라며 “25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끈끈한 자매의 정을 이어가며 앞으로 스포츠 교류를 넘어 상생의 길을 도모하고 함께 발전해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