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10월 한 달간 ‘제대군인 국민 응원캠페인’ 전개

2024 제대군인 주간(10.7~10.11) 맞아 국민과 함께 감사·응원 전하는 응원캠페인 10월 한 달간 추진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국가보훈부는 2024년 제대군인 주간(10.7~10.11)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2일(수) 홍보영상과 포스터 공개를 시작으로 10월 한 달간 ‘국민 응원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대한 군 장병들의 새로운 내일(일상)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지금부터 제대로 빛날 차례, 리;스펙 제대군인”이라는 주제(슬로건)로 진행한다.

 

국가보훈부는 이러한 주제(슬로건)을 담은 홍보영상을 2일(수) 보훈부 공식 온라인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 공개하고, 10월 한 달간 서울 코엑스 밀레니엄광장, 스타필드 내부의 옥외매체 등을 통해 송출한다. 홍보영상은 평화로운 일상을 지켜준 제대군인의 헌신에 감사하고, 전역 후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또한, 제대군인 주간 홍보영상과 포스터는 전국 각 지역 보훈관서와 제대군인센터, 지역방송국, 지역 다중이용시설 옥외매체를 통해서도 송출·부착하는 등 온·오프라인 확산을 통해 제대군인 주간 홍보를 비롯해 국민이 함께 제대군인에 대한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여기에 국가보훈부 온라인채널(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에서는 국민이 직접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응원 댓글 이벤트도 11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당연한 책무”라며 “올해 제대군인 주간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제대군인을 존중하고 응원하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국가보훈부도 제대군인의 취·창업을 비롯한 다각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