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안군 부귀면에서 산양삼을 재배하는 서명재 씨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2024년 우수 산양삼 전시회’에 참가해 우수 산양삼을 널리 알렸다. ‘2024년 우수 산양삼 전시회’는 산림청 주최, 한국임업진흥원 주관으로 산양삼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돼 산양삼의 효능과 재배 방법에 대한 강연은 물론 고년근 프리미엄 산양삼 전시 · 경매 행사, 그리고 산불특수진화대원을 위한 기부 및 후원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서명재 씨는 13년근 이상의 고품질 산양삼을 재배해 온 농가로, 무농약 검사를 통과했으며 우수한 품질로 평가받아 우수산양삼 전시회에서 그의 산양삼이 특별 전시되기도 했다. 서명재 씨는 “직접 재배한 산양삼을 많은 분들께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품질 좋은 산양삼을 재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서명재 씨와 같은 성실한 산양삼 재배임가들이 산양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산림조합은 지난 1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화산면, 운주면 조합원 및 지역주민들을 격려하고자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불어난 계곡물로 민가피해가 심한 곳에 인근 산림사업장에 배치되어 있던 굴삭기를 긴급 동원해 배수로를 정비하여 2차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했다. 완주군산림조합장은 “수해피해를 입은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수해복구를 위해 산림조합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관내 도로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장마철 집중호우가 계속됨에 따라 안전한 도로 통행을 위하여 도로의 배수시설 점검, 도로변 위험목 제거, 낙석방지책 설치 등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8일 집중호우로 인한 울진군 소재 일반도로 외 산간·오지도로에 낙석과 토사유출로 도로 교통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도로 교통안전을 위하여 울진군과 경찰서, 중기연합회와 협조하여 교통통제 없이 신속하게 응급 복구를 마무리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 계속되는 장마와 태풍에 대비하여 호우 예비특보에 따라 재난 소통방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며 한발 빠른 초동대처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최선을 다해 대응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군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18개소, 병설 유치원 3개소 원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실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충치에 취약한 아동들에게 올바른 칫솔질 방법 및 구강관리법을 교육하고, 불소를 도포하여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과 치아우식증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불소 도포는 고농도의 불소 화합물을 치아 표면에 직접 발라 불소가 치면에 침투하게 함으로써 충치에 대한 내산성을 증가시켜 치아우식증을 예방하는 시술로 치아의 사기질을 튼튼히 해주며, 치아 표면을 강하고, 뼈 밀도를 증가시키는 역할 및 산의 공격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해 준다. 작년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선생님은“구강보건교실을 통해 원아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적절한 치아 관리 방법을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구강건강은 삶의 질을 구성하는 중요한 부분으로 이 기회를 통해 관내 아동들이 치아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청년회의소가 지난 1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운주면 일원을 찾아 긴급 수해복구에 나섰다. 이날 완주군청년회의소는 생수, 라면, 생필품 등 약 150만원 상당의 구호품을 전달하고, 수해피해를 입은 가구를 찾아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현석 회장은 “이번 폭우로 인해 관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청년들이 두 팔을 걷어붙이게 되었다”며, “수해지역이 조속히 복구되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 청년회의소(JCI-KOREA)는 창립 이후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장수군의회가 7월 17일부터 7월 2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64회 임시회를 열고 장수군의 2024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한다. 이번 회기를 통해 군의회는 연초 계획하였던 각종 군정 사업들의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장수군의 중·장기적인 계획도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지를 살펴볼 계획이다. 17일 첫날 본회의에서는 김광훈 의원의 '자연재해 대비 행정의 적극적인 대응 방안 마련 촉구'에 대한 5분 발언을 시작으로 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을 했으며, 한국희 의원은 '지방도 721호선 도로개선 및 산서 하월리 축사 악취 해소 방안'에 대해 군정질문을 했다. 최한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장마로 인한 자연재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재해 취약지역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고 침수 및 산사태 위험지역, 영농 현장, 각종 시설 등 재해위험 지역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 시화라이온스클럽은 17일 저출생 극복 성금 100만원, 백미 750kg(220만원 상당)을 청도군에 전달했다. 청도시화라이온스클럽 정지은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일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취약계층과 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백미와 성금을 전달해주신 정지은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전달해주신 백미와 성금은 우리 군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하여 ‘살고 싶은 행복공동체 청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시화라이온스클럽은 장애인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는 여성봉사단체로서 나눔을 통한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 영오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영오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임원과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7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고성군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위한 사업 심의 의결과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집행보고,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결과 보고, 주민자치 전환에 대한 논의 등 영오면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정기회의에 앞서 경남사회적가치지원센터 이수경 센터장의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 의미,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주민자치센터 기능, 주민자치회 전환 등 주민자치에 필요한 실무 교육을 가졌다. 김복근 영오면 주민자치위원장은 “2025년도 고성군 주민참여예산 공모 신청과 관련하여 다양하게 접수된 사업 중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우선 발굴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남이 알아주기 전에 우리 위원회 스스로가 면민에게 직접 다가갈 수 있는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허수은 영오면장은 “지역의 협력과 협치를 끌어내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시는 주민자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캠핑 성수기를 대비해 8월 말까지 관내 야영장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 시설은 일반 야영장 5개소와 자동차 야영장 6개소로 총 11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야영장 안전·위생 관리 실태 ▲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안전관리 실태 ▲안전사고 대응체계 ▲ 불법 촬영 장치 유무 등이다. 군은 야영시설 자체점검반을 편성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주에게 시설 보완을 요구하는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캠핑 성수기를 맞아 야영장을 찾는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야영장을 찾는 야영객들과 운영자 모두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지난 7월 17일 대성초등학교 입구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방학을 맞이하는 학생들이 물놀이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와 재난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성군 외에도 고성교육지원청, 대성초등학교 선생님들이 함께 행사에 참여하여 홍보용품과 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학생들의 물놀이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최근 인근 지역에서 다이빙 사고와 낚시객 안전사고 등 물놀이 및 수상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다수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고성군에서는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33일간을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여 ”물놀이 인명피해 ZERO화 실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CCTV 설치를 통한 상시모니터링, 물놀이 안전지킴이 배치, 현장점검 강화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과 안전시설물 및 장비를 보강했다. 또한 주민과 차량의 통행이 가장 많은 동외광장 대형전광판에 어린이 캐릭터를 활용한 물놀이 안전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7월 24일 오후 3시 화정생활문화센터어울림 2층 다목적실(경남 김해시 삼계중앙로13번길 1)에서 도시문화실험실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도시문화실험실은 시민이 중심이 되어 도시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문화도시의 취지에 맞춰 시민들이 발굴한 도시의 문제를 다양한 문화적 방법들을 통해 해결하는 사업이다. 2020년 시작되어 올해로 5년째 진행되고 있는 김해문화도시의 대표적인 사업 중 하나로, △횡단보도에서 겪는 위험과 불편 △길고양이 문제로 인한 사람들의 갈등 △갈 곳 없는 청소년들과 그들을 향한 불편한 시선 △담배꽁초의 우수관 투기문제 △고정적인 성역할에 대한 인식개선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진행됐다. 이름처럼 사업 자체가 하나의 실험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 매년 그 형태와 내용을 조금씩 변화하여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올해 사업 운영 방법과 변화된 점 등을 소개하며, 이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문화적 실험들이 사업 취지에 맞게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이달의 홍보기관 릴레이피켓을 김해교육지원청에서 (사)진영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로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7월의 홍보기관인 (사)진영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는 기계, 자동차부품, 전자기기 등 관련 업종 52개 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1992년 진영농공단지 입주업체협의회로 시작해 2018년 사단법인으로 변경했다. 진영농공단지 내 기업들의 환경개선사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해외시장 개척, 봉사활동 등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안착을 위해 이달의 홍보기관 릴레이 외에도 타 지자체(포항시, 여수시 등)와 상생기부를 매달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타 지역 행사, 축제장을 방문해 김해시 답례품 등을 홍보하고 있다. 이동헌 회장((사)진영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는 “근로자가 혜택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기관으로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공단 기업들에게 좋은 제도를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폭염에 대비해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 등 극한 기상 상황의 빈도와 강도가 늘어남에 따라 폭염 취약가구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환경부와 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 취약성이 높은 30가구를 선정하고 김해시기후‧환경네트워크와 협력해 기후변화 진단상담사가 해당 가구를 방문해 △더운 시간대(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휴식하기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시원한 소재 옷 착용, 양산‧모자로 햇빛 가리기) 등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한다. 또 친환경 소재 여름용 이불, 부채, 도라지차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이날 시와 기후·환경네트워크는 폭염 대응 물품 기탁식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기후위기 취약가구가 폭염 피해 없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지역 청소년들에게 미래 천문가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두 기관이 힘을 합친다.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천문대와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이 관내 청소년 천문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16일 진행했다. 협약식은 김해천문대 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김해천문대 및 김해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들이 천문우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부울 동남권에서 독보적인 천문교육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는 김해천문대와 다채로운 지역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의 역량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더불어 두 기관은 △공동 홍보‧마케팅 추진 △시설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 모색 등 구체적인 협력모델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임상대 김해천문대 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주와 천문학의 이야기를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b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 칠산서부동은 지난 17일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건강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6월 말, 무더위에 도보로 출근 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께서 더위를 먹고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하여 간호직 주무관이 무더위 취약계층이면서 근로자인 어르신들의 건강을 걱정하여 건강교육을 기획했다. 건강교육은 정영신 칠산서부동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폭염 시 행동요령 및 건강수칙 안내, 장마철 질병 예방법, 무더위 쉼터 안내, 더위 예방 물품 지원으로 약 2시간 동안 간호직 주무관이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 해가 갈수록 날이 점점 더워져 여름을 보내기가 쉽지 않았는데 건강 교육을 받으니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 며 “ 교육 내용을 잊지 않고 건강 잘 챙기겠다. ” 고 전했다. 정영신 칠산서부동장은 “ 오늘 교육을 바탕으로 무더위 취약계층 어르신들께서 충분한 휴식과 수분 보충으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란다. ” 며 “ 우리동에서는 고령화 극복을 위한 건강한 노후 생활이 보장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